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석차 따라 반편성 허용
16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석차를 근거로 한 학급 편성(일명 우열반)이 가능해진다. 방과 후 보충수업 때는 학원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시킬 수도 있다. 오전 7시 시작하는 보
-
자사고 설립 어떻게 되나
한나라당이 18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에 100개의 자사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으나 ‘귀족
-
[노트북을열며] 액션플랜 없는 장관들의 업무보고
이명박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토요일에도 받는다. 그것도 오전 7시30분부터. 22일에는 여성부가, 15일에는 행정안전부가 ‘토요일 아침 보고’를 했다. 장관이나
-
영어로 하는 수업 … 자사고 … ‘총선 때 탈 날라’ 조심조심
뉴스 분석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의 영어공교육 방안이) 인수위 때 잘못 알려졌다. 몰입교육을 한다느니 그래서 학부모들이 오해를 했다”고
-
기초수급자 대학생 전원 장학금
올해 안에 농어촌에 기숙형 공립학교 88곳이 들어설 전망이다. 2012년까지 100개를 설립(혹은 전환)하는 것이 목표인 자율형 사립고는 하반기에 농어촌과 중소도시에 있는 학교를
-
[시론] 온라인 평생교육이 해법이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다. 한국 사회의 교육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그러나 ‘몰입식 영어교육’ ‘대학입시의 완전 자율
-
“방과후 학교·영어공교육 강화 기숙형 공립학교는 내년 설립”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 몫을 다하는 실력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맞춤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습니다.”3일 민선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가진
-
신도시 살 만하세요? ④ 길음뉴타운
3년 전 서울 마포구에서 길음 뉴타운으로 집을 옮긴 우유현(53·4단지 거주)씨. 마포에 직장을 둔 그는 처음엔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입주를 망설였다. 하지만 지하
-
[취재일기] 전교조 변화 언제쯤 …
27일 자정을 넘긴 시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의원 대회가 열린 전북 무주리조트 대연회장. “찬성표가 156표, 156표입니다. 1표 차로 과반이 됐습니다. 2008 사업
-
[사설] 전교조 설 자리 제대로 찾아야
전교조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전면 대응 방침을 정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다. 5년 내내 교육정책 반대 투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였다고 한다. 교원
-
조합원은 줄고 새 정부는 강경 … 전교조 비상
전교조는 27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전국 대의원 교사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밤 늦게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전교조는 자율과 경쟁을 강조하는 이명박 정부의
-
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
[CoverStory] 'MB 기대심리 5'에 전셋값 들썩들썩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다. 이미 휘발유와 식료품 같은 생활 물가는 오를 대로 올랐다. 서민 살림살이가 갈수록 힘겨워지고 있다. 전셋값 상승의 근원지는 서울 강북이다. 뉴타운을 비롯한
-
친MB 교육개혁단체 27일 출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과 뜻을 같이하는 학계·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교육강국실천연합’(이하 교실련)이 27일 출범한다. 대입 자율화와 영어 공교육 강화를 포함한 새 정부 교
-
2009 대입 수능 - 변별력 확보…논술 대비 잘해야
전국학력평가 실시, 학교별 자료 공개, 초·중·고 영어수업 강화 등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울산 교육계 숙원 이룬다" - 외고·국제고 설립 박차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정책이 크게 바뀌고 있다. 울산시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 방안과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지역의 숙원으로 꼽혔던 외고 설립은 어떻게
-
자율형 사립고, 선발 방식에 성패 갈린다
연일 쏟아지고 있는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 발표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입시정책이 큰 틀로 변화하면서 여기저기서 논란이 많다. 차기 정부 교육정책의 큰 축인 자율형 사
-
민사고에선 어떻게 배울까?
많은 학생·학부모에게‘꿈의 학교’로 인식되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 이 학교는 자율·선택·책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차별화된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새 교육정책 10대 키워드를 알면… 자녀 교육 '길'이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단계별 대학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1단계로 수능등급제가 개선된다. 대학제도를 비롯한 교육제도의 근간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
-
일반 과목 영어로 수업 안 한다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갈 때 보게 되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은 듣기·읽기 영역만 실시한다. 인수위가 이 방안을 처음 발표할 때는 듣기·읽기에 쓰기·말하기까지 네 가지 영
-
“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해 학교별 공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미국 뉴욕시는 교육개
-
공교육도 무한경쟁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자율형 사립고와 기숙형 공립고 설립 가능성을 검토할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지역 내에 자립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가 있지만 우수 학생을 유치할 만한 다른
-
“구미 새 성장동력은 신재생에너지”
“올해는 구미 경제 제2의 도약기입니다. 그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구미시청 1층 시장 접견실. 남
-
“선발권 안 주고 부담만 크면 자율고로 바꿀 사학 없을 것”
홍성대(71·사진) 전주 상산고 이사장은 19일 “자립형 사립고를 해 보니 자율형 사립고가 성공하려면 규제가 없어야 하고 법인의 부담이 크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