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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 곳곳 해맞이 인파 180만 명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산과 해수욕장 등 전국의 주요 해돋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1일 ‘2008 해맞이 부산축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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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국 곳곳 해맞이 인파 180만 명
1일 오전 7시31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구름을 뚫고 수평선 위로 새해의 첫 해가 치솟았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해를 지켜보던 60만 명의 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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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자원봉사의 땀 못 잊어 청정 태안 부활로 보답하겠다 ”
1일 오전 7시 새벽빛이 어슴푸레 밝아올 무렵 태안 백화산 정상에 진태구(사진) 태안군수와 주민 1000여 명이 올랐다. 무자년 새해 첫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검은 절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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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까지 ‘타르볼’ 몰려왔다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형성된 타르 덩어리가 전남 영광에 이어 무안까지 밀려와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31일 무안군청 공무원들이 도리포 해안에서 밀려온 타르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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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에 1000원짜리 목욕탕 등장
단돈 10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목욕탕이 등장했다. 문화일보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목욕탕들이 1000원짜리 목욕상품까지 내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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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마음 보듬으세요 … 전국 곳곳서 해맞이
갈등과 분열의 정해년이 가고 화합의 무자년 새해가 오고 있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의 정성과 염원이 모아졌던 11월처럼 새해에는 일년 내내 하나로 뭉친 마음이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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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태안에서 종무식·시무식하는 까닭은?
교원그룹은 31일 충남 태안 구례포 해수욕장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해 복구 봉사활동을 겸한 종무식을 하기로 했다. 40만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엄청난 재앙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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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고 해맞이 떠나볼까
올해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5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구경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돼지해 정해년을 보내고 쥐띠해 무자년(戊子年)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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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미군, 태안서 '자원봉사 작전'
주한 미8군 장병들이 27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해수욕장에서 방제복을 입고 해안으로 밀려온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작업에는 서울 용산기지 42명,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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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남해에서 일출 보고 …
1598년 12월 16일 새벽(양력). 충무공 이순신은 노량 앞바다에서 왜선 500여 척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암청색 여명이 걷히고 멀리 오동도가 핏빛으로 물들 즈음,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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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름 때 벗기는 정치권
▲ 여야 의원들이 26일 충남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와 이미경 최고위원, 김효석 원내대표가 태안 의항리 해수욕장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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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2007 아듀! 솟는 희망 헬로!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강릉시 정동진. 동해안 유명 해돋이 명소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를 맞는다. [사진제공=강릉시] 닷새 후면 무자(戊子)년 해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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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긴급 방제 … 한사리도 이겨냈다
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해안가 방파제에서 자원봉사자가 방파제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고 있다. [뉴시스] 성탄절인 25일 충남 태안에는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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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명한 기름자국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19일째를 맞은 24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해안가 방파제에 남아있는 선명한 기름자국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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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또 다른 자원봉사자들 기다리는 장화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19일째를 맞은 24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에 이용된 장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뉴시스】 서해안 원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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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들
충남 태안 구름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길게 줄지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태가 닥친 태안에서 34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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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년은 쥐띠해
2008년 쥐띠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23일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무자년-해뜰날'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높이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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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로 생긴 피해도 보상 받는다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 유출사고와 관련해 지역 어민들이 ‘피해 대책위원회’를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어떤 부분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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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스호' 때 턱없는 보상 반복 안 되게 … 태안 어민 피해 정밀 조사
충남 태안의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어민들이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나섰다. 서산수협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피해대책위원회는 "전문 용역기관인 '대화감정평가법인'에 원유 유출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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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하나로 가난·콤플렉스 넘었다
포항 동지상고 야간부의 졸업 기념 사진. 흰색 점선 안이 이명박 당선자. 친구 김창대씨 제공 경북 포항의 바닷바람은 매서웠다. 지금부터 62년 전 겨울 일본 오사카에서 돌아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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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봉사 송년회’ 밀물
태안 모항항에서 기름을 닦는 자원봉사송년회를 한 동국제강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음료수로 건배하며 방제작업이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조남수 일간스포츠 기자]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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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나도 한번 주인공이 되어 볼까.
드라마가 끝나도 드라마를 드라마틱하게 즐기는 방법은 남는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와 은호도령이 사랑을 속삭이며 데이트를 즐기던 연못 위 구름다리, 사뿐 사뿐 꽃잎 지르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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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들도 기름 제거 작업
18일 조훈현 9단, 김승준 9단, 최철한 9단 등 프로기사(21명)들과 한국기원, 바둑 관련 업체 직원들,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71명의 자원봉사단이 서해안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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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 태안, '구출 작전'
19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서 정문희(80) 할머니가 가의도 북항 갯돌 사이에 스며든 기름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있다. 가의도는 총 38세대 84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