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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 하하 … 호호 … 자녀·부모 함께 즐기는 아동청소년 공연 축제
여름방학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만한 공연은 없을까. '서울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를 추천한다.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대학로 4개 극장에서 열린다. 14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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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강성연·김옥빈 '가슴미녀 대종상 녹였다'
미녀스타들이 과감한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3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이날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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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대종상 '왕의 남자' 싹쓸이 찬반
지난 21일 열린 제4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영화 '왕의 남자'의 돌풍으로 끝을 맺은 가운데 일부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는 억지 시상 여부를 놓고 일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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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몰이 '왕의 남자' 상복도 터졌다
신인남우상을 받은 이준기가 트로피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일간스포츠·JES 제공 이변은 없었다. 2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종상은 예상대로 '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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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팬 1000명 심사위원 첫 참여
대종상 영화제가 달라졌다. 무엇보다 심사의 공정성을 크게 높였다. 충무로를 떠받쳐온 영화팬들의 의견을 본심 심사과정에도 반영한 것.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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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은 동강의 상처 사진으로 보듬어 주다
강원도 영월의 한여름밤이 사진으로 불을 밝힌다.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열리는 '동강사진축제'다. 2001년 '사진마을 선포', 2005년 '동강사진박물관' 개관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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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의 재발견' … 드디어 충무로 정상에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많습니다. 이런 기회가 오지 않았을 뿐이지요. 원작자.시나리오 작가.감독.제작자.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분들 덕에 이런 행운을 갖게 됐습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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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발레 읽어주는 남자, 이번엔 남경주
아름답지만 보통 사람들이 즐기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발레다. 말이 없기에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혹 줄거리를 안다 해도, 저 동작은 뭘 말하는지, 저 무용수는 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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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 1945'와 공영방송의 책임
지구촌의 텔레비전 시대를 예고한 마셜 맥루한이 "미디어가 메시지다"고 말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은 이미 오래다. 더욱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TV의 위력은 인간 의식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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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아름다운 바람 나다
'스위스제 맥가이버 칼처럼 부엌을 접히게 만들수는 없을까.' 지난달 28일 부엌가구업체 웅진 뷔셀이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한 부엌 국제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디자인 제품들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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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리샤오룽이 환생한다, 뮤지컬로
남자라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그가 되길 꿈꿨을 것이다. 전설적인 무술의 고수이자 액션 스타였던 리샤오룽(李小龍.Bruce Lee). 그의 인생을 담은 뮤지컬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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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백일장6월] 절제의 '말 부림'에 매혹 … 새벽부터 습작
4전5기. 6월 장원 송유나(44.사진.경기도 수원)씨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쯤 되겠다. 2003년부터 꾸준히 중앙 시조백일장에 응모했고, 모두 네 차례 차상 또는 차하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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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의 공식' 조창호 감독 더반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27회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조창호 감독(左)이 데뷔작 '피터팬의 공식'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또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씨(右)는 남우주연상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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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대종상
관객 1230여만 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 '왕의 남자'가 제43회 대종상에서 사상 최다인 1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50억여원의 최고 제작비를 들인 '태풍'도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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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세 살 대종상 다시 태어난다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의 공동 주최자로 중앙일보와 대성그룹이 새로 합류했다. 최근 2년간 행사를 이끌어 온 한국영화인협회.SBS와 함께 대종상을 공동 주최한다. 대종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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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 아바 음악에 취해 … 중년층 엉덩이 들썩
팝 음악이 국내 가요를 압도하던 1970~80년대, 팝 애호가들 사이에서 아바(ABBA)를 좋아한다는 건 별로 내세울 만한 일이 못됐다. 볼보 자동차, 테니스 스타 비요른 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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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개혁 표방하는 386 속내는 중산층 편입 다툼"
김진경(53)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15일 "청와대를 떠난 지 두 달 됐지만 쓰고 싶은 글 맘껏 쓸 수 있어 야인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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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낯선 영화 속으로 … KBS 프리미어·스위스 영화제
날로 가열되는 우리 극장가의 양극화 현상. 거기에 월드컵 열기까지 더해 다양한 영화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부터 열리는 'KBS 프리미어'와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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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더 히스토리 보이즈' 최우수 작품상
제60회 토니상에서 남녀주연상을 거머쥔 주인공들. 왼쪽부터 존 로이드 영(뮤지컬 부문.저지 보이즈), 라샨스(뮤지컬 부문.더 컬러 퍼플), 신시아 닉슨(연극 부문.래빗 홀),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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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전 청와대 비서관 프랑스 아동 문학상 수상
김진경(53.사진)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이 7일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문학동네)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뤼프티블상(Le prix des incorrup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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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내고 … 끼워넣고 … 합성한 사진이 특선작?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수상작품 중 상당수가 디지털 합성사진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선작(上)인 이 사진은 최소 두 장의 사진이 합성된 것이다. 배경이 되는 섬(전북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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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 독일 디자인공모전서 7건 수상
삼성전자는 독일 디자인공모전 '2006 iF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에서 이 회사의 스크린세이버 등 7건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자제품의 인터페이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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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30일 오전 11시 중앙중.고 운동장에서 중앙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체육관 및 정보과학관 준공식을 한다.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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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바람이 칸 휩쓸었다
제59회 칸영화제에서 영국의 켄 로치 감독이 연출한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운동 와중에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