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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손 씻기는 더운물로 20초간…독감 걸려도 모유 먹이세요
휴가철인 8월의 소아과 진료실은 비교적 한산하다. 하지만 올해는 무척 바빴다. 폐렴이나 A형 백신 등 다른 백신들까지 동이 나 진료에 어려움이 크다. 신종 플루(A-H1N1)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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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 속도가 무섭다. 지난 4월 첫 환자가 발병한 이후 이렇다 할 위력을 보이지 않던 신종 플루는 말복이 지나며 더위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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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백신 ‘학생 우선 접종’ 가능할까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7일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백신이 나오면 모든 학생이 먼저 맞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날 교과부 이주호 차관도 “신종 플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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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세 번째 사망 60대 남성
국내 세 번째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사망자 사례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신종 플루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잘 보여 준다. 이 사망자는 67세로 고령인 데다 1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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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Q&A
신종 플루 검사와 치료제 투약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상황별 대처법을 정리했다. -열 나면 어떡하나.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야 한다. 마스크를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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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신종 플루 백신 “누구 먼저 …” 각국 고민 중
세계 각국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백신의 접종 우선순위 선정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신종 플루의 빠른 확산에도 불구하고 백신 절대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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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녀온 50대, 발열 일주일 만에 숨져
15일 한국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태국을 다녀온 뒤 발병했고 뒤늦게 타미플루를 접종했지만 듣지 않았다. 다음은 중앙SUNDAY 기사 전문.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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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부터 꾸준히 검진받고 영양 챙겨
“아기의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죠.” 양연주(36·서초구 방배동)씨는 지난달 4.4kg의 건강한 첫딸을 낳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고령 산모(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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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지역경제 주름살 … 경남, 국제합창제 중단 82억 날려
경남 창원의 C호텔은 7일 개막해 17일까지 창원·마산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콰이어챔피언십 2009’ 행사에 잔뜩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합창단원 등 44명이 신종 플루(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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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2차 감염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 경보 수준을 최고치인 6단계까지 올릴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경각심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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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MS 창업자 “억만장자들 재산 기부로 기쁨 누려요”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53·사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말이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그는 3일(현지시간)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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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단오, 제철 음식은
“그윽한 향과 신맛이 짐의 입맛을 돋우는구나. 대신들도 한번 맛보게나.”(동국세시기) 단옷날 조선의 왕과 신하의 정겨운 광경이다. 왕이 하사한 것은 ‘제왕의 음료’인 제호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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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피부건조증에 뜨거운 물·때 밀기는 ‘독’
입동(入冬·7일)이 다가오면서 겨울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공기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 함량이 줄면서 습도가 낮아진다. 반면 난방으로 겨울철 실내 상대 습도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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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품질 … 보건소가 달라졌다
3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단장한 서초구 보건소의 진료 접수창구. 서울시는 환자의 주소지가 속한 구청 보건소만 이용해야 하는 제한을 지난달부터 폐지했다. [최승식 기자] 2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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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Life] “편안하게 자연분만” … 조산원은 어때요
조산원에서 출산한 장혜수씨가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놓고 기뻐하고 있다. 남편은 모든 분만과정을 함께하고 아기는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찾는다.“막 나온 아기의 엉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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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독감 예방주사 맞으세요
질병관리본부는 17일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주의보는 병원을 찾은 독감의사 환자가 1000명당 3명을 넘어서면 발령한다. 독감의사 환자는 11월 중순(11월 18~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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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늘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전시가 올해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예방접종은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가 접종 권장시기 조정에 따라 약품공급이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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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준비된 임신부 임신 전 '몸 만들기'
학원강사 김은희(34)씨는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지난해 말부터 매일 저녁 족욕을 빼먹지 않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임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나서다. 끈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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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헉 ! 에이즈 환자가 쓴 주사기에 찔렸다
최근 방영됐던 TV 의료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극중에서 의사 안중근은 매독 환자의 피를 뽑다가 주사기에 손을 찔린다. 이때 중근은 매독 예방을 위해 페니실린 주사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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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아 양수검사서 노인 치매까지 평생 건강관리 해준다
출산을 앞둔 정모(34)씨는 거의 매달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태아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각종 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네 차례 초음파 검사에 20만원, 혈액 검사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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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 예식장보다 진료소를 먼저 찾아라
-만혼자들, 관련 필수 건강검진 코스 밟아야 -신랑 등 부모도 유전성질환도 체크를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데 주위에서 결혼 전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네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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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건강하게 하려면…
우리 국민의 10% 이상이 매년 해외여행을 떠난다. 여행인구가 늘면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어린이와 만성질환자, 심지어 임신부까지도 해외로 떠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만큼 위험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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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해외여행 건강하게 하려면…
우리 국민의 10% 이상이 매년 해외여행을 떠난다. 여행인구가 늘면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어린이와 만성질환자, 심지어 임신부까지도 해외로 떠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만큼 위험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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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이상·23개월미만 독감 예방주사 빨리 맞으세요
12월부터 내년 봄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질병본부)는 10일 50세 이상의 중.노년층이나 생후 6~23개월의 영유아 등은 이달 중 반드시 예방접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