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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진수보인 KBS "일요스페셜"
스페셜.뭔가 특별한 것. 쳇바퀴같은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특별'을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만고만한 프로그램들이 몰려있는 TV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일요일 밤8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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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클리오광고제 출품작 접수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는 내년 5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38회 CLIO국제광고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출품부문은 명예의 전당,TV.영화,인쇄매체,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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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슬레이터.키아누 리브스,로맨스 영화 맞대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청춘스타 크리스천 슬레이터와 키아누 리브스가 국내극장가에서 「로맨스 대결」을 벌인다.슬레이터가 주연한『미스터 플라워』(원제 Bed of Roses)와 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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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비밀과 거짓말"
사회성 짙은 영화를 만들어온 영국감독 마이크 리(53)의 『비밀과 거짓말』(Secrets and Lies)이 제49회 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차지했다.『비밀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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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큐영상제 성황 국제적행사 발판 마련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가 국제적인 영상제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6~20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를 개최한 Q채널측은 이번 영상제에 대학생 등 젊은층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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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5" 혜경역 심은하
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과 스크린 양쪽을 통해 팬 곁으로 돌아오는 탤런트 심은하(24).94년 『마지막 승부』에서「다슬이」로 데뷔한 후 스타덤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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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1.5세대 다룬 드라마 MBC 내년 제작
『밖으로!』를 드높여 외치는 세계화시대에 역이민 사태를 맞은재미교포사회를 그 자녀들의 시각에서 조명하는 색다른 드라마가 새해 브라운관을 탄다.『아들의 여자』등 히트극을 연출한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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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박광수 88년"철수와 미미"로 데뷔
박광수 감독이 지금까지 내놓은 영화는 이번에 개봉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포함해 모두 5편. 모두 일관된 경향을 갖고 있고 버릴만한 실패작이 없기 때문에비디오로 비교하면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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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베스트
여름 극장가를 장식한 대작들을 보며 실망이 앞섰는데 이 작은영화 한편이 불만을 말끔히 해소해주었다.상처받은 인간 마음의 교류를 과장이나 감상의 늪에 빠지지 않고 잔잔하게 그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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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미술관 큐레이터 우퉁
『이제 한국도 자신의 눈과 목소리로 세계에 그 진면목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대개의 서구인들은 일본인이 전해준 한국이나 50년대 한국전 참전 기억으로 한국을 이해하고 있다.』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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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다룬 영화 "봇물"
일제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 나간 한국인의 삶의 궤적을 담은 영화들이 우리영화 제작의 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이같은 소재의 영화는 최근 젊은 관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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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비디오 "봇물〃
한국계 입양아 순이와의 스캔들로 한국에서는 영화광들만 알고 있던 천재적인 영화작가 우디 앨런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그의 작품들이 새로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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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 바리」영화제 『베를린리포트』본선진출
○…박광수 감독의 『베를린 리포트』(모가드 코리아제작)가 오는 7월9일부터 체코에서 열리는 제28회 카를로비 바리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 체코의 휴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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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브링크의 아리랑|개벽|수준브링크의 아리랑|사의 찬미|쇼팽의 푸른 노트|FX 2|도협 2
MBC-TV『인간시대』에 방송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겁게했던 스웨덴 입양아의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 부모 품속에서 재롱을 떨 나이인 4세때 스웨덴으로 입양된 유숙이 얼굴생김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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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사의 찬미』등 실재인물 이야기 방화|『쇼팽의 푸른 노트』눈길…주로 액션물 외화|외화 앞지를 알찬 방화 많다|추석극장가 볼거리 "풍성"
추석 연휴를 맞아 극장가가 새영화로 간판을 바꾼다. 올해도 한국영화는 외화에 비해 수적으로 크게 열세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내왼년에서 외화를 앞질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선 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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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왜곡" 항의에 촬영 애먹어
해외 입양아의 슬픈 일대기를 다룬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감독 장길수)이 스웨덴 현지로케를 모두 마치고 추석 개봉을 앞둔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촬영도중 스웨덴에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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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입양아 실화 『수잔…』로케팀 귀국
지난89년 MBC-TV『인간시대』에 소개돼 사회에 충격을 줬던 스웨덴 입양아 신유숙씨의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제작팀이 스웨덴로케이션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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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정과 기른 정의 갈등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케이트 공주(Princess Kate)』가 27일 오후3시25분 KBS-2TV 토요특선으로 방송된다. 호주 어린이 TV가 88년 제작한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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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죽은 방화 계 재기 시동|『용의 발톱…』흥행 실패|"30여 편" 다시 도전
늦봄과 여름사이 공들여 만든 한국영화가 대거 내 걸린다. 지난해 후반부터「이상열기」라 할만큼 의욕적으로 출발한 30여 편의 한국영화 중 상당수가 팬들과 만나게 된 것. 이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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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산책|방화 해외 올로케 작품 "러시"
한국 영화의 해외 로케가 일반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영화 내용의 전부를 해외에서 촬영하는「올로케이션」이 부쩍 늘었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 주 파리·베를린 등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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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 격돌"예고|"맞수" 정지영·박광수 감독 나란히 신작 촬영
지난해의 두 화제감독 정지영·박광수 씨가 20일 나란히 신작을 크랭크업했다. 정 감독은 사미니와 사미승의 깨끗한 연애감정을 그린『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를 20일 새벽 금천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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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영화계 방화제작 열기
새해들어 한국영학 제작붐이 일고 있다. 현재 제작중이거나준비중인 한국영학눈 모두 30여편. 편수가 많은것도 특기할만하지만 대부분이 많은 돈을 들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만들어 흥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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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미 여행 초청기금 낸|재미교포 최승혜씨
가난한 시인·소설가들에게 해외여행 체험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사재 20만 달러를 희사한 재미교포 최승혜씨 (53· LA거주) . 최씨는 자신의 도미유학30주년을 맞는 내년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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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르웨이 정이 꿈과 속삭이는 백야
슬픈 꿈에서 막 깨어난 듯 청아한 눈망울에 드리우는 애수의 그림자. 그러나 돌아서면 그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매혹적인 몸매. 굳이 광적인 영화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