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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다루는, 나무 고르는 남자의 토크…“목공은 진짜 사치”
━ 내촌목공소 목수 이정섭 vs 목재상 김민식 내촌목공소의 이정섭 목수(왼쪽)와 김민식 고문.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좋은 목재를 사용해 아름답고 건강한 가구·집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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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백야의 숲
━ WIDE SHOT 와이드샷 6/22 국토의 75%가 숲인 핀란드의 여름은 싱그럽고 상쾌하다.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50㎞떨어진 휘빈카(Hyvinkaa). 소나무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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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살아요” 그윽한 숲이 있는 리조트 4
리조트에서 스키만 타고 물놀이만 한다면, 반만 즐기는 것이다. 스키리조트는 산에서 기원한다. 당연히 우거진 숲, 가파른 산길이 가까이에 있다. 걷기 좋은 숲길을 품은 리조트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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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사라지니 꽃가루가 말썽…“산에 갔다 기절하기도”
무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대청호 소나무숲에 송홧가루 등 뿌연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김성태 기자 회사원 박모(31)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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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가루 많이 날릴까? 기상청에 물어보세요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3) 봄은 단연코 꽃의 계절이다. 자연이 주는 봄 선물인 꽃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봄은 지나간다. 그런데 봄꽃을 피하고 싶어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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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초원, 사막, 협곡, 만년설까지 … 다양한 매력 가진 ‘어드벤처 몽골’
━ 몽골리아세븐데이즈 몽골에 반한 사람들이 모여 2009년에 시작한 몽골리아세븐데이즈는 그간 몽골 여행의 대중 화를 선도해왔다. [사진 몽골리아세븐데이즈] 몽골리아세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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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나무에 미세먼지 1785t 줄어…'공기청정' 소나무·잣나무 가격 얼마?
올해 4월 5일은 74회를 맞는 식목일이다. 올해 1년간 산림청은 남산 74배 면적만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으로 따지면 2만1000ha(210㎢)에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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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겨울잠에서 깬 수목원, 곤지암 화담숲 9일 개장
곤지암화담숲 안에는 모노레일이 다닌다. 수목원이 산비탈에 기대어 있어서다. 이끼원 입구.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약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9일 문을 연다. 화담숲은 곤지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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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흡입차 사고 사막에 나무심고… 지자체 등 미세먼지 대책 분주
공기 중 분진을 빨아들여 정화하는 차량을 도입하고 황사 발원지인 중국에 나무를 심는다. 항만에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벙커C유 같은 연료사용을 줄이기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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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휴대폰을 흔들며 사진 찍는 법
20171105 서울숲 휴대폰으로 흔들리지 않게 사진 찍는 법과 정밀하게 포커스를 맞추는 법을 지난번에 소개했습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휴대폰을 흔들며 사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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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풍성한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만끽하는 ‘호캉스’ 떠나요
━ 호텔에서 맞는 연말연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하는 특별한 시기다. 어디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야 좋을지 고민도 깊다. 야외 활동은 즐길 거리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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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에 '스타필트 시티' 개장 …어린이 왕 대접한다
스타필드 시티 2020년까지 4만4000여 세대에 약 140만 명이 입주할 계획인 경기 하남시 위례 신도시에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18일 개장한다.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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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사칭범에게 속아넘어가는 이유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트베리: 마음속의 ‘변두리’ 러시아 최고의 극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희극 『검찰관』은 하급 관리를 검찰관으로 오인한 마을 사람들의 소동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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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의 끝판왕! 단풍과 국화가 만났다
가을에 화담숲을 방문하면 국화와 온갖 단풍이 어우러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곤지암리조트] 서울 근교 단풍여행지로 명성이 높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 ‘국화 산책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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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김윤 삼양회장, 창립 94돌 임직원 산행
김윤(가운데) 삼양그룹 회장이 산행을 출발하며 임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삼양그룹] 창립 94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의 김윤(사진) 회장이 “기업문화부터 사업 포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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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밟은 평양 … 사람들이 한층 자유로워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이틀째인 지난 19일 평양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남자들은 인민복 차림이 많았으나 여성들은 보다 자유롭고 화사해졌다. 변화하는 북한의 오늘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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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가로수 상태는 괜찮지만, 마음 급한듯 속성수 심었다"
“평양 시내는 가로수 상태는 괜찮았다. 하지만 마음이 급했던 듯 속성수 위주로 심은 게 눈에 띄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으로 동행했던 김재현 산림청장은 21일 정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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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시아 최대’ 백두대간 수목원 필수 방문 코스
지난 5월 4일 개장한 수목원 면적은 51㎢로,종로구 두 배 크기다.27개 전시원 중 필수 방문 스폿을 꼽았다. 1. 호랑이숲 5월 4일 정식 개장한 수목원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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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무료 먹거리 즐기며 골프 라운딩 … 가을맞이 '풀 문 페스티벌' 연다
━ 안성 아덴힐컨트리클럽 가을을 맞아 골프 라운딩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풀 문 페스티벌을 여는 안성 아덴힐CC 전경. 안성 아덴힐컨트리클럽이 가을맞이 행사인 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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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배 크기 수목원, 세 마리 호랑이 눈빛에 움찔
중국도 일본도 아니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은 한국에서도 첩첩산중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다. 지난 5월 4일 정식 개장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면적은 51㎢. 서울 종로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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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으로 오해까지 산 SK 장학사업
고 최종현 회장(왼쪽)이 1981년 내한한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오른쪽 둘째)과 담소를 나누는 장면. 최 회장은 제2차 석유파동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외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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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배후설 일었던 '통큰' 장학사업 펼친 고 최종현 SK 회장
폐암 수술을 받은 고(故) 최종현 SK 회장(왼쪽 두번째)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직전인 1997년 9월, 산소 호흡기를 꽂은 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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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부담은 반으로 즐거움은 두 배로, 개장 맞이 패키지 이벤트 선물
㈜신미산개발의 안성 아덴힐CC(사진)가 하반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특별하고도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를 마련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1박2일 패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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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 쫄깃한 살, 시원한 국물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산(山)닭 키우는 홍천 ‘달구와 낭구’ 강원도 홍천의 토종닭 농장 '달구와 낭구'에서 키운 닭으로 백숙을 끓였다. 껍질은 고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