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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땅투기 혐의 7만명 적발
건설교통부는 12일 지난해 4~12월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일대에서 토지 투기가 의심되는 7만4백87명을 적발해 국세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조사가 이뤄진 9개월간 토지 거래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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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에 축산물 도매시장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축 기능을 겸한 축산물 도매시장이 내년 말 조성된다. 시는 12일 "민자 4백억여원을 들여 광적면 덕도리 산 149 일대 4만8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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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축산물 도매시장'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축기능을 겸한 축산물 도매시장이 내년 말 조성된다. 시는 5일 "민자 4백억여원을 들여 광적면 덕도리 산 149 일대 4만8천여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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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각' 유산 분쟁 3년 만에 마침표
제3공화국 시절 '요정 정치'의 산실인 대원각(大苑閣) 주인이었던 고(故) 김영한 할머니가 남긴 거액의 유산을 둘러싸고 金씨의 외동딸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에 벌어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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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당한 대학설립 사기
고령에 들어선다던 '코텍대학'은 군청마저 농락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코텍대 설립과 관련, 부동산 투자자를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모(65.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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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재개발] 광주시 남구
광주와 전남·북의 도시지역마다 달동네를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거나 상업지역을 재개발하고, 재래시장을 현대식 유통시설로 변모하는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다.매주 한개 시나 구의 주거환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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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씨 부동산 처리과정 들춰보니…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친형 건평(健平.사진)씨 명의의 부동산 처리 과정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盧대통령의 14년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李基明)씨와 부산의 유력 기업인인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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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공개] 前職따라 17억~2억 신고
재야.시민운동을 하다 청와대에 들어간 수석.보좌관들은 전직(前職)에 따른 '빈부격차'가 심했다. 시민단체 출신의 정찬용(鄭燦龍) 인사보좌관은 2억8백70여만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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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안 전철 완공되면] 上. 화성·오산권
충남지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다닐 날이 멀지 않았다. 기존 철로에 전철노선을 추가로 만드는 경부선 수원~천안역 경부선 2복선화 사업이 내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1차로 다음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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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11개 시·군 땅투기 차단
대전 등 충청지역 11개 시.군 15억7천여만평(지도 참조)의 농지.임야.녹지 등이 17일께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그러나 이미 개발된 기존 시가지 내의 주거.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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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무등산 사랑] 잇따른 사유지 기증
자연환경 보존과 시민·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등산 기증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무등산 자락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 무등산공유화운동재단(이사장 박선홍)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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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盧, 30억원대 땅신고 누락" 민주당 "李, 兵風증언 돈주고 조작"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진영의 인신공격과 상대방 흠집내기성 폭로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4일 盧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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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서울~천안 '30분 생활권' 공사중
천안은 지금 공사 중이다. 곳곳에서 타워 크레인을 볼 수 있다. 잇따른 개발 청사진과 맞물려 아파트와 상가·숙박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천안의 개발바람은 2004년 4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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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펜션 : 손님 유혹할 테마가 승패 좌우
민박형 전원주택인 펜션이 주5일 근무시대의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펜션협회에 따르면 전국에 영업 중인 펜션은 7백∼8백곳. 이 중 절반 가량이 올들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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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제조업체들 줄줄이 떠난다
아파트와 골프장 신축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해 난(亂)개발의 대명사로 알려진 경기도 용인시. 이 때문에 사업용지를 택지로 팔고 다른 고장으로 떠나는 중견업체들이 속출해 제조업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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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총리서리 양주 땅 구입 시기·목적 오해소지
장상 총리서리가 장남의 국적 문제에 이어 땅 투기 논란에 휘말렸다. 이화여대 동료 교수 등과 함께 경기도 양주군의 임야·대지 1만3천여평을 공동 소유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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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만덕 사건이란…]
㈜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0)씨가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부산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이 해소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부산시.주택사업공제조합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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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만덕 사건이란…]
㈜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0)씨가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부산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이 해소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부산시.주택사업공제조합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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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산동에 택지 23만평 조성
광주시 양산동 연초제조창 북측부터 본촌동 파출소 사이 논 ·밭 ·임야 등 23만2천6백여평이 택지로 탈바꿈한다.예상 상주 인구 1만4천여명 규모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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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산지구 택지개발
광주시 양산동 연초제조창 북측부터 본촌동 파출소 사이 논.밭.임야 등 23만2천6백여평이 택지로 탈바꿈한다. 상주 인구만도 1만4천여명에 이르는 규모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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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마포 성미산 개발 몸살
도심 속 야산을 대지로 형질 변경해 아파트를 지으려는 개발업체 및 구청과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성미산(높이 65m.면적 3만8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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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첨단지구'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월계동 ·산월동 ·쌍암동과 북구 오룡동 ·대촌동에 걸쳐 있는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논 ·밭 ·임야로 한적한 농촌이던 이 곳은 올 연말이면 첨단과학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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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수도권·지방 대학가 확산
서울 여의도에 사는 金모(58)씨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사뒀던 나대지에 원룸주택을 짓기로 했다. 인근 서울예술대 학생들을 상대로 세를 놓기 위해서다.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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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입 짭짤한 원룸 수도권 대학가등 확산
서울 여의도에 사는 金모(58)씨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사뒀던 나대지에 원룸주택을 짓기로 했다. 인근 서울예술대 학생들을 상대로 세를 놓기 위해서다.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