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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예술의 전기 가져올 새 국립극장|시설·운영과 10월 개관 프로그램
신축 중앙국립극장이 드디어 오는10월20일 개관된다. 서울 장충단에 우뚝 솟은 현대식 새 국립극장의 건립은 우리 나라 무대예술의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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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발표회
서울예고무용발표회가 1일, 2일 하오3시와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임성남·문일지씨 등의 안무로 7개 작품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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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14회 공연|가극『투란도트』15∼17일
국립「오페라」단은 제14회 공연으로「풋치니」의 가극『투란도트』(3막2장)를 15∼17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남수 지휘, 오현명 연출. 한국초연인「오페라」『투란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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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첫 지방공연 국립발레단 6일간
국립「발레」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14일∼19일 지방공연을 갖는다. 이번 지방공연은 조명·장치 등 일체를 서울공언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가며 구성·안무를 맡은 임성남단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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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13회 공연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국립무용단이 2년만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인적자원의 부족에도 의욕적인 무대를 보여 준 것은 임성남 단장의 알찬 예술에의 집념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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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제13회 공연
국립 발레단 제13회 공연이 임성남 구성·안무로 16일∼18일(하오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민속무용은 빈번히 해외공연 등 활기를 띠고 있지만 발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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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공연
한국무용협회 창작무용공연이 27, 28일(하오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출연은 한영숙·주리·임성남 「발레」단·한국민속예술단 등 전국의 무용 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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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여 말하라』(일명 장보고 전) 연출과 안무 맡은 재일 교포 무용가 백성규씨
일본에서 톱·클라스 무용가로 활약하고 있는 재일 교포 백성규씨(52·예명=도전 홍)가 중앙일보 창간 7주년 및 동양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연인 예 그린·뮤지컬『바다여 말하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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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의 극장가
살짜기 옵서예(뮤지컬·시민회관) 예그린악단의 뮤지컬 김영수작·최창권작곡·임성남연출. 김하정·최희준·김희갑·최불암·나영수·조정애등 출연. 1월1일-6일(하오1시30분·3시30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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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무용단 창립
사단범인 한국민속무용단이 3일 하오 6시 한국일보사 13층「홀」에서 축하모임을 갖고 창단 되었다. 이날 「파티」에는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 각계인사 1백 여명이 참가했다. 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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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한국의 무용은 신무용 40년래의 불황을 계속「마크」했다. 그러나 이기간중에 어느때 보다 수가 많은 빛나는 신인 무용수들이 배출 되었고 이들의 등장은 불황속의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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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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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발레」를 보고|음악적 공간형성|회화적인 선처리
과거 미국·불란서·「스페인」등에서 「발레」단이나 현대민속 무용단이 내한한 일은 여러번 있었으나 독일 「발레」단이 우리 나라에 온 것은 처음이었다. 현대무용의 본고장인 독일「발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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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특기교육 「어머니의 허영」을 벗겨 본다
어머니는 어린이에게 무한한 것을 기대하고 싶어한다. 무엇이든 해내는 재주를 가진 어린이, 상을 타거나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갖고있다. 이른바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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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가을무대」
가을연극의 막이 올려졌다. 지난7일 개막한 극단「산하」의「베케트」공연을 서두로 다시「골든·시즌」을 맞은 극단은 2개의 묵직한「뮤지컬」을 비롯하여 특수극단 2단체외 창립공연, 이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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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시극」 공연
「시극 동인회」 (대표 박용구씨)에서는 창작 시극 단막물 세편을 갖고 26∼27일 국립극장에서 제2회 공연을 갖는다. 『재래의 자연주의 무대가 빚어놓은 인습적인 편칙을 거부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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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산하 단체|임원을 개선
예총 산하 단체 및 기타 문화단체는 새해 들어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한국 영화인 협회 연기분과 위원회=▲위원장=김숭호 ▲부위원장=장동휘 김진규 ▲임원=강계식 성소민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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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게 될 국립 극장
민족문화의 발전과 무대예술의 진흥을 위해 발족된 국립극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연간 약 9백만 원 규모의 예산(공연비만)으로 연극료 「오페라」·무용·국극·교향악 등의 공연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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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들며(5)|여성을 위한 이야기.-임성남
무용을 시작하려면 첫째 부모나 보호자가 무용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아동(자녀)의 무용을 시키기 위한 소질·체격 그밖에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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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필하머니 공연
「영·필하머니」관현악단은 24일 하오 3시와 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제 3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베토벤」교향곡 제 7번과「차이코프스키」의「백조의 호수」등을 연주할 이 관현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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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공연
「국립무용단」의 제6회 공연이 오는 13일부터 17일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제1부는 최창권곡 송범 구성. 안무의 「멍든산화」, 제2부는 「아나틀.프랑스」원작 「마스네」와 「그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