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농법」으로·농약해독 벗어나야|농약·화학비료과다사용은 흙의생명력파괴 퇴비등 유기질 천연비료 사용량을 늘려야
일부 부유층이 농약과비료를 사용하지않는 농사를 농민들에게 주문하는 얘기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 무공해농사는 인간을 공해로부터 해방시킬수 있고 자연파괴 위험을 제거하는데 도움
-
(8) "자연보호" 10년만에 전원도시를 이뤘다. 싱가포르
【이창기특파원】「싱가포르」는 자연 보존과 환경보호에 관한한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를 청결히 하자.』 1968년 정부가「캠페인」을 벌인 이래「푸르고 깨끗한 환경」이란 말
-
유기식품
「오개닉·푸드」라는 말이 있다. 유기식물. 무슨 화학제품같지만 미국의 농촌엘 가면 이런 간판이 붙은 상점을 자주 볼 수 있다. 도시의 - 「슈퍼마킷」 한구석에도 그렇게 써붙인 식품
-
「싱가포르」의 주택혁명
세계각국은 경제안정과 국민복지증진을 위주로 한 생활여건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제 본지 3면에 게재된 『무주택자 0%… 18년만에 이룬 「싱가포르」의 주택혁명』 제
-
(4)분별없이 마신다.
「살롱」의 밤 11시. 5명의 손님이 자리잡은 특실에서는 이미 4개의 빈 양주병이 나왔다.흥을 돋우던「솔로·밴드」마저 나오자 술병·안주접시 대신 계산서가 쟁반에 정중히 모셔져 들어
-
(5) 공무원 처우 일반행정비
해마다 국상예산의 약20%는 공무원봉급으로 쓰인다. 그 속에는 국방비 속에 들어가 있는 군인봉급은 포함시키지 않고도 그렇다. 예산을 심의할 때마다 공무원의 증원이나 기구의 확대에
-
세계경제 회복전망 불투명
【워싱턴=김건진 특파원】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 77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경제는 회복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분석, 국제경제 조정작업확대, 흑자국 성장가속화 등이 시급하다고
-
청산에 살어리
『전원은 신 의 작품이고 도시는 인간의 작품』이라는 시인의 말이 있었다. 도시 사람들이 시골 사람보다 병에 약하다는 어느 통계를 보고 문득 그 생각이 난다. 도시는 인간의 작품이기
-
살인살충제
어린이들이 살충제가 묻은 과자를 사먹고 연쇄 변사한 사건이 일어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담양 고씨 일가 중독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고
-
청소년 백서
지난 27일 발표된 정부의 『청소년 백서』는 1977년도의 소년 범죄 발생율이 전년도에 비해 1·3% 감소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연평균 11·4%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
-
행정 수도 건설 서두르도록|수도권 인구 정책 조정실-금년 중 확정 발표를 건의
제1무임소장관실은 근본적인 서울의 인구 억제를 위해 임시 행정 수도 건설 계획을 조기에 추진하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을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조세중과 지역으로 설정, 지방세 등
-
시·구·동 등 4, 5급 직원
서울시는 10일자로 4, 5급 공무원 1천5백34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세무 국 전산담당관, 남서울 대공원, 팔당 및 선유수원지 사무소신설 등 기구 확장과 자연 감소된
-
(2)사라져 가는 천적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려오던 우리의 산과 들과 강과 바다가 찌들어가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희귀목·희귀석·희귀어가 마구 잘려나가고 바위마다 칼자국이고 계곡마다 쓰레
-
"인정과세 줄이도록"
공화당은 시행1년을 맞는 부가가치세의 정착을 위해 인정과세를 없애고 납세의무자들의 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되 허위신고자에 대한 벌과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부가
-
(2)|농촌, 누가 지키나
농촌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도 쉽사리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농사철이 아직 아닌데도 밭으로 나갔는지, 집안에 있는지 수십 호의 마을이 무인 가옥처럼 정적에 싸여 있다. 충북 청원군
-
산불
봄철은 식목「시즌」인 동시에 산불의 계절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일어나 애써 심고 가꾼 나무들을 숯덩이로 만들고 있다. 올 들어서도 바로 식목일 하
-
(108)양돈
국민소득이 1인당 l천 달러에 육박하면서 육류소비가 급격히 늘어, 부족사태를 빚고있다. 작년에는 쇠고기 8천t을 수입하고 돼지고기 수출을 억제했는데도 1년내 공급이 달려 아직도 육
-
(107)시비
나무에도 비료를 주어야 한다. 정부도 76년부터 조림용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화학비료를 만능으로 생각하고 여기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생각이다. 우리의 토양조건을
-
인삼 저혈압 치료에 탁효|복용 량·기간 따라 혈압조절기능 다르다
인삼은 복용 량 및 기간에 따라 혈압을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이 같은 사실은 손의석 박사(한양대 의대 부속병원장·내과 학)「팀」의『자연발생 고혈압 쥐에 있어서 인삼의 혈압
-
잡곡
사상 유례없는 쌀 대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전체 식량작물 생산실적은 76년의 5천8백30만섬 보다 오히려 3%가 감산된 5천6백56만섬에 그쳤다 한다. 미곡생산 4천만섬 돌파라는
-
늘어나는 공해 업소
개발도상에 있는 우리의 현 시점에서 경제성장의 중요성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경제 성장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할지라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환경
-
|박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작년의 국제정세에는 중요한 변동이 많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소련의 군사력이 증가 일로를 걸어왔는데 반해 미국의 이 지역에서의 역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의 안보
-
17만 당원 확보계획 선거대비 아니다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28일 『공화당이 1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특별활동을 하는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평상시의 조직활동이 우리 당의 특색』이라고 말하고『내년에
-
삼성 미술 문화 재단-경제·도의 문제 「세미나」
▲12월7일 ▲중앙일보사 회의실 삼성 미술 문화 재단은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77년도 『경제·도의「세미나」』를 7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