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 9점 선정, 대상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홍보 활용
한국임업진흥원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엘지전자(주)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W
-
추석 연휴에 전시 관람? 고궁과 자연, 건축 산책도 겸해야지···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앞 풍경. [이은주 기자] 문신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털 한올 한올에 감탄...조계종 최고지도자의 '위풍당당 호랑이'
조계종 최고지도자 성파 스님이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자용의 소장품이었던 '대호도'를 재해석한 그림으로,
-
[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숏다리’ 몽골말, 어떻게 ‘롱다리’ 서역말 꺾었나
━ 대초원 누빈 천마와 조랑말 1973년 경주 황남동고분 155호 분(천마총)에서 발견된 ‘천마도’(국보 제207호).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 문물 교류의 또 다른 자취다.
-
여기, 군대 맞습니다…어린이가 뛰어노는 군대 도서관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학록도서관의 중앙 전시홀. 이 공간을 중심으로 각종 실이 계단을 따라 배치됐다. 우측 상부의 계단은 시네라이브러리로 가는 하늘계단이다. [사진 김재윤 작
-
나무 다루는, 나무 고르는 남자의 토크…“목공은 진짜 사치”
━ 내촌목공소 목수 이정섭 vs 목재상 김민식 내촌목공소의 이정섭 목수(왼쪽)와 김민식 고문.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좋은 목재를 사용해 아름답고 건강한 가구·집 만들
-
세계 6위 수출대국의 과거… '오줌 외화벌이'를 아시나요
━ [통계 한 스푼] 소변서 혈전용해체 추출, 당시 1kg 2000달러 받아 “여러분의 오줌은 귀중한 외화를 벌어들입니다” “유로키나제를 당신의 오줌으로” “한 방울이
-
[라이프 트렌드] 1인 가구 취향 저격한 디자인 분야 총망라한 아이템 한곳에
2017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요즘 시대에 ‘혼자 산다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혼술’ ‘혼밥’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1인 가구 트
-
“가구, 꼭 묵직해야 하나요”
서울 금호동 가라지가게 전경. 사진 노경 작가 가라지가게 연희점 최근 서울 연희동의 한 주택가 차고에 간판 하나가 새롭게 달렸다. ‘가라지가게.’ 일명 차고 가게다. 들여다보니
-
반려견과 ‘커플룩’ 입고 가족사진 찰칵 … 고양이 맞춤형 가구도
“다올아, 이리와. 옷 입고 밖에 나가자.” 이지현(25)씨가 다올이와 나눈 대화다. 여느 엄마와 아이 사이의 대화 같지만 사실 다올이는 이 씨가 기르는 여섯 살짜리 강아
-
낭만 캠핑을 떠나요
낭만 캠핑을 떠나요캠핑장에서 흔하게 보는 그렇고 그런 제품 말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만들어 보자. 살림꾼 블로거 조은영씨가 제안하는 캠핑용품 DIY. 조은영씨가 직접
-
[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
[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
핀란드 헬싱키·포르보 여름 여행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핀란드에도 우리만큼 무더운 여름이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현재 핀란드의 계절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름이다. 낮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것도 모자
-
[J Report] 오줌·돼지털도 당당한 수출 일꾼
올해 우리 수출업계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년 연속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대 수출, 사상 최대 무역흑자다. 1946년 수출액이 고작 3500만 달러에 불과했던 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예는 시대를 담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지금 충북 청주에서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이라는 주제로 제9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65개국 3만2000여 명 예술가들
-
[home&] 원목가구 속살까지 매끈한 생얼 미인
원목 가구에 쓰이는 나무는 거의 활엽수다. 단단하고 나뭇결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단풍나무·물푸레나무·참나무·벚나무·호두나무. 예부터 가구는 나무로 짰다. 주위에 흔히 있
-
‘감성 디자인’ 가구로 아이방 꾸미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혼자 방을 쓰게 되면 학부모들은 아이 방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다. 아이 방 꾸미기에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가구다. 아동가구 전문업체 베니프가 아이
-
드라마 속 가구, 우리 자녀 방에 들여놓아볼까
드라마 속에 나오는 방의 가구들은 하나같이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다. 우리 아이 방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는 부모들은 드라마 속 가구들을 눈여겨봐뒀다 자녀의 가구를 장만할 때 참고할
-
이야기가 있는 집 ③ 최종훈 작 - 서울 ‘상도동 골목집’
건축가 최종훈씨가 설계한 상도동 골목집. 1층의 바깥 벽은 노출 콘크리트, 2층은 목재널로 마감했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콘크리트에 따뜻한 목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삭막
-
한식세계화, 디자이너의 손길을 만나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비빔밥 브랜드인 ‘비비고(bbgo)’의 메뉴·식기·공간을 디자인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내놓은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 도예가 김정옥씨, 디자이너 마영범씨.
-
[기업 인사이드] PEN E-P2 예약 판매 외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의 두 번째 야심작 'PEN E-P2'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진
-
[J-Style] ‘원목가구’ 집 안에 숲을 들여놓다
서울 신사동에 최근 문을 연 ‘무의무의 카페’는 이씨의 나무가구만으로 공간을 꾸몄다서울 신사동에 최근 문을 연 ‘무의무의 카페’는 마치 물푸레나무 숲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
-
거장의 소박한 안식처, 알바 알토의 집을 가다
문은 종류를 알 수 없는 꽃나무 사이에 숨어 있었다. 대문도 없고 멋진 현관도 없는, 한눈에도 과묵해 보이는 집이다. 평범한 주택가 골목. 흰 페인트로 칠해진 담벼락에 작은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