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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국가'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과 남부 중심도시 칸다하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교량 부분 아래쪽에서 양치기 두 명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가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사진과 달리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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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맏형 귀국한 날 처남 고소 취소
맏형 귀국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의 맏형인 이상은씨가 27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강정현 기자]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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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중심가에 아파트 짓기로 北과 합의"
김윤규(64)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2005년 10월 현정은 회장과 갈등을 빚고 현대그룹을 떠난 지 20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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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고려대 外
◆고려대는 다음달 15일까지 ‘부동산 금융 최고위(CRO·Chief Real Estate Officer)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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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북사업 나선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
신동연 기자 인터뷰는 서울 서초동의 아천글로벌 사무실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육재희 아천글로벌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북한 농산물을 처음 육로로 들여온 19일 하남시 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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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추적] 11개 키워드로 파헤친다 가짜·진짜 신정아 진실게임
동국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정아 씨. 그의 모든 것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진짜 신정아’는 어떤 사람일까? 이 추적한 신씨의 실체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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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외교장관 "지금은 北에 절호의 기회, 美 정권교체 땐 정책 수정"
북한 핵 문제가 하나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14일 4년 여 만에 북한에 복귀했고, 북한의 핵 시설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2년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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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장관 단독 인터뷰
-북한 핵 시설이 폐쇄되는 의미부터 듣고 싶다. “이제 길의 시작에 들어섰다. 그 전에는 출발선에 서기 전 규칙 등을 놓고 이야기했지만 이제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것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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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장관 단독 인터뷰
신인섭 기자 -북한 핵 시설이 폐쇄되는 의미부터 듣고 싶다.“이제 길의 시작에 들어섰다. 그 전에는 출발선에 서기 전 규칙 등을 놓고 이야기했지만 이제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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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지원받는 북한 돼지고기는 사 먹나 ?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북한의 돼지고기 수입이 연간 1억 달러를 넘는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권태진 선임연구원은 10일 열린 남북물류포럼(회장 김영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에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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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이제 고지가 보인다"
11일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캠프는 활기찼다. 부동산 관련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후보 측이 고소 취소 문제를 놓고 우왕좌왕한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과도한 반응은 자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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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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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중국판 새마을운동 펴는 후푸궈 회장
사진=변선구 기자만난 사람=유광종 국제부문 기자 "정부가 주도했지만 민간이 자발적으로 함께 움직여 좋은 성과를 얻었던 새마을운동은 농촌 건설 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이 따라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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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좋은 대학 만드는 비결은 자율·경쟁
올해 대학 입시를 둘러 싼 정부와 대학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간단하게는 수능이냐 학생생활기록부(내신)냐를 놓고 벌이는 갈등이지만, 문제의 뿌리는 더 깊다. 신입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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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어이 북한, 북풍은 역풍 부른다니까
북한의 주장대로 이명박과 박근혜는 전쟁을 책동하는 수구반동세력인가. 한나라당의 반공화국 대결 의식과 전쟁 의식은 갈수록 악랄해지는가. 이명박이 집권하면 한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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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감위장 "샌드위치 탈출 위해 금융산업 빅뱅 필요"
"한국이 동북아시아 선진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산업의 빅뱅이 필요하다." 윤증현(사진) 금융감독위원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한국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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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①] YS, 영원한 맞수 DJ와 최후의 승부 가른다
김영삼ㆍ김대중ㆍ김종필-. 우리 정가의 명장으로 일찍이 ‘3金’으로 통했다. 불멸의 애칭 YSㆍDJㆍJP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2金은 대통령을 지냈고, 1金은 DJ를 도와 공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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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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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IAEA 대표단 곧 방북"
크리스토퍼 힐(사진)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1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이 곧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미국대사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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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AEA 초청…‘핵 폐쇄’ 속도 낼 듯
북한은 1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 대표단을 초청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원자력총국 이제선 총국장이 2ㆍ13 합의에 따르는 영변 핵시설 가동 중지에 대한 IAEA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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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중소기업 대출의 든든한 '빽'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1976년 6월 1일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담보능력은 약하지만 유망한 중소기업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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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출의존형 한국, 세계화 벗어날 수 없어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았다. 외환위기는 환율.금리 폭등, 연쇄도산, 대량 실업, 뼈를 깎는 구조조정 등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이런 국가적 파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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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7) 애경㈜ - 대한민국을 닦겠습니다
애경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구로동 본사 옥상 공원에서 회사 제품 하나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영·홍지민·신애라·김경희·조순용·김기진씨. [사진=조문규 기자] 애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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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
외환위기 이후 서민금융의 기능이 크게 위축되면서 서민들의 금융소외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금융양극화 현상도 같이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