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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총파업결의 白紙化-노조,쟁의신고 철회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石致淳)는 지난 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낸 쟁의발생신고를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2일 오전4시를 기해 단행키로 했던 총파업 결의도 자동적으로 백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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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분규 임금案 타결될듯
지난 3월29일부터 두달여에 걸쳐 진행된 서울지하철공사 노사협상이 공사측에서 당초의 총액기준 5.7%인상안에 추가로 월 3만원의 임금인상을 제시함에 따라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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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쟁의신고
서울지하철공사노조가 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임금 10.5%인상▲5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해고자 38명 복직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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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 쟁의발생신고 배경-임금협상서 또 의견차
현대자동차.한국통신의 노사분규에 이어 1천1백만 서울시민의 발인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이 25일 쟁의발생신고를 하기로 결의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시민수송분담률이 30%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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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상담교사 근로자 인정못해-서울지법판결
서울지법 민사항소8부(재판장 金吉中부장판사)는 10일 金모(서울중랑구면목7동)씨등 가정학습지 상담교사 4명이 학습지 제작.판매회사인 (주)재능교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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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연수기간 받은 임금 離職때 안돌려줘도 된다-서울지법
직장에서 보내준 해외연수를 마친뒤 직장을 옮긴 경우 해외연수도 근로제공의 한 형태인만큼 연수기간중 받은 임금은 회사측에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항소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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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한 보상금 지급의무 없다 사망근로자 유족 패소판결
근로자가 근무도중 숨진경우 사용자가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구두약정했더라도 지급약정이 서면으로 표시되지 않았다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보상금만 지급하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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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서 생활判例 PC통신 서비스-"천리안"에 코너 신설
자동차사고.소유권분쟁등 생활판례나 주요 사건 판결문은 물론 법률상식.법원경매물의 입찰일정.공시최고(公示催告)공고문등을 컴퓨터를 통해 가정에서도 볼수 있게 된다. 서울민사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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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賃金도 근로기준법 지켜야-서울고법 판결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근로자에게 각종 수당과 기본급을 일괄해 지급하는 포괄임금 지급방식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산정된 임금보다적을 경우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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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보장적 임금지급 無노동無임금 아니다-서울민사지법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는 생계보장적 임금에 대해서는「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金義烈부장판사)는 30일 서울서초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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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지도따른 퇴직금 인하도 유효-서울민사지법 판결
정부의 강압적인 행정지도에 따라 회사측과 노조대표가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해도 무효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매년 정부가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등 정부투자기관. 대기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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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쟁의피해 노조간부도 책임-서울지법,삼양금속 손배소판결
노조측의 불법 노동쟁의로 회사가 손해를 보았다면 노동조합뿐 아니라 이를 주도한 노조 간부들에게도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趙弘殷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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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職근로자 임금 줬다면 補職은 안줘도 문제없다
회사측이 소송을 통해 복직한 근로자에게 업무수행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보직을 주지 않은채 임금만 지급했더라도 이에대해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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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정년 분쟁 잦다
○…… ○…… ○…… ○…… ○…… ○…… ○…… ○…… ○…… ○…… ○…… ○…… 『한국통신이 여성직종인 전화교환직의정년을 다른 직종보다 5세 낮은 53세로 규정한 것은 남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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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금호 노사분규 3,530억 손실 불렀다
현대중공업과 (주)금호는 지속된 파업으로 20일 현재 매출손실.수출손실.협력업체의 피해등을 합쳐 현대중공업 2천6백억원,(주)금호 9백30억원등 모두 3천5백30여억원의 경제적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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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타결의 단계 지났다 판단-정부 노사분규 강경대응 배경
정부가 대기업분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키로 한 것은 대기업 사업장의 장기분규가 국가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경제적 측면외에 이 기회에 대형분규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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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1일 직장폐쇄 방침
정부는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현대중공업.(株)금호사태가 빠른 시일내에타결되지 않을 경우 긴급조정권을 발동키로 했다. 노동부는 20일 南載熙장관주재로 노사관계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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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임금·단협 타결/단협끝낸 기아자동차 임협서 난항
◎아시아자는 파업 결의 대우조선노조가 회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타결짓고 기아자동차 노조도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가결시키는등 올해 노사협상이 고비를 넘기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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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한국인 연금/일제 보관사실 첫 확인
【부산】 일제가 2차대전 말기 일본의 군수공장에 강제징용된 한국인 노무자들의 연금을 보관했던 사실이 49년만에 확인됐다. 한국인 노동자의 임금중 일부가 사회보장 차원에서 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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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노력 임금약정 법적 이행의무 없다-대법판결
임금을 계약하며「최대한 노력하겠다」라는 추상적 문구로 서명날인했다면 이 약정서는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朴駿緖대법관)는 28일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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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쟁의 노조간부도 배상해야-대법원 판결
노조간부들의 불법쟁의행위로 인해 회사가 손해를 입은 경우 노조는 물론 노조간부들도 회사가 입은 손해를 연대해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첫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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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질서 정착될 때 됐다(사설)
이제부터는 노사단체협상이 결렬되어 쟁의가 불가피한 경우라도 법과 질서에 따라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불법쟁의로 사용자측에 손해를 입힌 경우 노조뿐 아니라 노조간부도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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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산재보험 적용/노동부 지시/3년전 사고까지 전면 소급보상
노동부는 7일 국내에 불법 취업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전면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이날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한 「외국인 산재보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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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금 내고 남은 돈 택시기사 임금 해당/대법서 판결
택시운전사의 하루 수입금중에서 회사에 납입하는 금액(사납금)을 뺀 나머지 부분도 임금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준도대법관)는 26일 택시운전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