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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잠재적 주택 수요가 568만 가구 넘는다"
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 세월호 참사의 파장은 엄청나다. 우리 사회를 패닉에 빠지게 했고, 경제도 많이 위축돼 버렸다. 부동산시장이라고 다를 게 없다. 온기가 도는 듯했던 주택거래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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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만 가구, 집 살 의향 있다
500만 가구 이상이 집을 살 여력이 있고, 이들 가운데 300만 가구는 집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정책만 잘 펴면 얼마든지 주택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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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40대 초반 맞벌이 부부 노후대비 목돈 마련은 …
Q 서울 성북구에 사는 정모(43)씨. 남편은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자신은 집에서 공부방을 운영한다. 공부방 운영으로 한 달에 500만원 정도 버는데, 남편 월급을 합치면 가계소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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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 쪼개 작은 집 두 채로 … 임대수입 짭짤할걸요
재건축을 통해 기존에 갖고 있던 주택의 전용 면적 범위 내에서 새로 짓는 집 두 채를 배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전용 162㎡의 아파트를 84㎡와 59㎡(총 143㎡)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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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최선 … 새 집보다 임대주택 활용을
전세난은 주택 공급을 늘려 해결하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새로 주택을 짓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급과잉 우려도 있어 무작정 집만 지을 수 없다. 그 때문에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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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뜀박질 시작됐다”엔 이견 … “하우스푸어는 팔아라”엔 일치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가격이 0.24% 올라 5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이 새로 작성한 시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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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뜀박질 시작됐다”엔 이견 … “하우스푸어는 팔아라”엔 일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 대세 상승, 길면 4~5년 갈 것 내 집 마련 앞당길수록 좋다 1 대세 상승이 시작됐다. 이유는 두 가지. 우선 부동산 경기 선행지표의 움직임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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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공급 지름길은 재건축 규제 완화
[안장원기자] 취득세가 인하되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없어지면서 주택시장의 세제 규제는 상당 부분 완화됐다. 주택 거래 문턱이 낮아진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연초 부동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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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천안정비기본계획 현재와 비전] ⑫ 도시환경정비사업
문화3·성황, 문화, 대흥4, 사직구역 순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은 문화3·성황구역 일대.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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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월수입 650만원 28세 직장인, 아파트 사고 싶은데
Q 서울 용산구에 사는 김모(28)씨. 미혼으로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3년째로 월수입은 650만원가량 된다. 부양가족이 없어 월급을 타면 대부분 저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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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덕에 일본 부동산값 상승"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세요.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최대 신탁회사인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은행이 국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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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삼송·판교…'계획도시' 공공택지 분양 후끈
[박정식기자] 공공택지 주택은 경기침체로 인기가 과거에 비해 다소 시들었지만 그래도 공급자나 수요자 모두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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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양도세 면제로 관심 급증
서울 사당동에 사는 직장인 최모(38)씨는 최근 적지 않은 목돈이 생겨 오피스텔 투자를 계획 중이다. 1~2인 가구 증가세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오피스텔에 대한 각종 혜택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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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0개 은행에서 서비스
서울에 사는 대기업 부장 김모(55)씨. 5년 후 60세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 매달 월급에서 생활비를 제한 나머지를 적금에 넣는 방식으로 돈을 모아왔다. 남들처럼 은행신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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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도 5년간 양도세 면제
올해 말까지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신축·미분양 오피스텔을 사면 5년간 시세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오피스텔의 양도세 면제 기준은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집값 6억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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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잇단 완화 … 노후 대비 임대사업 해볼까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는 최모(43)씨는 요즘 추가로 집을 사서 임대사업을 할까 생각 중이다. 정부의 4·1 부동산종합대책으로 임대사업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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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6년 앞둔 40대 부부 아파트 5채 어떻게 할까
Q 대전에 사는 박모(46)씨. 회사원인 남편과 대학생, 중학생인 딸 둘을 키우는 가정주부다. 남편은 6년 후 은퇴할 예정이다. 모아 놓은 자산은 10억원가량 된다. 여윳돈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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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전원주택 살자…실속형 전·월세 수요 는다
강원도 횡성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이숙자씨 부부. 이씨는 “직접 자연에서 키운 채소를 먹기 때문에 이만한 ‘웰빙’이 없다”고 말했다. 요즘 전원주택 시장에는 비용 부담을 낮춰 저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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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시크릿] 부동산 부부 공동등기 종소세·양도세 등 절세
조현정삼성생명 파이낸셜 플래너중소기업을 경영하는 A씨와 B씨. 자산과 소득이 비슷한 두 친구는 어느 날 종합소득세 얘기를 나누다 B씨가 훨씬 세금을 적게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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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득 500만원 50대 독신女, 월세 살며 아파트를…
Q 서울 왕십리의 김모(50)씨. 미혼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재산은 금융자산 3억7000여만원을 포함해 5억2000만원 정도. 한 달 소득은 500만원. 혼자서 충분히 생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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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소유보다 임대 가치… 일본식 주택 렌털사업 싹튼다
한 해를 마감하는 요즘 서울 삼성동 KT의 부동산 자회사 KT에스테이트 직원들은 새로운 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일본 다이와리빙과의 합작회사 KD리빙 설립 업무 때문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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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황에 중대형 오피스텔이 귀한 대접 받는다니…
[박일한기자]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경매법정엔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하이팰리스 오피스텔 72㎡형(이하 전용면적)이 나와 인기를 끌었습니다. 10명의 응찰자가 몰려 낙찰가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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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캥거루하우스 … 이색 전원 투자상품 봇물
충남 태안 몽산포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캠핑카·캥거루하우스 등 새로운 유형의 전원 투자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가격을 낮춘 대신 기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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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경매에서 찾기
[박일한기자]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형 임대용 주택과 오피스텔, 상가가 대표적이다. 이들 수익형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