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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부문 히트상품]진한 맛으로 양조간장 돌풍
국내 간장시장에 양조간장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자연 숙성한 1백% 양조간장이라는 점을 내세워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혼합간장과 차별화했다. 혼합간장의 주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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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젖염소 北으로 가다
지난 2월말 3백20마리의 젖염소떼(산양)가 인천항을 떠나 다음날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했다. 검역을 마친 염소들은 다시 트럭을 타고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리 목장으로 갔다.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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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몸집크고 기능'빵빵'
김치냉장고가 가정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겨울 김장시즌을 앞두고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김치냉장고는 이미 일반 냉장고 시장규모를 앞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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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 새우젓 대축제 11일 개최
충남 홍성군의 `제7회 광천 토굴 새우젓 및 조선 김 대축제'가 오는 11-14일 광천읍 옹암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토굴 속 14-15℃의 자연 온도에서 3개월 정도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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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맥주'집 속속 오픈 어 맛이 다르네
조그마한 제조시설을 갖춰놓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파는 '소규모 맥주제조장(하우스 맥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하이트·OB 등 대형 맥주회사만이 맥주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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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신송식품은 자연숙성한 재료를 사용하고 녹차분말을 첨가한 "햇볕태양초 고추장 골드"(9백g,4 천8백50원), 콩메주를 장기간 숙성시켜 된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없앤 "조선식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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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바람’을 일으킨 황토 예찬론자 김정덕씨 "모든 의식주 흙에서 해결"
"입고 먹고 자는 것을 모두 흙으로 해결하죠.” 황토물을 들인 옷에 유기농산물을 먹으며 황토집에서 사는 김정덕(金貞德·68)씨. 모두 흙에서 손수 만들어 낸 것들이다. 고희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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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혹시킨 '명주 역사 기행'
명주에도 산실이 있다. 명주의 고향이다. 오묘한 맛은 거기서 나온다. 위스키는 더욱 그렇다. 위스키는 세계인의 술이 됐다.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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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병들게 하는 식습관? 채식·전통식으로 해결
요즘 ‘고기는 가라’는 외침이 한창이다. 육류의 폐해와 채식 위주 식생활의 장점을 알리면서 우리 식생활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 이러한 반성으로 최근 자연식인 채식과 전통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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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양조간장(소비재)
자연친화적인 브랜드가 식품업계에서도 주류를 이루고 있다.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려는 마케팅이다. 샘표식품은 1990년 이 같은 흐름을 읽고 새 브랜드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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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담은 고가 선물 등장
서민들에게는 '배아픈' 일이나 백화점들은 올해도 값비싼 명품을 설 선물로 내놓고 있다. 일반적으로 5~10만원 대면 정성이 담긴 고가의 선물로 볼 수 있다.3만~5만원 대는 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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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간장서 발암물질 검출
중국산 분말 간장원료(HVP)와 간장에서 발암 물질인 MCPD가 국내 허용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경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회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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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간장서 발암물질 검출
중국산 분말 간장원료(HVP)와 간장에서 발암 물질인 MCPD가 국내 허용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경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회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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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뒤집기] 경쟁사 약점 건드려 자사 매출 늘리기
간장 시장에 한바탕 싸움이 터질 조짐이다. 대상㈜과 샘표식품이 간장의 성분을 놓고 티격태격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달 29일 '발암물질 함유로 논란이 많았던 산분해간장을 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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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뒤집기] 경쟁사 약점 건드려 자사 매출 늘리기
간장 시장에 한바탕 싸움이 터질 조짐이다. 대상㈜과 샘표식품이 간장의 성분을 놓고 티격태격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달 29일 '발암물질 함유로 논란이 많았던 산분해간장을 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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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낙조가 아름다운 섬 '안면도'
여름이 가고 있다. 따가운 햇살과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았던 바닷가도 한장의 빛바랜 사진으로 남는다. 지난 여름의 기억은 투명한 시냇물처럼 세월의 강으로 흘러든다. 그리고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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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숙성리에 천연염색마을 조성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 '천연염색마을' 이 조성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 주부들의 모임인 오성면생활개선회는 숙성리 일대에 염색재료로 쓰이는 홍화(2천㎡), 쪽 (6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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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익는 순창마을 관광객 '북적'
전주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순창읍을 거쳐 광주방향(24번 국도)으로 10여분쯤 운전을 하다보면 왼쪽으로 고래등 같은 기와집 50여 채가 모여 있는 곳이 나온다. 순창군이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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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 김치 국내 첫 품질인증
유기 농산물로 가공된 김치가 국내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받았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밀양시 초동면 강림유기자연농원(대표 林秀福)이 신청한 유기물 농산물 가공김치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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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덕에 전통장류 직거래장 개설
전통메주 및 장류 직거래장이 포항에 처음으로 개설됐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2리 생활개선회(회장 洪明子.65)는 지난달 전통메주와 장류직거래장을 개설, 운영중이다. 주부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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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메주·장류 직거래장 첫 개설
전통 메주 및 장류 직거래장이 경북 포항지역에 첫 개설돼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2리 홍명자(洪明子.65)씨와 부녀회원 3명은 포항시농업 기술센터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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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식초가 보약보다 낫다
오늘날에야 필요할 때 슈퍼마켓에서 사오면 그만이지만 옛날 어머니들은 집에서 식초를 담가 먹었다. 지게미, 누룩, 과일 껍질 등을 식초 단지에 담아 부뚜막에 올려놓으면 자연적으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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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제조과정 - 포도에서 와인까지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와인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포도를 으깨어 발효시켜 만든 음료입니다. 과일 중 오직 포도만이 와인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두 가지 성분, 즉 이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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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줍기' 시민행사, 수익사업 '변신'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조금씩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느 시민들은 도시 색깔의 변화에 낭만을 느끼지만 그런 은행나무 때문에 화를 입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