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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성광베스트, 오토 크리너 출시
◇ 성광베스트는 자동 물걸레 청소기 '오토 크리너' 를 출시했다. 청소기 아랫부분에 붙어있는 지름 10㎝의 원형 걸레가 회전하면서 바닥을 닦아 준다. 5만5천원. 02-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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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장터] 사업 아이템 제공·연결업 각광
상품 진열대를 만드는 중소업체 홍미㈜는 매장상품 도난방지 감지기를 개발, 실용신안까지 따 놓고도 원가가 비싸 상품화에 애를 먹었다. 그러던 중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자동제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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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09.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니 말이 옳다. 내 죽고 니 살면 살아 봤자 죽은 거나 마찬가지 아이겠나. 용기를 내야제" "하지만, 장차 살아갈 것이 고단할 건 틀림없어. 난 언니 곁에 그대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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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330.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차라리 내가 교도소 가겠어. 그런데 천하에 짝이 없는 화냥년 따귀 몇 대 때려 주었다고 교도소 가야 하는 세상은 이게 뭔가 크게 잘못된 거 아냐?" "그게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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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써보니]다용도 세척제 뉴스텝II
집안 곳곳 찌든 때를 제거하기란 무척 힘도 들고 쉽지도 않다. 세제도 유리 따로, 주방 따로, 가구나 가전제품에 따로 사서 써야해 번거롭기도 하다. 다용도 세척제라는 뉴스텝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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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가재도구 관리요령]
침수됐던 집안과 가재도구를 건사하기란 실로 난감한 일. 다행히 수해는 면한 가정이라도 계속되는 폭우 때문에 습기로 불편을 겪는 요즘이다. 가재도구 등 집안 손질 요령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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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성공했다]셀프세차장 운영 주명하씨
서울 성내동에서 셀프세차장인 '코스모 셀프세차타운' 을 운영하는 주명하 (33) 씨는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전반적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세차장 매출은 늘어나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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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암발생과 관련깊다…환기·적절한 실내 습도유지 중요
햇살 속의 먼지가 유난히 눈에 띄는 계절이다. 난방을 이유로 환기를 게을리하기 때문이다. 먼지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먼지가 초래하는 건강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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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써보니]천수물산 대걸레 '비트크리너'
요리.설겆이.빨래.청소등 끝이 없는 집안일.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가 가장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주부들이 많다. 청소기로 바닥을 '쓱쓱' 미는 것으로 청소가 끝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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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특집-지체장애 신벽향씨의 하루
『불편은 이제 생활화됐어요.그런데도 하루 몇차례씩 좌절과 분노가 가슴을 훑고 지나갑니다.』 초등학교 3년때 동네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쳐 쓰지 못하게 돼 목발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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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차요령-나무밑 주차 수액떨어져 車體도장 버릴수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전자들은 주차하기 위해 시원한 나무그늘을찾는다. 그러나 나무그늘 밑에 차를 세워둘때 주의할 점이 있다. 나무 밑에 장시간 주차한 차량에 마치 이슬비가 내린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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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우리나라 가전제품 가운데 의외로 보급률이 낮은것이 진공청소기다. 이웃 일본의 경우 보급률이 1백40%에 이르러 절반 정도의 가구가 2대 이상의 청소기를 가진데 비해 국내보급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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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잘 닦아서 밀봉 그늘진곳 보관|난방용품·겨울의류 간수요령을 알아본다
3월이다. 마른 나뭇가지에도 물이 오르기 시작하고 바람결에도 따사로운 기운이 느껴진다. 이제 겨울용품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됐다. 특히 난방용품이나 겨울의류들은 보관방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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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봄철 차량관리
지난 겨울에 냉각수가 어는 것을 막기 위해 넣었던 부동액을 굳이 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올 겨울에 다시 보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것은 봄·여름·가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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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때마다 당 간부들 "외제상납"요구|귀순한 강덕훈 선장이 밝힌 북괴의 실상|도시·지방간 생필품 배급에 차별|대학선 방학 때 보름간 노력봉사|봉급 10등급…원자재 등 팔아 상납물건 사기도
노동당의 방침에 따라 완전히 틀에 짜여져 있어 개인적인 교양, 자유로운 전공선택 등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실정. 독서가 허용되는 내용은 김일성 자작선집·항일빨치산참가자들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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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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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앙전화국장|초대 민태식씨 21대 윤병화씨
『통신확보위원회위원장이던 길현봉씨가 좀 보자고해서 갔더니 「민형, 중앙전화국 좀 맡아주소」하지 않겠어요. 그러자고 했더니 당장 국장이 됩디다.』 서울에 단 하나 밖에 없던 자동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