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혈세 지원받는 여야…'고소·고발 난타전'에 연 4억 썼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인사를 나눈 모습. 김성룡 기자 여야가 지난해 법률 자문료로 4억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한 것
-
‘29억원 세금 체납’ 60대 한의사에 30일 감치 선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60대 한의사가 수감될 처지에 놓였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9단독 허선아 부
-
월세 수입도 과세? “2주택 이상은 모두 과세”
국세청이 지난해 국세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사례 중 빈도가 높은 것을 ‘납세자가 자주 묻는 상담사례’로 정리했다. 중소사업자·근로자·영세납세자의 절세 방법을 알려주는 ‘세금절약가이
-
월세 수입도 과세? 부업 소득은? 국세청, 절세가이드 내놨다
━ 국세청, 납세자가 자주 묻는 상담사례 Q&A 국세청이 지난해 국세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사례 중 빈도가 높은 것을 ‘납세자가 자주 묻는 상담사례’로 정리했다. 중소사
-
김만배 “대장동, 돈으로 막느라 지쳐…천화동인 원 ○○것”[法ON]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맨왼쪽),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왼쪽 둘째), 남욱 변호사(왼쪽 셋째), 정민용 변
-
한국 넷플릭스·딜리버리코리아, 세금 회피의혹 세무조사
인기 콘텐트 순위가 나와 있는 한국 넷플릭스 홈페이지. [한국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국세청은 국경을 넘나들며 탈세 행각을 벌인 혐의가 있는 다국적 기업 21곳과 국내 자산가
-
유학 간 자녀에 송금, 비벌리힐스 투자한 '호화 기러기' 탈세 적발
재산 빼돌려 비벌리힐스 투자, 어떻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자녀 유학 차 가족을 미국에 보낸 일
-
ITC “대웅제약 보톡스 10년간 수입금지”
5년째 이어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사이 보톨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분쟁에서 메디톡스가 승기를 잡게 됐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
메디톡스 손 들어준 美 ITC…보톡스 '집안 전쟁'이 글로벌 무대까지 번진 이유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각)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수입금지 10년이라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가 지난해 1월
-
9억 아파트 사는데 퇴직금 9억···이 돈 못굴려 적금 넣은 60대
1년 전 정년퇴직하고 한 기업체에서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 씨. 은퇴 후 30여년 간의 노후 생활을 위해 현재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사진 pixa
-
일본 피델리티, 내달부터 펀드 판매수수료 없앤다
글로벌 투자회사 피델리티의 일본 법인이 다음달부터 온라인펀드 판매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피델리티가 판매하는
-
일본 피델리티, 펀드 판매수수료 없앤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 로고 글로벌 투자회사 피델리티의 일본 법인이 다음달부터 온라인펀드 판매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현재
-
[단독]조국펀드 투자 IFM 사무실엔 배터리 아닌 '쥬얼리 업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코링크PE와 관계 있는 배터리 업체 IFM의 사무실. 홈페이지에는 본사 사무실로 소개돼 있지만 현재는 쥬얼리 수입 업체가 있다. 신혜연 기자 조국
-
"월급 180만원↓, 연장수당 세금 No"…세법시행령 전문 요약
[사진 뉴스1, 중앙포토] ■ 「 정부가 7일 발표한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의 요약 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 ◇거주지 판정 기준 합리화 = 재외동포 국내
-
"종교인 과세, 내년 1월 1일부터 법대로 진행하겠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교인 과세는 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사진
-
'의혹백화점' 송영무 청문회 난타전, "음주운전 경찰 매수" 추가 의혹 제기
28일 국회에서 열린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정책이나 전문성 검증보다는 그동안 숱하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을 듣는데 집중됐다. 퇴임 후 로펌과 방산업체에
-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고액 자문료 논란에 "자문 성과 자부심, 고액엔 나도 놀라"
2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고액 자문료 논란과 관련 “국민의 시각에서 보면 좀 이해가 되지 않으실 수 있어 대단히 송구하다”면서도
-
부인 상가 6개 보유 등 35억 재산 질문에 … 서훈 “맞벌이 하느라 쓸 기회도 없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앞으로 국정원은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가정보기관으로 완전히 거듭나게 하겠다
-
서훈 "文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필요' 의견 교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는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은 필요하다는 정도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
-
금융사 눈치 안보는 나만의 투자 주치의
━ 독립투자자문업자(IFA) 내달 도입 회사원 이미경(36)씨는 6년 전 한 은행 직원의 권유로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와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두 곳에 매달 적립식
-
“720억원 챙긴 공무원, 항공편으로 한국 우유 공수해 먹어”
#중국 지방 정부의 청장급 간부 사무실로 기업인이 찾아왔다. 청장과 안면이 없던 기업인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을 승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기업인이
-
부시장, 8억5000만원 별장을 기업인 불러 지불하게 해
#중국 지방 정부의 청장급 간부 사무실로 기업인이 찾아왔다. 청장과 안면이 없던 기업인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을 승인해달라고 부탁했다. 국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기업인이
-
어머니 힐러리 이어 딸도 고액 강연 논란, "분당 120만원"
미국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한번에 2억원을 웃도는 ‘억대 강연’으로 비난을 자초한 데 이어 외동딸인 첼시 클린턴도 ‘분당 120만원짜리’ 고액 강연을
-
‘몰빵’도 위험하지만 지나친 안전투자도 문제 … 수익목표 5%가 적정
9857개. 국내 펀드 숫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금융 선진국인 미국(7605개)·프랑스(7249개)·일본(4681개)을 압도한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속 빈 강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