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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원 74%|노사임금협약 반대
서울 지하철공사노조(위원장 강진도)는 지난달17일 노사간에 합의된 총액기준 5% 임금인상안 수용여부를 놓고 지난14일부터 3일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6천7백48명중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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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주택자금 “특혜”/3천∼7천만원/대부분 연리 4%이하 대출
각 은행들이 무주택 직원에게 지원하는 주택자금이 대부분 무이자나 연 4∼6%의 저리로 지급되고 있어 요즘같은 고금리시대에 은행원들만 사실상 고객이 맡긴 돈으로 특혜를 누린다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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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금타결/총액 5% 인상·복지후생 합의
◎노조 일부 대의원 반발 서울지하철공사 노사양측은 17일 오후 총액기준 5% 임금인상을 골자로 한 92년도 임금협상안에 극적으로 합의,19일 오전 4시로 예정됐던 파업사태를 모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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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도매시장 15일부터 파업 결의/강남병원도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11일 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공사와 강남병원도 13일 파업을 결의,서울시 투자기관 노조협의회(의장 강진도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소속 5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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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조/19일 파업하기로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강진도·34)은 11일 오후 서울 용답동 군사차량기지내 노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찬반투표 결과를 발표,오는 19일 오전 4시부터 전면파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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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억제·금융긴축 지속방침/미·일·독 등 경기침체로 수출둔화
◎국제유가 등 물가불안 여전/기획원,경제동향 대책보고 정부는 올들어 물가와 국제수지가 나아지고 있으나 임금·민간소비·건설투자·수출여건 및 국제유가 등이 계속 불안해 금융긴축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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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기준 임금인상률 5%미만땐 공동쟁의
서울시 지하철공사 등 시 산하 5개 공사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서울시 투자기관노조협의회 (서투노협·의장 강진도)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액임금기준 5%이상 인상이 실현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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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품 불량률 낮아진다/근로의욕 되살아나/공진청 1분기 조사
◎90년 6%서 4%대로/신뢰도 높이기 검사강화도 한몫 한때 높아지기만하던 수출상품의 불량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89년까지 극심했던 노사분규가 조금씩 안정돼가면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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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또 파업위기/서울/「총액임금제」대립 노사협상 결렬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강진도)와 공사측이 올 임금협상 과정에서 총액임금제 수용여부를 둘러싸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하고 있어 노조의 전면파업으로까지 치다를 전망이다. 노조·공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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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체제」 현대 순항하고 있나
◎국민당 거리두고 정부와 부드럽게 계열사 자율경영/그룹 기획실장 전격교체 눈길/정부 「총액 5%」임금인상안 수용 정세영회장 체제의 현대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1월초 정주영씨가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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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 임금 변칙인상 밝혀지면/내년 인건비 동결키로
◎5∼6월중 실사 정부는 올해 임금인상 교섭을 마친 정부 투자·출연기관에 대해 5∼6월중 실사작업을 벌여 편법·변칙인상이 있었는지 가려내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실사과정에서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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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 임금/총액 4.5% 인상
현대건설 노사양측은 8일 올해 임금인상률을 총액기준 4.5%로 합의,임금협상을 타결짓고 3월1일부로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대졸남자직원의 초임도 동결하기로 했다. 그룹측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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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임금제 싸고 노사긴장/기업들 메이데이행사 강도 “촉각”
◎제조업쪽 노조선 강경분규 조짐 1일 세계노종절(메이데이)을 맞아 노동조합총연맹(노총)이 서울 장충단공원의 옥외집회를 강행하고 경찰이 원천봉쇄로 맞서면서 강경으로 치닫자 각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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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외환은 임금타결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은 29일 총액기준 5% 임금인상안을 타결짓고 4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는 ▲평일 오후 6시30분 이후 ▲토요일은 오후 2시30분 이후의 실근무 시간에 대해 시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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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 등 임금인상 5% 넘는 곳 수두룩"전노협
정부의 독려로 지난달 15일 무더기로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정부 투자·출연기관 가운데 상당수가 노사 담합에 의해 총액 기준 5%를 훨씬 넘겨 임금을 인상한 사실을 둘러싸고 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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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배분제 교섭때 지급조건 정해야
정부가 총액임금제의 보완책으로 노사 모두에게 도입을 권장하고 있는 성과 배분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과 배분제란 기업단위·공장단위로 노사가 합의해 경영성과 목표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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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현대해상 올임금 5% 인상
현대그룹은 24일 그룹계열인 현대증권·현대해상화재보험이 노조측과의 올 임금협상에서 총액임금기준 5%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룹측은 현대계열사중 두 회사에서 처음으로 정부지침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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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임금 적용 7백80개사 확정/「월75만원이상」 중점관리
◎정부,관련부처 임금관계회의 정부는 총액임금 적용대상 사업장수를 7백80개로 최종 확정하고 총액기준 월급여 75만원이상의 근로자 1백14만4천명의 임금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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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임금제도 노동계 저지투쟁 선언
정부가 총액임금제시행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5월 1일 노동절 대규모 집회개최를 시발로 공동쟁의발생 신고 등 본격적인 저지투쟁 돌입을 선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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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배분제」도입 대웅제약은 이렇게/순익 3분의 1 사원 몫
◎특별 상여금으로 지급 정부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총액(기본급+제수당+상여금)기준으로 5%이내에서 묶는 대신 그 보완책으로 성과급배분제도의 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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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타결업체 편법 감시
노동부는 최근 정부가 총액기준 5%이내에서 임금교섭을 서둘러 끝내도록 독려함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외형적으로 5%를 지키면서 내부적으로 노사담합에 의한 변칙·편법인상이 이뤄질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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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5%내로 합의/30대그룹 회장단,정부와 간담회
◎불법분규땐 공권력 요청 30대그룹 회장단들은 올해 임금인상률을 정부의 요구대로 총액 5%이내로 하고 타결시기도 가능한한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이동찬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5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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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 임금협상 타결/대리급 이하 평균 4%
재무부가 일반은행들의 임금협상시한으로 제시한 15일 시은중 하나은행이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끝냈다.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노사협상을 갖고 대리급이상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그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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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배분」강력 요청
노동부는 13일 총액 임금제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기업 측에 경영공개 및 성과 배분 제를 도입토록 강력히 요청키로 했다. 최병렬 노동부장관은 이날 오후 총액임금제 재고를 요구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