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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7. 한국 여성은 이미 진보적
'결혼과 일에 대한 한국 여성의 가치관은 외국에 비해 더 이상 보수적이지 않다.' 국제사회조사연합(ISSP)의 파트너인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지난해 7월 국내 성인 여성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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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7. 일이냐 결혼이냐 - 그 갈림길
▶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서 탈피해 남녀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파티 문화가 2030세대 여성에게 인기다. 사진은 18일 오후 ‘클럽 프렌즈’가 연 파티에서 참가자들이 담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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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백수의 전문용어 작전
▶ "세계의 백수들을 다 만나보겠다"며 일본에 가 있는 전국백수연대 대표 주덕한(앞줄 모자)씨. 일본판 백수인 ‘식객(食客)인간’들과 함께 찰칵. "아이, 작은아버지. 백수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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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IT 배워 일본취업 하세요
정보기술(IT)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일보 ITEA에서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 IT 연수과정'을 개설합니다. 이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교육비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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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국창업전략연구소 外
◆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대 동창회관 석세스마스터홀에서 여성 창업 아이템 설명회를 한다. 여성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주얼리점의 운영 방법과 성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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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 칼럼] 1만달러 부모와 3만달러 자식들
집에 있는 아이들이 취업할 나이가 돼서인지, 취업전쟁의 심각성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결혼식장에 가도 그전에는 눈도장 찍고 축의금 봉투만 놓고 대충 나왔는데, 이젠 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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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 열풍의 부작용 경계해야
한국의 가수.탤런트.영화배우들이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아마도 영화 '쉬리'가 성공하고 텔레비전의 몇몇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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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하기 힘든 나라로"
높아진 입국 장벽 때문에 미국이 '기업 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 9.11 테러 이후 부쩍 강화된 미국의 비자 발급 기준 때문에 기업들이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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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행 … 쾌속선 등장 등 수법 다양
▶ 경남 고성과 일본 쓰시마섬간의 밀항에 사용된 고속 잠수기어선. 밀항 수법이 바뀌고 있다.1960∼70년대 몰래 배에 잠입하던 것이 최근엔 쾌속 밀항선도 등장했다.위조 여권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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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자동차 사무학과
"자동차 판매는 물론 할부금융.보험.폐차 등 사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으면 우리 학과로 오세요." 국내 대학에 자동차 사무와 관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가 처음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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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이렇게 면접하면 인재 놓친다
중견.중소기업들의 핵심 인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면접 등 채용 절차가 엉성해 정작 우수한 인력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IBK헤트헌팅의 김한석 대표는 "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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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섬을 지켜라'
독도는 하나지만 섬은 별만큼 많다. '섬'이 된 '독도'를 우리가 애써 지킬 필요 없다. 독도가 다케시마라 해도 무방하다.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거나 고구려가 중국 변방의 역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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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역사 실력은] 下. "답사.취업 힘들어"…고구려 박사 19명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파문이 일면서 국내 학계의 빈약한 고구려 연구 수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역사 전쟁'은 벌어졌는데 싸움터에 나갈 장수도, 무기도 형편없이 부족한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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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낸 만큼 대우 받겠다"
일본 정부는 유엔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외교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분담금은 20%가량으로 1위인 미국과 별 차이가 안 나는데도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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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물 붓고 각목 세례도 신 의장 부친에 고문 당해"
▶ 차익환씨(左)와 김장룡씨가 항일 활동을 하다 체포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부친 신상묵씨에게서 고문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 열린우리당 신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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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낙하산 인사' 규제키로
일본 정부가 중앙부처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독립 행정법인.특수법인.공익법인 등에 재취업할 경우 내각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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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이 늙어간다… 제조업 인력 2030 줄고 4050 늘어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직원의 올해 평균 나이는 42세다. 대우해양조선은 이보다 더 많은 42.9세다. 이들 기업은 1990년대 들어 직원 평균 나이가 40세를 넘어선 뒤 고령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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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정보대 '학교기업' 8개 설립
동명정보대는 2009년까지 다목적 학교기업 8개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학과 기업에서 재원을 출연할 학교기업은 선진 외국기업과 연계해 신기술 교육 및 취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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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들은 지금 공모전 중… 이미지 올리고 우수 인력도 뽑고
외국 기업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논문.디자인.영상물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 행사를 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를 올리고 우수 인력도 미리 붙잡자는 전략이다.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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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홍콩의 가출 청소년 지킴이
"학교를 포기한 청소년들을 억지로 학교로 되돌려보내면 다시 거리로 나오게 마련입니다. 이보다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게 해 사회에 적응토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홍콩 가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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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 일본반 대폭 증원
한국무역협회는 산하 무역아카데미 정보기술(IT) 교육센터 일본 취업과정 교육인원을 기존 48명에서 90~1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1년 동안 일본어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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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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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경제] 희비 갈린 韓·日 베이비붐 세대
10년의 깊고 어두운 잠에서 깨어나 도약하는 일본 경제. 꿈쩍도 않던 소비가 살아나는 이면에는 인구구조적 요인도 있다. 2차대전 직후 베이비붐 세대와 그 2세인 2차 베이비붐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