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화상으로 임상토의-서울중앙병원.조지타운大 병원
심각한 질병에 걸린 환자는 누구나 명의에게 확실한 진단을 받고 싶어하는데 반해 명의는 특정지역에 국한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문제점이 정보화시대를 맞아 해결될 전망이다.초고
-
화섬업계 항암제개발 경쟁
한일합섬.코오롱.선경인더스트리.삼양사등 화섬4사가 「본업」인섬유업외에 항암제(抗癌劑)의 연구개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다.먼저 상품화,높은 수익을 선점하자는 전략이다. 사업다각
-
불필요한예방접종 많다-유행성출혈열 백신 국교생에 접종
병에 걸리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무균실에서 혼장 생활하지 않는한 사람은 누구나 전염병에 노출돼있다. 전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위생상태 개선과 예방접종이다. 1796년 제너에 의한 천연
-
38.안면기형수술 세계권위 白世民박사 上
의사 백세민(白世民.53)씨는 안면기형(畸形)을 교정하는 수술에서 세계적 업적을 이룩한 성형외과 전문의다.사람은 태어나면서 기형을 타고 나는 수도 있고,이 흉흉한 세상을 살다 보면
-
기초자치단체 대규모 수익사업 나섰다-서울시 중구의회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금싸라기땅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아파트와상가를 분양하는 수천억원대의 수익사업계획을 추진하고있어 관심을끌고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중구의회(의장 金璋煥
-
백혈구증가 혈액癌 치료제 개발-LG화학
생명공학을 이용해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혈액암치료제가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됐다.LG화학(대표 成在甲)은 28일 7년간 연구비 40억원을 들여 암치료용 백혈구 증강제 「류코젠」(GM-
-
3월상-신규 白金錯體항암제와 제조법
세계 최초로 제3세대 백금착체(白金錯體) 항암제를 개발,中央특허기술상 3월상을 수상한 선경인더스트리(SKI)중앙연구소 김대기(金大起.39.생명과학연구개발실)박사는 『회사가 연구개발
-
통일원,통상산업부,과기처,국립보건원,민자당
◇통일원^교류협력국 협력과장 金宣浩^대통령비서실(외교.안보)파견 趙明均 ◇통상산업부〈4급승진〉^석유정책과 李在杰^전력同 劉承寧^중소기업同 鄭再現^안전점검대책반 劉英根^본부 邊根燮
-
에이즈 사망자 하루에 5백명-日요코하마 국제회의 보고
AIDS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승산이 있는가.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日本의 항구도시 요코하마(橫濱)에서 열린 제10차 국제에이즈회의는 전세계로 무섭게 확산되는 인류 공동의 에이즈 퇴
-
의약품 특소세 폐지 검토/신약개발 지원기금 설치도
민자당은 22일 신약개발을 통한 의약품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신약개발 지원기금」을 설치하고 각종 의약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폐지하거나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
의사 90% 도시에 몰려있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3)
◎농촌기피로 불균형 심각/작은병원은 인력난 호소/2000년대 가야 해소될 전망/전문의 선호해 의사난 더욱 가중 「전문의 초빙. 임상병리과 6백만원,내과·산부인과 4백만원,정형외과
-
올 전문의 시험 자격미달 사태
지난해 말 실시된 93년 도 전공의 시험은 각과가 공히 응시자는 많으나 자질이 현저치 떨어져 실제합격자는 정원에 모자라는 자격미달사태로 유명대학병원을 제외한 병원들이 어려움을 겪게
-
서울대 병원-명의배출의 산실… 97년에 분당병원 개원
1885년 4월 광혜원의 개원으로 이 땅에 근대 서양의학이 도입된 이래 지난 1세기간 우리 근대의학의 발전은 서울대병원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임상교육·연구와
-
서울대 병원장-입원 청탁 잦은 「인술의 손」수장
『죽기 전 서울대병원에서 진찰이나 한번 받아봤으면….』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들이 마지막 소원으로 흔히 하는 말이다. 이는 우리 의료진의 최후보루인 서울대병원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
전문의 합격자 발표/91.3% 합격률기록
올해 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는 모두 1천9백95명이 지원해 1천8백21명이 1차(필기시험)·2차(면접·실기)시험에 합격,91.3%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답)는 2
-
입시병 기대-능력제가 갈등낳는다.
입시철이면 수험생들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낙방에 대한 두려움, 성적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데 대한 낙담, 부모의 과잉 기대에 대한 고민을 느끼게 된다. 이같은 고민이 지나
-
과학기술 14개 선정 집중투자
정부는 2000년 초반까지 과학기술을 선진7개국(G7)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각 7개 과제의 제품 및 기반기술개발사업을 선정했다. 제품기술개발사업은 2000년대 주력산업이자 국
-
성적순으로 뽑히지 않는 레지던트|침례병원 파동 계기로 본 수련의 제도의 실상
면접·실기평가에 정실 개입 소지 의사 과잉공급 논란 속에 「월급 입찰제」 등 갖가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침례병원 인턴들의 출근 거부 사태 및 레지던트 선발과 관련한
-
외과·방사선과 전문의시험 탈락많아 |합격률72% 내외…정형외과·피부과는 100%
전문의 시험에서 탈락률이 높은 전공과목은 외과·진단방사선과·신경외과등으로 나타났다. 대한의학협회가 최근 발표한 제33회 의사 전문의시험 자격시험(총23개전공과목) 최종합격자 현황에
-
기초의학 연구지원 아쉽다
국내 기초의학이 정부의 연구지원 부족과 임상쪽으로만 쏠리는 의사들의 선호도, 임상위주의 의대교육으로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암등 극히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우
-
「새 항생제」상품화 서둘러
과기처는 특정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제2세대 항생제「KR-10664」의 제품화를 위해 계속 국가적인 지원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목을 끄는 독성시험과 임상시험에서 현재 상황으로
-
인공심장 국내 첫 개발
국내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이 미국특허를 획득, 5월부터 미연구팀과 함께 동물실험에 들어간다. 8일 서울대병원 민병구 박사(46·의공학)는 기존인공심장보다 크기가 3분의1이나 축소된
-
「컴퓨터 의사」시대가 여린다
컴퓨터가 임상과 기초, 진단·치료등에 폭넓게 이용되어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계적인 특성을 이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87년부터는 컴퓨터가 의료인의 가장 핵심기능인 질환진단기능을
-
양담배 수입은 연 4천만갑 정도|시장개방 어떻게 되나…세부내용을 보면
첫 단계로 외제담배 완제품 6백만 갑을 내국인용으로 수입, 오는 9월초부터 판매한다. 지금까지 외국인용으로 연간 5백50만 갑을 들여와 공항보세 구역이나 관광호텔 등 지정 판매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