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 78년 소 무르만스크 불시착-전 KAL기장 김창규씨|"항로 이탈 왜 모른체 했는지…"

    『경고 한마디 없이 미사일 요격을 받아 공중 분해될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구멍이 뚫려 기압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방향타마저 잃은 기체를 끌고 동토의 호수로 뛰어들던 순간

    중앙일보

    1993.05.18 00:00

  • 러 과학자 2백명 한국서 올해 유치

    【모스크바=연합】 한국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이 이전을 기피하고 있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인수하기 위해 올 한햇동안 러시아로부터 약 2백명의 과학자들을 유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1993.02.17 00:00

  • 일 기업「죽음의 무기상」 파문/조직적 무기수출 가능성 커

    ◎미­일 정상회담 앞두고 양국 마찰예상 세계최대의 반도체메이커 일본전자(NEC) 산하기업인 일본 항공전자공업의 미사일 관련부품 부정수출사건이 일본사회에 큰 파문을 던지면서 미일간에

    중앙일보

    1991.07.06 00:00

  • 목표물 자동 탐지…"처녀출전" 바그다드 강타

    다국적군의, 공격이 개시된 17일 새벽 이라크를 맨먼저 강타한 것은 홍해와 페르시아만 바다의 순양함·구축함·잠수함에서 발사된 l백여기의 순항미사일(크루즈미사일)토마호크였다. 첫 실

    중앙일보

    1991.01.21 00:00

  • "새처럼 훨훨 날아다닌다"|모험 가득한「항공레포츠」각광

    새처럼 하늘을 훨훨 날고 싶다.「조인의 꿈」은 사람들이 지상에 발들인 순간부터 키워 왔던 간절한 바람. 푸른 하늘로의 자유스런 비상을 위해 사람들은 오랫동안 날개 다는 연습을 거듭

    중앙일보

    1990.10.19 00:00

  • 한국, 체코에 분패

    【빌바오(스페인)=본사 국제전화】한국이 1m 90㎝ 이상의 선수가 3명이나 포진한 장신군단 체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87-77로 역전 패함으로써 4강 진출이 좌절 됐다. 28일 새

    중앙일보

    1989.07.28 00:00

  • 커브서 감속않는 열차개발(이)

    커브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고속열차가 이탈리아 피아트사에 의해 개발됐다. 시속2백50㎞를 달리는 초특급열차의 이름은 벤추리노호. 이런 고속열차는 커브길에서 극심한 원심

    중앙일보

    1987.01.21 00:00

  • 일, 무기기술 미제공 검토|미사일추적 유도등 분야

    일본의 무기 기술이 드디어 올해안에 미국에 제공될 듯하다. 마치 미일간의 동맹관계를 상징이나 하듯 구체적인 대미 무기기술 공여방안이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가또」(가

    중앙일보

    1985.06.03 00:00

  • 잠수정 내년에 「국산 1호」 나온다|KAL기 사건 계기로 본 잠수정의 이모저모

    피격 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소련이 사고해역에 잠수정을 투입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도 내년에 최초로 잠수정을 만들어 해저탐사 등 해양조사연

    중앙일보

    1983.09.20 00:00

  • 경비행기 우리힘으로 만든다| 과기원 항공학과서 제작

    우리의 손으로 만든 국산경비행기가 5월이면 하늘을 날 것 같다. 외국에서 스포츠용·업무용 등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경비행기는 또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지는데 따라 수요가

    중앙일보

    1983.02.01 00:00

  • 자동차 목적지까지 컴퓨터가 길 안내

    ○…잠수함이나 항공기에 적용되는 항법기술용원용, 운전사가 사전에 주행계획을 마련한 후 교통혼잡 지점을 피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전자 주행로

    중앙일보

    1981.09.14 00:00

  • 「배터리」 필요없는 최신형면도기

    면도기 전문제조회사인「수팜」사가 새로 개발한 전기대신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최신형면도기인 『GYR100=SUFAM』. 전기면도기보다 4배나 빨리 회전하는「자이로스코프」를 사용,

    중앙일보

    1981.01.12 00:00

  • (7)|새로운 「항법」의 개발

    지도상의 북쪽과 나침반의 바늘을 맞추어 위치를 확인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산행의 기본적인 독도법이며 이때 정밀한 지도와 민감한 「마그네틱·콤파스」(나침반)는 가장 긴요한 장

    중앙일보

    1978.10.27 00:00

  • 상세한 사고원인엔 함구|석방된 김창규 기장·이근식 항법사, 내외기자와 회견

    【코펜하겐=장두성·주섭일·조남희 특파원】「코펜하겐」공항에서의 두 승무원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KAL기 항로이탈에 얽힌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이 사건의 초점은 KAL기측 실수와

    중앙일보

    1978.05.01 00:00

  • 보잉707기 자체에도 문제 있다|일 항공전문가의 분석 기체의 결함과 「미스」

    【동경=김두겸 특파원】KAL기 사건을 둘러싸고 일본항공전문가들은 『소련기의 총격은 과잉방위』이고 『기장의 동체비상착륙은 신기에 가까운 기술』이라고 말하는 한편 『사고 KAL기도 무

    중앙일보

    1978.04.25 00:00

  • 악천후나 기기 고장

    【동경=김두겸 특파원】KAL기의 소련영공침범에 대해 일본항공전문가들은 대체로 두 가지 측면에서 그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첫째는 기상조건의 악화로 항로를 이탈했을 가능성이다. 북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초정밀「미사일」 미서 개발 추진

    최근 미국은 소련의 지상발사 「미사일」을 파괴할 수 있는 초고정밀「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 74년1월 「슐레진저」미 국방장관의 「대 전력전략

    중앙일보

    1975.09.04 00:00

  • (48)|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3)

    「폴」과 결혼한 후 그는 공부에만 열중, 심리학을 수료했고 어느덧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1년만에 부인이 푼푼이 모은 돈으로 「파리」14구에 세평 짜리 방을 사서 이사했다. 그 동

    중앙일보

    1975.03.05 00:00

  • 데이비스·컵 정구에 최대의 이변

    【보고타13일 로이터합동】세계「테니스」의 최고봉인「데이비스·커」사상최대의 이변이 일어났다. 68년부터 72년까지 연5년 동안「데이비스·컵」을 독차지한「테니스」의 왕국 미국이 13일

    중앙일보

    1974.01.14 00:00

  • 자원의 보고…해저를 진맥한다|첫 해양 지질 조사 선「탐 양호」명명

    뒤늦게나마 그리고 5년간 무상으로 빌린 것이나마 우리 나라 말로 이름이 붙여진 첫 해양 지질 조사 선이 72년 봄부터 우리 나라 동남서 3해에서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중앙일보

    1971.08.31 00:00

  • 아폴로 15 월면 탐사 순조

    【휴스턴 우주본부 1일 UPI특전동양】미 달 탐색 우주선 「아폴로」15호의 「데이비드·스코트」선장은 31일 하오 10시29분(이하 한국 시간) 달에 첫발을 내디뎌 『미지의 놀라운

    중앙일보

    1971.08.02 00:00

  • 자재구입에 부정

    감사원은 1일 싯가보다 3∼5배나 비싸게 자재를 구입해서 국고손실을 입힌 조영제수산청 어업지도관(이사관)김문규(어업지도선조풍호선장) 서정촌(주사·수산청용도주임) 박순완(주사보·용도

    중앙일보

    1969.02.01 00:00

  • 「절대온도」0도에의 도전|「저온과학기술」의 오늘

    섭씨 영하 273.155도. 열역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저온도다. 이 온도를 절대온도 영도라고 부른다. 이 절대온도 영도부근에서는 「헬륨」의 성질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어

    중앙일보

    1967.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