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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비오는 날 '우산비닐커버'가 사라진다?
■ 「 [사진=중앙DB]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건물 입구, 지하철 입구마다 설치된 우산비닐커버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공공청사 및 지하철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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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서 비닐 우산커버 ‘퇴출’…빗물제거기 설치
비닐 우산커버 대신 설치된 우산 빗물제거기(왼쪽 사진)과 비닐 우산커버에 싸인 우산. [사진 서울시ㆍ중앙포토] 다음달 1일부터 비 오는 날 서울시 공공청사 및 지하철 역사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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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아주 멋진 가짜’… 비닐백이 뜬다
“플라스틱은 오래되고 뻔한 프랑스산 옷감보다 훨씬 낫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한 얘기다. 그의 말처럼 올봄 샤넬의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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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1년간 쓴 비닐, 한국 420장·핀란드는 4장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이 1년 동안 사용하는 비닐봉투는 평균 420장이다. 독일(70장)의 6배, 핀란드(4장)의 105배에 이른다. 또 2015년 한해 서울 시내에서 수거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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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회용품 사용 세계 최고 … 쓰레기 대란 반복된다
일회용 컵 510개, 비닐봉투 420개, 포장용 플라스틱 62㎏.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연간 배출하는 재활용 쓰레기 양이다. 일회용 컵은 전국에서 한 해 260억 개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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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버려지는 우산 비닐 커버 2억장…재활용 거의 안 돼
5일 아침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재활용품 분리 수거함에 비닐 우산 커버가 수북하게 쌓였다. 강찬수 기자 봄비가 내린 5일 아침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은 인근 사무실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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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마크' 비닐만 재활용할 경우 나머지 절반은?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센터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폐비닐 수거를 거부했던 재활용 업체 대부분이 지난 2일 이후 정상 수거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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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선별장도 과부하…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 딜레마
━ 지자체의 공공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가보니 지난 3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수거 트럭이 재활용 쓰레기들을 내리고 있다. 임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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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수도권 폐비닐 등 재활용 쓰레기 정상 수거”
정부가 재활용 업체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합의하면서 우려됐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다.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인근 아파트 단지내 수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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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쓰레기 변심이 분리수거 대란 불렀다
비닐·스티로폼 분리수거 거부에 환경부 긴급 대책 추진 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이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장에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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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비닐·스티로폼 재활용 수거 불가” 황당 공지…왜?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는 지난 27일 ‘재활용품 배출 변경 안내’란 공지를 내붙였다. 4월 1일부터 라면 봉지를 포함한 비닐류와 일회용 얇은 스티로폼은 재활용 수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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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쓰레기 섬’ 지구를 살리는 길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최근 ‘거대 쓰레기 섬’에 대한 기사가 해외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었다. 북미 대륙과 하와이 사이의 북태평양 바다 위에 7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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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에 맞춰 1L, 2L 종량제 봉투도 보급
종량제 봉투 규격이 기존 5L와 20L 외에 1L와 2L짜리로 확대된다. [중앙포토]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1L와 2L짜리 작은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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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5분 사용 후 1000년간 환경오염 … 일회용 비닐봉지 안 쓰면 지구를 살립니다
지난 2010년 발효한 5개 대형할인점과 환경부가 맺은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 서울 가양동 e-마트 직원들이 다양한 포장수단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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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재사용 종량제 봉투, 옆 동네에서도 살 수 있어요
대전 서구에 사는 주부 서모(39)씨는 집 근처 대형마트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불편을 겪었다. 쇼핑용 비닐봉투에 물건을 담아 재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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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닐봉투와의 전쟁에 나선 서울시
11일 서울시 신청사 입구에 빗물 제거기 한 대가 설치됐다. 임선영 기자 서울에 비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입구에 우산 빗물 제거기가 등장했다. 물을 흡수하는 패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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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뉴욕시, 1회용 봉투 값 60원 부과 방안 추진
미국 뉴욕에서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 1회용 비닐·종이 봉투를 무료로 주는 대신 한 장에 5센트(약 60원)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뉴욕시 시의회가 추진하는 이 법안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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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보증금 인상되면 소주·맥주 값 확 오른다?
“소주·맥주 값만 500~1000원 오를 거다.” “빈 병 회수율이 높아지면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다.” 빈 병 값 인상을 둘러싼 정부와 주류업계의 마찰이 소주·맥주 값 인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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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번에는 소주·맥주값 인상폭탄 예고…음식점서 최대 1000원 인상 예상
[소주 및 맥주 가격폭탄 예상치]정부가 도입을 결정한 공병 보증금 인상제도가 시작되면 ‘소주·맥주값’ 인상폭탄이 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에서 소주·맥주의 현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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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캘리포니아주 2015년 7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안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30일(이하 현지시간) 2015년 7월 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슈퍼마켓과 약국에서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공포했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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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쓰레기에 관한 명상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주말이면 어김없이 집 근처의 굴암산에 올라간다. 굴암산은 정상에 서면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울경의 산꾼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다. 이런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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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종량제 시행 한 달
천안시의 종량제 전용봉투 시행 한 달째, 음식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었다. [조영회 기자] 올해 초 한 지상파 TV에서 방영된 ‘인간의 조건-쓰레기 없이 살기’는 환경문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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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⑪ 녹색 자연 위협하는 일회용품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지난달 4일 눈에 띄는 기사가 실렸다. 1회용 나무젓가락을 하루 200만 개 중국 본토로 수출하는 미국 조지아주의 한인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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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