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그룹, 조성현 부회장 선임…“사업부문별 책임경영 강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왼쪽)과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 사진 HL그룹 HL그룹(옛 한라그룹)은 조성현(사진 왼쪽) 자동차섹터장 겸 HL만도 수석사장을 부회장으로 선
-
[더오래]고객의 구매 결정 변수, 세일즈맨일까 제품일까?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41) 이제 막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미래 FP. 예전 직장에서 알고 지내던 거래처 사장에게 보험회사 명함을 주고 인사를 나누었
-
[이코노미스트] 기아차 판매왕이 본 '딜러' 없는 테슬라 온라인 판매
테슬라 온라인 판매 한계 존재… 딜러와 온라인시스템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기아자동차 유문수 영업부장(왼쪽)과 정송주 영업부장이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에 전시된 K9에
-
쓰나미 휩쓴 곳, 산 깎아 땅 10m 높여 … 대기업 일 접고 벤처로 마을 살리기도
미야기현 도쿠라 주민회관의 시계가 쓰나미가 덮쳤던 시간에 멈춰있다. [윤설영 도쿄특파원] 처절한 복구와 포기할 수 없는 희망-. 지난달 29일 찾은 일본 이와테(岩手)현 리쿠젠타
-
하얀 커피꽃, 진향 커피향 … 해발 1500m의 베트남 '낙원'
농장에서 빨갛게 익는 커피 체리를 따는 모습. 보통 2월께 수확이 끝난다. 달랏에는 유럽풍 건물이 많다. 100여 년 전 프랑스인이 지은 빌라를 개조한 아나 만다라 리조트.
-
진한 커피향, 흐드러진 커피꽃…프랑스가 찾은 낙원
여기는 뉴욕 브루클린도 서울 성수동도 아니다. 베트남의 고산 휴양지 달랏에 있는 카페 '라비엣 커피'다. 이 카페는 방문객들이 인근 커피 농장을 찾아 커피 제조 공정을 체험하는
-
‘혼크’ 즐기는 日밀레니얼이 지갑 여는 곳은?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한 여성이 혼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도쿄 신화사=뉴시스]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일본 도쿄(東京) 이케부쿠로(池袋) 세이부(西武) 백
-
[홍지준 코캄 회장] 전투하듯 기술력으로 이룬 배터리 성공신화
코캄은 한국(Korea)과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Kampf)를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전투하듯 영업하는 한국 기업’이란 뜻이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정부로부터 ‘신산업
-
운전사 잘못해 사고난 차, 쓸 만한데 폐차하자고 해서야
사진 대우조선해양 한국에서 대우조선해양이란 이름은 오늘날 천형(天刑)의 대상이다. 모두가 비난할 뿐 좋게 얘기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우조선해양, 이름에서 보듯이 한 시절 ‘세계는
-
[요즘 뭐하세요] 배구 스타 마낙길
현대차 구리 서부지점 전시장에서 만난 마낙길 지점장. 마 지점장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선수 은퇴가 오히려 현대차 지점장으로 ‘제 2의 인생’을 만들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
-
현대차 판매왕 그들만의 비법노트
현대자동차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41) 차장의 별명은 ‘철가방’이다. 서류가방 대신 중국집에서나 쓸 법한 커다란 철가방에 자신의 명함과 제품 카탈로그를 넣어 다니기 때문이다. 사람
-
지방대 자동차딜러학과 나와 올해 벤츠 60억 어치 판 28세
올해 1~11월 메르세데스-벤츠 영업사원 1인당 자동차 판매대수는 35.7대. 반면 벤츠의 딜러사 중 하나인 대구 중앙모터스의 정근(28·사진) 대리가 올 들어 판매한 차는 70여
-
1년 BMW 300대 판 40대 부산 미혼男,수입만
2012년 총 314대의 BMW 차량을 판매한 코오롱모터스 김정환 차장. 영업 비결에 대해 “고객에게 손해 보더라도 끝까지 약속을 지킨 덕”이라고 말했다. [사진 BMW그룹코리아]
-
수당 많이 준다고 에쿠스만 팔려고 하면 망합니다
불황이라는데도 6월 한 달간 자동차 24대를 팔았다. 경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1년 전보다 오히려 4대(20%)를 더 팔았다. 회사 전체 6000명 영업사원 가운데 10위 안에
-
수입차 시장을 연 한성자동차 25년, 한국마음을 파고들다
1985년 강남에서 시동을 건 한성자동차가 25년을 달렸다. 시나브로 ‘수입차 전성시대’를 맞은 지금, 벤츠 전문판매회사인 한성자동차는 또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 한성자동차의 과
-
벌떼·MGM … 한 채 팔면 수당 1000만원
다음 달 11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시 구월동 인천시청 인근에 몰려 있는 모델하우스들. [안성식 기자]28일
-
[CAR] 크라이슬러차 101대 판 손상철씨
‘처음 만난 사람에게 24시간 안에 나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켜라’. 지난해 크라이슬러 자동차 101대를 팔아 크라이슬러코리아 판매왕에 오른 손상철(42·사진) 아크로스타모터
-
나의 억대 연봉은 ‘머리 세일즈’가 아니라 ‘발바닥 세일즈’덕이다
현대·기아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차장은 엄지를 치켜들며 “자동차 세일즈맨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강정현 기자] 영업분야 가운데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게 자동
-
"첫해 10대서 2007년엔 5만 대로 회장님차 → 대중 가까이"
“우리 회장님이 벤츠를 사고 싶어 하시는데, 한번 와줄 수 있어요?” 1987년 12월 한성자동차 정만기(54·당시 과장) 상무는 한 식품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당장 회장
-
[JOBs] 일진그룹-도전하라, 보상이 있으리라
일진그룹의 새내기들이 서울 마포 본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장새별, 권희용, 김대성, 김현철, 이은미씨. 김성룡 기자일진그룹의 ‘일진(日進)’은 ‘하루하루 나아간
-
'늦은 때란 없다' … 지금이라도 내 장점을 주변에 알려라
누구나 경력 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삶에는 예상치 않은 변수가 많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빠져들 수도 있다.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이직을 시도할 여건이 되지 않는 이도
-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라도 내 장점을 주변에 알려라
일러스트=강일구 누구나 경력 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삶에는 예상치 않은 변수가 많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빠져들 수도 있다.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이직을 시도할 여건이
-
[JOBs] 이들이 손대면 건물이 웃는다
KCC의 젊은 영업맨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에 마련된 전시장의 바닥장식재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정은진·정경아·안인창·윤한규·강훈찬·배재문 사원. [사진=김형수 기자]KCC는 종합건
-
100만 '할리 매니어'가 무보수 영업맨
미국의 대형 오토바이(배기량 660㏄ 이상) 제조업체 할리데이비드슨(이하 할리)은 독특한 회사다. 이 회사엔 영업사원이 별도로 없다. 할리 소유자 동호회인 호그(H.O.G.할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