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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십잡스’ 여파였다, 박진영 ‘청룡의 굴욕’ 전말 유료 전용
십잡스(10Jobs)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늘 여러 일을 하는 박명수에게 붙인 별명이다. 요즘엔 ‘N잡러’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는데, 박진영(51)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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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옛것도 새롭다” 디지털 창고에서 보물 찾는 쾌감
━ 가요·드라마·게임 등 ‘역주행’의 시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MZ세대들은 “새해 첫 노래가 올해 인생을 결정한다”며 해가 바뀌는 시간에 특별히 고른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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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 曰] 우리가 함께했던 ‘라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기자의 선친은 1960년대 공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전자회사에 입사해 근무했다. 전자제품이 귀하던 그 시절 집에 전축이 있었다. 혹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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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아이돌 치고 춤 잘 못 춰도 액션 연기는 자부심 생겼죠"
아이돌 B1A4 리더 진영(왼쪽 세 번째)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안의 그놈'. [사진 TCO더콘텐츠온/메리크리스마스] “‘내안의 그놈’ 시사회에 몰래 갔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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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 띄운 아이유, 데뷔 10년 만에 대상 품다
데뷔 채 1년도 되지 않은 워너원부터 29년 차 관록의 윤종신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이다. 10일 경기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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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로 대상 아이유 "아직 많이 슬퍼 다들 아프지 않길"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유. [사진 일간스포츠] 데뷔 채 1년도 되지 않은 워너원부터 29년 차 관록의 윤종신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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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에 뜨끔…‘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뭉클
━ 명대사·명가사로 본 2016 대중문화 어쩔 수 없다. 올해 어떤 연예인의 입에서 나온 멋들어진 말, 재치 넘치는 말도 널리 유행하며 패러디를 양산한 정도에서는 ‘이러려고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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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통했다, 마법 같은 역주행
[기획] 10년 만에 통했다, 마법 같은 역주행흥행 실패로 수입사를 문 닫게 할 뻔한 영화가 10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2005년 개봉 이후 10년 만에 재개봉해 뒤늦게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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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달라도 우리는 청춘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언뜻 처지가 크게 달라 보이는 뮤지션들을 다룬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있다. 하나는 K-pop 열풍을 이끄는 성공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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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날의 흔적 김광석 뮤지컬은 운명처럼 시작됐다
연습실에서 함께한 김준수·장진 감독·박건형(왼쪽부터) 2013년 뮤지컬계엔 때아닌 김광석(1964~1996) 바람이 불었다. 3월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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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용필처럼 …
이경희문화부문 기자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가왕(歌王)’ 조용필 열풍이 한동안 식지 않을 듯하다. 23일 10년 만의 앨범 ‘헬로’를 발표한 그다. 이날 출시 당일 CD 2만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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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부도칸 6일간 전석 매진…2PM 여섯 남자가 해냈다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에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말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연 6일간의 ‘식스 뷰티풀 데이즈’ 콘서트 현장 모습. 6만석 모두 매진되며 K-PO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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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올여름 한국형 3D 영화로 도전장 … ‘해운대’ 1000만 감독 윤제균
표정은 밝았지만 어깨는 무거워 보였다. 그도 그럴 법하다. 이 사람의 어깨에 올해 한국영화의 명운이 걸렸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테니 말이다. 2년 전 재난영화 ‘해운대’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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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FA-18F 수퍼호넷 조립 전 과정 공개
오바마 '자결원칙' 연설…아프리카인에 큰 반향 7월 14일 TV중앙일보는 가나를 방문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아프리카 지식인 사회와 젊은 층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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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고르비 전당포』 장정일 지음, 랜덤하우스 펴냄 272쪽, 1만원 문의: 02-3466-8955시·소설·독서에세이 등 전방위적 글쓰기를 해온 작가가 1995년에 이어 두 번째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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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코믹송 열풍
무심코 들으면 팝송 같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배추 속은 검은 낙타''냄비로 퍼서 넘을 줄 걸'이라는 한국말이 들린다. 둘리스의 '원티드', 놀란스의 '섹시 뮤직' 등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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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첼로 협연으로 듣는다
'메모리''젤리클 벨'(캐츠)'밤의 노래'(오페라의 유령)'날 위해 울지 마오 아르헨티나여'(에비타)'요한복음 19장 41절 ''내가 어떻게 그를 사랑할까'(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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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파워 '신화'
단연 비주얼 시대, 강렬한 사운드와 보다 강력한 남성미로 돌아왔다. 다섯 남자 신화. 더 이상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젊은 날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누드집으로 파문을 일으키다. 심상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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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 '마르첼로 알바레스가…'
클래식에 부는 라틴 열풍은 그칠줄을 모른다. 탱고의 거장 카를로스 가르델(1890~1935)의 주옥같은 노래를 담은 '마르첼로 알바레스가 부르는 가르델' (소니 클래시컬)을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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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모든 음악 인터넷서 바로 구할 수 있어
실리콘 밸리 종사자들이 인터넷 기술 경쟁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그들에게 최신 유행어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라. 많은 사람이 ‘B2B’(Business to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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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자작곡 붐
"자기 노래는 자기가 지어야 - ." 댄스가수들 사이에 자작곡 열풍이 거세다. 지난 5월 유승준이 작곡가 김형석과 '나나나' 를 공동작곡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자작곡 붐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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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사랑 추구
서정적인 미성을 갖고 있는 한동준이『너를 사랑해』를 타이틀로 한 2집 앨범으로 폭넓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86년 지근식·김한년·양진석 등과 함께 「노래그림」이란 통기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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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랩 음악 “바람몰이”
잔잔한 발라드 풍의 노래들이 대종을 이루고 있는 우리 대중음악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랩 음악이 일대 반란을 시도하고 있다. 선율의 흐름이 없고 강렬한 댄스 리듬에 강약과 억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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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회오리"…인기판도 "흔들"
요즘 가요계에 신인가수들의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은 올 들어 단한개의 히트곡으로 성큼 인기정상에 올랐다. 이들의 기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