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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제 잘 모르는 소비자들…“잘 알고 있다” 24.3%
매일 누구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만, 정작 자신이 내는 요금제로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소비자는 10명 중 3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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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 낙찰 받기 위해 대리점주들 동원한 서울우유 상무 등 재판 받는다
서울우유 임원 등이 대리점 업주들을 경기지역 학교 우유 급식 입찰에 참여시키는 수법으로 최저가 낙찰을 받았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마크 [중앙포토]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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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교환 첫날 '북새통'…직원들 잘 몰라 '허둥지둥'
T모빌 매장의 한 직원이 교환할 갤럭시 노트7을 꺼내놓고 한인 고객을 돕고 있다.삼성이 갤럭시 노트7 교환을 시작한 첫날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빌 등의 이동통신사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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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이폰 6 보조금 대란' 일으킨 이통3사 임원 입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리점과 판매점에 판매장려금을 과도하게 지급한 사실이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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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클릭 … 요즘 스마트폰 사는 법
회사원 김원영(27)씨는 지난달 이동통신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퇴근길 통신사 체험매장에서 단말기를 사용해 본 김씨는 귀가 후 다시 PC 앞에 앉았다.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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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죽고, 온라인 뜨는 이동통신 시장
서울에 사는 회사원 김원영(27)씨는 지난달 이동통신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퇴근길 통신사 체험매장에서 단말기를 사용해본 김씨는 귀가후 다시 PC 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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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요지경 교복업체 전쟁, 학부모만 헛갈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성탁사회부문 기자 지난해 말 경기도의 한 중학교 앞에서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다. 대형 교복업체 대리점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교복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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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 시대의 금주법들
요즘 출근길이 고역이다. 우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재 보진 않았어도 몸이 먼저 짜증을 느낄 정도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버스의 빈자리도 사라졌다. 앉기는커녕 서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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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단통법 시행은 적절한가?
논쟁의 초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논란이 뜨겁다. 이 법은 휴대전화 가격의 차별을 없앤다는 취지로 시행됐으나 법 시행 후 체감 통신료가 오히려 늘어나는 바람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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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보험 Q&A
대기업 사원 박모(35)씨.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암보험은 필수라는 생각에 보험료가 싸고 설계사를 만날 필요가 없는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인터넷상에서 가격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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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앞둔 보쉬 대표, 청계천 공구상가서 두 시간
청계천 공구상가 거리를 찾은 드니스 오르 보쉬 아태지역담당 사장(왼쪽)이 한 공구점을 방문해 전동공구를 살펴보며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이렇게 많은 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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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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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상품공급점이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Q ‘상품공급점’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언론 보도에서 봤습니다. 상품공급점은 어떤 점포인가요. 요즘엔 ‘상품취급점’이라는 스티커를 단 수퍼마켓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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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모비스 조사 … 물량 밀어내기 등 혐의
현대모비스가 대리점을 상대로 ‘물량 밀어내기’ 등 불공정 거래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13일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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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밀크 쇼크
우유 값 인상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 등 우유 제조 ‘빅3’가 가격 인상의 논란에 선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체에서 생산하는 PB(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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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카드사 사회공헌
최근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상거래의 ‘갑을 관계’가 사회문제화하면서 기업의 ‘공유가 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이 주목 받고 있다. CSV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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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돈 먹고 꺼져라" "정치적 쇼다"···남양 사태 갈수록 첩첩산중
남양유업 사태가 첩첩산중이다. 특히 오늘(17일)은 결승전에 가깝다. 남양유업 본사-전국대리점협의회-피해대리점협의회 3자 갈등이 사상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6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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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설] 남양유업 사과, '밀어내기' 근절 계기 돼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부당 강매 의혹과 폭언으로 물의를 빚어온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특히 제품 밀어내기 의혹을 인정하고 영업 환경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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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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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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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양유업 사과, '밀어내기' 근절 계기 돼야
부당 강매 의혹과 폭언으로 물의를 빚어온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특히 제품 밀어내기 의혹을 인정하고 영업 환경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들은 ‘을(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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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당판매 의혹' 남양유업 압수수색
‘욕설 녹음 파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남양유업이 최근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3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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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주고 바보 된 ‘호갱님’ 구출 작전
‘빙하기’.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잔뜩 움츠러든 휴대전화 시장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실제로 요즘 온·오프라인 시장을 막론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상한선(27만원)을 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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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리점 소송전, 소비자에 불똥
웅진코웨이 미주법인이 대리점과의 소송에 휘말렸다. 7가와 버몬트 길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미주법인. 생활가전업체 웅진코웨이 미주법인이 대리점들과의 소송에 휘말렸다. 그 사이 일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