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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삼성화재배 우승 향한 상큼한 첫 걸음
━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 첫날 27일 열린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에서 온라인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절대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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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마지막 승전보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12보(144~163)=자오천위 4단은 144로 찌른 다음 146, 148로 좌상에서 마지막 힘을 내본다. 어떻게든 변화의 빌미를 만들어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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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마지막까지 완벽한 수읽기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11보(143~144)=박정환 9단이 143을 놓자 바둑을 지켜보던 검토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지금 반상 최대의 곳은 좌상인데, 선수(先手)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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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사소한 착각인걸까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10보(134~144)=바둑은 이제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흑백 모두 지엽적인 끝내기만 남겨놓고 있다. 끝내기는 길고 치열했던 초·중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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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초라한 결과물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9보(119~134)=애초 자오천위 4단은 우하 흑마를 맹렬히 공격하면서 중앙에서 '거북등'을 당한 대가를 톡톡히 얻어내려 했다. 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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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파괴적인 거북등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8보(102~119)=현재 상황을 잠시 정리해보자. 백은 우변에 침입해 안전하게 살아나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중앙에서 '거북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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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수상한 뒷걸음질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7보(90~102)=바둑은 점점 폭풍의 소용돌이로 다가가고 있다. 흑이 91로 나오자 백은 재깍 수를 조이지 않고 92로 또다시 한걸음 물러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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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판을 더 벌여보자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6보(77~90)=박정환 9단이 77로 끊자 반상에는 전운이 짙게 깔렸다. 일촉즉발의 상황. 두 기사 모두 기세가 시퍼렇게 살아 있어서 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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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고수는 단수도 쉽게 잇지 않는다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5보(64~77)=현재 반상에서 불꽃의 심지는 우변이다. 비세를 의식한 백이 우변에 침투한 뒤 타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흑은 일단 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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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엉킨 실타래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기보 4보(46~64)=박정환 9단은 먼저 47로 한 칸 뛰어 큰 곳을 선점했다. 뒤이어 51로 넘으면서 쏠쏠한 실리까지 챙겼다. 기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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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선택의 갈림길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3보(32~50)=자오천위 4단이 32로 수비하자, 박정환 9단에게 선수(先手)가 돌아왔다. 바둑에서 선수를 차지한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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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알아서 찌그러진 느낌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2보(21~32)=박정환 9단이 상대하는 자오천위 4단은 무섭게 떠오르는 중국의 신예 기사다. 현재 중국에는 자오천위 4단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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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두 번째 만남
●박정환 9단 ○자오천위 4단 1보(1~21)=지난 9월 25일 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듯 낙엽이 한두개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날 박정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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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챔피언 커제 잡았다, 안성준 삼성화재배 바둑 8강
통쾌한 승전보다. 안성준(26·사진) 7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지난해 챔피언 커제 9단을 격파했다. 안성준 7단은 25일 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7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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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성준, 삼성화재배 16강서 전년도 챔피언 커제 격파
커제 9단에게 승리한 직후 기자와 만난 안성준 7단 [사진 사이버오로] 통쾌한 승전보다. 안성준(26) 7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지난해 챔피언 커제 9단을 격파했다. 25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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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일 1위 모두 삼성화재배 16강 진출
삼성화재배 16강 진출자 [사진 한국기원]한·중·일 랭킹 1위인 박정환·커제·이야마 유타 9단이 모두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했다. 국가 별로는 한국 7명, 중국 7명, 일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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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연승 행진 박정환 16강행 … “누구와 둬도 안 진다”
국내 1위 박정환 9단이 21연승을 달리며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5일 박정환(왼쪽) 9단과 구쯔하오 5단의 32강전 대국 장면. [사진 한국기원]출발이 좋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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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 박정환 등 9명 32강 첫승
삼성화재배 32강전을 치르고 있는 박정환(왼쪽) 9단과 구쯔하오 5단 [사진 한국기원]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 첫날 14명이 나선 한국 선수단은 박정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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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 9명 중국 8명 본선 티켓 획득
2017 삼성화재배 통합 예선 전경 [사진 한국기원] 한국이 삼성화재배 본선 티켓 19장 가운데 9장을 거머쥐었다. 역대 최다인 378명이 출전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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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박카스배 미래천원전 준우승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박카스배 한·중 바둑 미래천원전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폐막했다. 한국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중 양국에서 5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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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카스배 한·중 바둑 미래천원전 폐막…한국은 준우승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박카스배 한ㆍ중 바둑 미래천원전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폐막했다. 한국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ㆍ중 양국에서 5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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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카스배 한·중 대결 … 1라운드 3대 2 우세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박카스배 한·중 바둑 미래천원전이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에서 20세 이하 선수 5명씩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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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5세 신진서 3연승 … 한·중 대결서 2년 연속 우승
한국 바둑의 미래는 밝아 보였다. 적어도 지난 2~3일 이틀간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퉁리(同里)에서 열린 ‘2015 메지온배 한·중 신예바둑대항전’을 놓고 보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