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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칠레 성추행 외교관 중징계 요구…다음주 확정
외교부는 23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국내 소환된 칠레 박모 참사관에 대해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감사관실이 박 참사관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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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지대' 공관 잇딴 성추문…외교부, 성폭력예방교육 강화 등 검토
외국에 나가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들의 성추문이 잇따르고 있다. 칠레에서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박모 참사관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중동 지역의 대사도 직원을 성희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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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SC 보좌관 내정자 플린 “사드 배치, 한·미 동맹 굳건함 상징”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클 플린(사진)이 20일(현지시간)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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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인정…중징계 예정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칠레 한국 대사관 박모 참사관이 추행 사실을 인정, 외교부가 중징계에 처하기로 했다.한국으로 소환돼 20일부터 이틀 간 외교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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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 전략자산 한반도 정례 배치" 합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 및 주변에 정례적으로 배치하기로 한미가 20일(현지시간) 합의했다. 한국과 미국 외교 국방 고위 당국자들은 이날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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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 공백 없다"지만…내년 상반기 현재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0'
내년 상반기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수가 11일 현재 ‘0’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정상의 해외순방 일정은 없다”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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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달릴까 말까 ‘탄핵 열차’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급제동 걸린 ‘탄핵 열차’가 다시 달릴 수 있을까요. 오늘 국회에서는 야3당이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5일 본회의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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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더 강력한 대북제재 위해 협력”
27일 도쿄 외무성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협의에서 만난 3국 대표. 왼쪽부터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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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핵위협 대응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재추진과 관련,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27일 “북한이 핵과 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정보협력에 더해 한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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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 앞서 한·미·일 3국 대북 제재 압박 강화 합의
한ㆍ미ㆍ일 3국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외교차관 협의를 하고 핵 개발 및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과 토니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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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일 연쇄 차관협의…"北 도발 美에도 직접 위협"
26일 한·일 및 한·미 외교차관 협의가 잇따라 열렸다. 대북 공조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27일 열릴 예정인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중인 임성남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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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배우 박보검의 아주 특별한 팬사인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이 KBS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열연으로 이른바 '대세' 배우가 됐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연기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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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방한…북핵 등 논의
중국 외교부 쿵쉬안유(孔鉉佑) 부장조리(차관보급)가 19~21일 방한한다. 19일엔 우리 외교부의 김형진 차관보와 업무협의를 하고, 20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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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우간다 “북한과 경찰 이어 군사 협력 중단”
무구메 우간다 외교부 사무차관은 17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만나 “우간다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 채택 이후 북한과 모든 경찰 관련 계약을 종료했으며 군사 협력도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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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단교' 초강수…면책 특권 악용 북 외교관 타깃
미국이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해 외교적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28일(현지시간) “전세계 미국 공관에 북한과의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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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 지나 NSC라니…”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왼쪽)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9일 국회 정보위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9일 오전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이 알려진 직후 국회는 숨가쁘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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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사드 갈등 완화 기회로…중국 우려 들어주며 한국 고민 설명을”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2~3일)와 중국(4~5일)을 연이어 방문해 정상 외교를 한다. 방문의 공식 목적은 각각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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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문제, '팽이 외교'로 위기 넘어서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4~5일)에 참석한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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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남중국해 판결 법적 구속력”…한국은 “평화적 해결을” 세 번 반복
14일(현지시간) 미국 호놀룰루 할레코아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협의에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이 깜짝 방문해 아시아재균형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왼쪽부터 스기야마 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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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중국 패소 남중국해 판결 법적 구속력"···한국 "평화적 해결 희망"
“지난 12일 필리핀·중국 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에 대해 미국·일본과 한국 사이에 인식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중국이 패소한)이번 법원 결정을 지지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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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사드 배치, 한·미 연합방위력 향상에 기여"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이 13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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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중 어느 한쪽만 만족시킬 순 없다”
한·미 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반도 배치에 이어 12일 필리핀· 중국 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에 대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동북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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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혼란중 주한 英·EU 대사, 한자리에 모인 까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로 인한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한 영국 대사와 주한 EU 대사가 29일 한자리에 모였다. 외교부 임성남 1차관과 공동으로 면담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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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차관 통화…브렉시트 논의
임성남(외교부 1차관) [중앙포토]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Brexit)과 관련, 28일 저녁 휴고 스와이어 영국 외교부 국무상(차관)과 전화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