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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공위성도 美가 지켜준다"...우주로 커지는 '미일 안보협력'
지난해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미국ㆍ일본 정부가 미국의 일본 방위의무 대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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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된 레이더 영상···日 내부서 "초계기 대응 경솔"
전직 총리 비서관 출신인 오노 지로(小野次郞) 전 참의원 의원이 지난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 그는 일본 정부의 '레이더 영상' 공개와 관련해 "영상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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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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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천안함 괴담, 왜 세월호에도 생기나
경찰이 20일 진도대교에서 청와대로 향하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저지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천안함 폭침 사건 때와 이리도 같을 수 있을까.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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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독도의 밤
문창극대기자 독도를 보고 싶었다. 일본의 모든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배우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우리 땅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싶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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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반도체 ‘쌍끌이’… 무역수지 석 달째 흑자
무역수지가 석 달 연속 흑자 행진을 하고 있다. 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5% 증가한 398억7600만 달러, 수입은 42.6%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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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해상 공권력 강화’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만난 사람 =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 해상 특수기동대 ‘포세이돈팀’의 발대식이 열렸다.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 바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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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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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南공작 핵심은 대외연락부
北 공작선 2002년 9월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이 가고시마현 앞바다에 침몰한 북한 괴선박을 인양하고 있다. 2001년 12월 22일 이 선박은 일본 영해로 침입한 뒤 일본 순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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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리딩 에지' … "핵물질 발견"
북한 핵 수출 대비… 바레인 해역서 PSI 작전지난달 30일 바레인 앞 공해상에서 펼쳐진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훈련 도중 이탈리아 해병들이 모의 핵폭탄 기폭장치를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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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뽕 운반 혐의 북한 배 수색
일본 경찰은 폭력조직과 연계해 북한산 각성제(히로뽕) 수백㎏을 일본에 밀수한 혐의로 재일교포 우시윤(59.나가노현 거주)씨를 12일 구속했다. 또 이날 돗토리현 사카이(境)항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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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일본, 해양문명 키워야 산다
1990년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심찬 개혁으로도 회복되지 않았다. 일본이 낳은 많은 신화가 이 기간 사라졌다. 은행과 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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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에 선제공격權 검토
일본 정부는 무장괴한이나 괴선박이 나타날 경우 경찰이나 해상보안청 대신 자위대를 출동시키고, 선제공격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지난해 12월 31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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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프랑스·호주 '괴선박 수색' 첫 합동훈련 "對北 경고 메시지"
북한을 겨냥한 대량살상무기 수송 저지 훈련이 13일 새벽(현지시간) 4개국 합동으로 호주 동북부의 산호해에서 처음 실시됐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참여한 미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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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프랑스·호주 '괴선박 수색' 첫 합동훈련 "對北 경고 메시지"
북한을 겨냥한 대량살상무기 수송 저지 훈련이 13일 새벽(현지시간) 4개국 합동으로 호주 동북부의 산호해에서 처음 실시됐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참여한 미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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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스턴트물 '잭 애스' 깜짝 흥행 기록!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실제 스턴트 액션 상황을 담은 엽기 코믹물 '잭 애스: 더 무비(jackass: the movie)'가 2,509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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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안보 위협해서야
아까운 젊은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교전이 발발하기 직전, 대북(對北)정보부대인 5679 부대가 작성한 정보 보고서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지적했으나 당시 국방장관인 김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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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기관지 '日人 납치'사과문
일본의 조총련 산하 기관인 조선신보사가 27일 발행한 조선신보(한글·일본어 혼용)·조선시보(일본어)에서 일본인 납치, 북한공작선 침범 문제를 '날조'라고 보도해온 데 대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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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좌파의 좌절과 배신감
우리 사회의 친북(親北)좌파들이 불쌍하게 됐다. 지난주 북·일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한 탓이다. 1987년 KAL기 폭파범 김현희에게 일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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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을 넘어서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에 파격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그들 두 사람이 갑자기 만난다고 할 때 뭔가 큰일을 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小泉純一郞)총리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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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KAL機 폭파 해명·사과하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에게 일본인 납치 및 괴선박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시인·사과하고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그가 대일관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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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고이즈미정상회담]"金위원장,납치 일본인 송환 시사"
고이즈미 총리는 회담이 끝난 뒤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다음은 고이즈미 총리의 모두(冒頭)발언과 일문일답 요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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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고이즈미정상회담]金 "일본인 납치 對南공작 위한 것"
다음은 일본 측이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발언록 요지. ◇일본인 납치 문제 고이즈미 총리=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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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 계속 유예 일본인 납치도 사과… 日선 "식민지배 사죄"
[평양=공동취재단, 도쿄=남윤호 특파원]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는 17일 평양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미사일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