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끌기용"에 단톡방 나간 혁신위원…인요한 "사의표명 아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가
-
김재원·태영호 징계 결론 못 내…與윤리위 "10일 회의서 결정"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8일 각종 설화와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3차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리위는 오는
-
투톱 윤핵관도 해석 다르다...‘이준석 사태’ 키우는 '尹心 논란'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와 장제원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마친 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사태’ 국
-
김인철 낙마, 박순애 사퇴…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
박순애 사퇴, '만 5세 입학' 백지화 수순…교육 리더십의 위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학제 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성 인사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달여만에 뒤늦게 임명된
-
'문자파동' 후 첫 與최고위…'사퇴설' 배현진은 마이크 건너뛰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사적대화가 담긴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문자파동’ 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자진사퇴설’이
-
당에 남아 결사항전 준비하는 '친이(親李)대'..."전당대회 막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중징계를 받은 이 대표는 최고위에 참석하
-
[사설] 무능하고 중립성 의심받는 김진욱 공수처장의 버티기
지난해 1월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시 수사 전문가 사이
-
김병준 "내가 물러나면 尹권위 손상…패싱은 자주 있는 일"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연합뉴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내부 ‘패싱’ 논란 끝에 돌연 잠적한 것과 관련해 “저도 윤석열 후보의 세종 방문
-
[논설위원이 간다] 경제단체의 배신인가 혁신의 몸부림인가 … 경총의 내홍
━ 이현상의 세상만사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장 입구에서 직무정지 조처를 당한 송영중 상임부회장(오른쪽)이 손경식 경총 회장과 조우
-
황태자 경쟁 두 서기 … 천민얼 긴장, 후춘화 여유
19차 중국 공산당대회 둘쨋날인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광둥 대표단 회의에서 밝게 웃고 있는 후춘화 광둥성 서기. [AP=연합뉴스] 후춘화(胡春華·54) 광둥(廣東)성 서기는
-
송영무 “음주운전 반성…26년 전 젊었을 때 한 실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인사청문회에 나서며 음주운전 전력을 사과했다. 송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991년 음주운전을 한 데 대해 “국민께
-
대통령은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 김진국 칼럼 지겨운 절차가 끝나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27일로 잡혔다. 3월 10일이나 13일에는 결론이 날 것 같다. 국민 여론조사로는 탄핵 찬성이 70
-
대통령 변호인 “김무성ㆍ자유한국당, 인간이 덜 돼…혼나야 해”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가 ‘대통령 자진사퇴설ㆍ하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가 ‘대통령 자진사퇴설ㆍ하야설’에
-
김진태 “대통령 자진사퇴? 탄핵 기각 걱정하는 사람들의 얘기”
23일 김진태(왼쪽)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된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설’에 대해 “탄핵이 기각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의 얘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
정병국 “朴 대통령 사퇴는 비겁한 대통령 되겠다는 것”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23일 범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전 자진사퇴설과 관련 “이제 와서 사퇴를 검토한다는 것은 위법한 대통령을 넘어서 비겁한 대통령
-
국회에서 번지는 대통령 자진 사퇴론·청와대 교감설에 “뭐가 있지만 말하긴 …”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가 2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와대 내부에서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 검토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26일이란 날짜까지 들리고 있다”고 전
-
‘朴대통령 자진사퇴설’이 나오자, 청와대 “이미 늦은 일…”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설’에 대해 청와대는 “그런 얘기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 JTBC 캡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
-
김병준 “총리 자진사퇴 없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야당에서 제기된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딸의 결혼식 시작 전 기자
-
이완구 총리 출근. "대통령 계실 때보다 더 열심히 국정 챙기겠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다. 자진사퇴설, 직무정지 요구, 야당의 해임건의 검토 논란에 쐐기를 박으려는 듯 담담한 표정이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이 총리는 "(
-
기자가 물으면 대답 못 하고 어디론가 전화하는 민경욱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춘추관에서 교육부 장관 내정 발표 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뉴시스]16일 오전 10시 청와대 기자실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
-
[이정재의 시시각각] 한국은행도 줄인가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1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 사흘째인 지난달 3일 한은 총재로서의 권한을 사실상 처음 행사했는데 그게 바로 사람을 자른
-
[단독] 이동흡 "내가 통장 공개하는 바람에… "
이동흡(62)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 “국회 표결도 있기 전에 사퇴할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는 것이란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여권
-
[단독] 드디어 입 연 이동흡 "사퇴하냐고?"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 여부를 놓고 온갖 예측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1월 31일이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바 없다”고 못 박았다. 국회의 청문회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