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
[현대해상 50돌의 정열] "국내는 좁다, 미국·인도 진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인도.슬로바키아 등에도 진출하겠다. 일단 온라인 자동차보험 형태로 진출한 뒤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7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해
-
[노트북을 열며] 암환자를 위하여
'빅(Big) 3'라는 말은 산업계에 많이 쓰이는 용어다. 자동차.휴대전화.백화점.증권시장.생명보험 등의 업계 선두권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건강보험에도 빅 3가 등장했다. 산
-
여름철 건강한 여행을 위한 Tip
◆장거리 자동차 운전=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
[사람 사람] "한국축구와 영욕 같이 했지요"
"축구 선진국에는 '월드사커(영국)' '프랑스 풋볼' 등 전통 깊은 축구 잡지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제대로 된 축구 잡지가 있다'는 말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
"정부·국민 反기업 정서 팽배…기업들도 위축돼 투자 안해"
"기업들이 투자하지 않는 첫째 이유가 정부.국민의 반기업 정서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재정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파견'이라는 직함이 적힌 명함을 기자에게 내민 신제윤(4
-
[부고] 金滋鉉 전 의협신문 주필 별세 外
▶金滋鉉씨(전 의협신문 주필)별세, 金永錫(삼성 SDS 과장).永宰씨(중외제약 주임)부친상, 李成一씨(국방부 군종목사)빙부상=12일 0시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76
-
영업직은 '넓은 문' 열려 있다
구직난이 심해지면서 대학 졸업자 중 수십번 넘게 원서를 냈지만 면접도 못 봤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눈을 돌려 영업직에 도전한다면 구직의 문은 상대적으로 넓어진다. 취업
-
소규모 損保社 車보험료 1.6%선 올려
신동아.쌍용.제일.대한화재와 교보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다음달부터 1.6% 안팎 오른다. 26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신동아.쌍용화재는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를 1.6
-
'사이클 할아버지' 78세 주수진씨, 백두대간 넘나들어
오전 6시 경건하게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온 78세 할아버지 주수진(朱壽陣.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씨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 그는 번쩍거리는 옷으로 갈아입고 오렌지색 선글라스를 챙긴
-
[틴틴경제] 날씨 따라 울고 웃는 기업
태풍 매미 때문에 한숨 짓는 사람이 많습니다. 벼가 쓰러지고 과일이 우수수 떨어지는 바람에 농민들은 시름에 잠겼고, 과일.채소값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지갑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
車정보 훔치는 보험사
회사원 金모(32)씨는 최근 보험회사에서 난데없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L보험사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한 상대방이 "자동차보험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보험사에 가입하세요
-
"각국 소비자 취향에 철저히 맞춘다"
세계 소형 가전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티에리 드 라 투르 다르테즈(48)회장은 최근 하루 24시간을 분초를 나눠서 사용할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지난해 '물리넥스' 브랜드를
-
車블랙박스 내달 첫선
자동차용 블랙박스가 오는 9월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인 이카(www.e-carr.co.kr)의 박종원 기획팀장은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해 제품 개발을
-
'꿈의 직업' 열기구 조종사
고즈넉이 하늘을 날고 있는 열기구에 탄 케빈 올슨은 한숨을 크게 내쉬고 델라웨어 강을 내려다 봤다. 올슨은 청록, 노랑, 하얀색으로 칠해진 기구의 엔진을 멈추고 800파운드(약
-
무사고로 할인 폭 컸던 사람 車보험료 올라간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많이 받던 사람은 보험료가 올라가고 할증해 더 냈던 사람은 보험료를 덜 내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자동차 보험료 자유화 이후 보
-
사람 줄고 활력 잃고 … 인구 비상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5년째 청소부로 일하는 간바라씨는 올해 66세. 사흘에 하루씩 철야로 일한다. 이틀 쉰다지만 하루 20시간의 청소일은 그 나이에 벅차다. 그래도 그는 스스로
-
'종합영업상사'를 만들자
영업맨들은 사실 자본주의의 첨병이다. 영업맨의 활동없이 회사는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받는 사회적 대우는 참으로 보잘 것 없는 것이다. 요즘은 좀 달라졌다고는 하나 여전
-
"보험사기 이젠 꼼짝마"
오전 3시 기상. 고양이 세수를 한 뒤 서울 ××동 집을 출발해 경기도 의정부 지청으로. 오전 4시 만나기로 약속한 검찰·경찰 수사관 두명과 함께 보험사기 용의자를 잡기 위해 서
-
[인물 오디세이] '119 산타' 이성촌씨
마당에 금방울 은방울이 반짝이는 성탄 트리.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임마뉴엘의 집'에선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이 누군가를 기다렸다. 소방관 이성촌(李成村.35)씨가 나
-
국내 탈장환자 40여만명, 방치하단 대수술 필요
평소 등산을 즐기는 중견 제조업체 최모(50)이사는 최근 산을 오르다 오른쪽 사타구니가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것을 발견했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다시 없어지곤 해서 대수롭지 않게
-
국내 탈장환자 40여만명 방치하단 대수술 필요
평소 등산을 즐기는 중견 제조업체 최모(50)이사는 최근 산을 오르다 오른쪽 사타구니가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것을 발견했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다시 없어지곤 해서 대수롭지 않게
-
국내 탈장환자 40여만명 방치하단 대수술 필요
평소 등산을 즐기는 중견 제조업체 최모(50)이사는 최근 산을 오르다 오른쪽 사타구니가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것을 발견했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다시 없어지곤 해서 대수롭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