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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고집을 담다, 풀만 먹인 소 곰탕 감칠맛 두 배
━ 이택희의 맛따라기 풀만 먹고 자란 소고기로 끓인 이드로 곰탕. [사진 이택희] 실패의 이유가 궁금했다. 주인도 만나자마자 그게 궁금하다고 했다. 스스로 말하듯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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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놀러가자! 덜 알려진 시골 벚꽃길 알고있나요
청풍호 벚꽃길 봄이다.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도시를 벗어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먹어야 할까. 검색은 지루하고, 광고글도 넘쳐난다. 잘 알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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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이천 볏섬만두전골, 용인 외지샐러드, 남양주시 털러기묵밥...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돌댕이 석촌골'은 이천 지역에서도 알아주는 향토 음식점이다.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유명한 이천쌀로 밥을 짓고, 이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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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9) 송이로 가득한 자연밥상, 인하원
수랏상에 버금가는 귀한 ‘송이돌솥밥’경북 봉화에 있는 '인하원'은 송이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송이돌솥밥, 송이전골, 송이구이, 송이전까지 송이가 주메뉴다. 그윽하고 쌉싸래한 송이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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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도 모를 걸, 인스턴트 간장은 끓여 쓰면 깔끔해
천덕상 셰프가 두릅 등심편채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천 셰프는 “등심 위에 찹쌀가루를 뿌리면 속 재료를 고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김경록 기자 12일 롯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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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릇파릇 돋는 봄, 입맛도 돋네요
쑥부쟁이가 지리산의 봄을 알린다. 조선호텔 조형학 총주방장(왼쪽)이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 있는 고영문·최문희 부부의 쑥부쟁이 밭을 찾았다. 봄이다. 싱그러운 맛의 계절이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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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간장게장, 무더위 입맛·건강 사로잡다
여름하면 몸보신부터 생각나는 계절이다. 여름은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 입맛까지 잃게 한다. 한국인의 밥상은 뭐니 뭐니 해도 자연스럽고 한국스러워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싱싱함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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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천안 자연누리성
천안 광덕면 원덕리의 자연누리성은 3만3057㎡(1만평)의 분지 위에 연잎이 가득한 연못과 무궁화원, 야생화가 함께 어우러진 테마공원이다. 무학산 밤나무골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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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밥상·황토방… 스토리 입히니 잘 나가는 체험상품
대전 서부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14일 청렴 자연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청렴자연 밥상은 청빈했던 선비들의 검소한 식습관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프리랜서 장정필]20일 장성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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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의 아이 체질별 ‘자연밥상’ 레시피
동의보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태열(胎熱)이라고 부른다. 선천적으로 열과 독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다. 당연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열과 독이 있는 음식에 몇 배주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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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아이를 위한 ‘자연밥상’
임지호씨가 흰쌀에 잡곡·콩을 2~3가지 섞어 영양이 풍부한 잡곡밥을 만들고 있다. 요즘 아이들, 참 건실해 보인다. 키도 크고 체격도 좋다. 그런데 외양에 비해 속은 부실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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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쉼을 테마로 한 프라이빗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12월 오픈
사회적 지위와 부를 얻기 위해 일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100세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휴식을 취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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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오시면 순천만을 보고! 맛있는 청향당 남도한정식도 먹고!
한때는 붐이라고 칭했던 웰빙 열풍은 시간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웰빙 여파는 트렌드를 지나 이제 하나의 완연한 문화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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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에 펼쳐질 남도음식 맛과 멋
올해로 16회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남도음식 전시관에서는 각 시·군의 음식들을 보여 준다. 또 객사 앞에 초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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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 NGO] 시민단체들 "시민 곁으로"
지난달 말 경기도 광릉수목원. 올해부터 주부 녹색살림학교를 개설한 서울YMCA 녹색가게운동사무국이 1백여명의 주부와 함께 '생태기행과 천연염색 교실'을 열었다. 주부들은 푸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