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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에서 스키 타면 오션월드 입장 만원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비발디파크가 스키장을 이용하면 워터파크 오션월드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오션월드는 애프터스키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실내 워터파크와 스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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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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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연기는 명불허전 ‘나비’만 돋보여 구성은 허전
“오직 강수진만을 위한 작품이다” “강수진이 아니라면 공연을 취소했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발레단 엔리케 가사 발가 예술감독의 말이 당초엔 이해되지 않았다. 발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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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연기는 명불허전 ‘나비’만 돋보여 구성은 허전
“오직 강수진만을 위한 작품이다” “강수진이 아니라면 공연을 취소했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발레단 엔리케 가사 발가 예술감독의 말이 당초엔 이해되지 않았다. 발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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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8) 일본식 라멘
멘야산다이메는 손님에게 내기 전 라멘에 들어가는 차슈(삼겹살)를 토치로 한번 더 직화한다. 이렇게 하면 향과 맛이 더할 뿐 아니라 미리 삶아둔 차슈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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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지방은 회복 중 … 주민들 활기 넘쳐"
도호쿠대학 및 미야기대학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 엄태봉, 서하나, 성치국(왼쪽부터) 씨가 센다이의 현황에 대해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일본관광청] 일본 도호쿠(東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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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벨기에에서 만난 일본 '재팬 엑스포 벨기에'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재팬 엑스포 벨기에(Japan Expo Belgium)'가 열렸다. 다양한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박람회를 즐기고 있다. '재팬 엑스포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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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여름철 디저트 맛집 5선
더위에 지친 여름철엔 시원한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에 먼저 손이 갑니다. 하지만 올여름은 건강까지 챙기는 디저트를 먹으면 어떨까요. 캐주얼 다이닝 톡톡(TocToc)의 김대천 셰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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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에 묶인 외식업 일본업체들만 쑥쑥 큰다
일본 정통 우동을 표방하며 서울 홍대 앞에 1호점을 낸 마루가메제면은 석 달 만인 29일 신촌에 2호점을 개장한다. 일본 외식업체 토리돌이 지난해 12월 직영으로 처음 문을 연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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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 ⑪·끝 일본 막걸리
2012년 가을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생막걸리 시음 행사장. 일본 막걸리와 한국 막걸리가 함께 자리했다. 일본 막걸리의 역습이 시작됐다. 2011년 3월부터 한류스타 장근석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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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 나는 마이센,국화 문양 로얄 코펜하겐,화사한 일본풍 꽃 헤렌드
1 블루어니언 패턴을 모던하게 변형해 적용한 마이센 자기들. 전통적인 청화백자에 금채와 컬러를 덧입혔다.2 마이센 블루어니언 클래식 티세트. 모든 백자 장식중 가장 전통적인 문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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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 나는 마이센,국화 문양 로얄 코펜하겐,화사한 일본풍 꽃 헤렌드
1 블루어니언 패턴을 모던하게 변형해 적용한 마이센 자기들. 전통적인 청화백자에 금채와 컬러를 덧입혔다.2 마이센 블루어니언 클래식 티세트. 모든 백자 장식중 가장 전통적인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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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엘리자벳과 빅토리아 여왕의 보물, 헤렌드
1 헤렌드를 대표하는 빅토리아 패턴의 자기들. 청조의 색회자기 분채(粉彩)를 닮은 디자인으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사로잡았다 인도의 꽃1840년대 탄생한 헤렌드 최장수 패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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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로 영어 배우러 가는 날 오나
충남 태안군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은 5일 서울에서 연세의료원, 영훈초등학교와 각각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오전 11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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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정보 8000건 세계무대 알립니다”
서울 회현동 한국미술정보개발원 사무실서 만난 윤철규 대표. 미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그는 “투명한 시장 정보 공개가 미술계 전체의 신뢰를 이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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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오라클의 신탁은
1982년 스탠퍼드대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서버용 컴퓨터를 만드는 하드웨어 업체다. 태양을 연상하기 쉬운 썬(SUN)이라는 이름은 ‘스탠퍼드대학 네트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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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우리말 바루기 ‘간지난다’는 일본어에서 유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언어 가운데 ‘간지난다’가 있다. ‘간지나는 옷’ ‘간지 스타일’ 등 주로 패션과 관련해 사용되는 말이다. 최근에는 ‘간지나는 노래’ ‘간지나는 축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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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산쪼메라멘’
출출할 때, 간단한 한 끼 식사, 야식 등 한국인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라면이 일본라멘까지 영역을 넓혔다. 간편하게 조리가능 한 한국인의 라면과는 달리, 일본의 라멘은 정통성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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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답다 ‘1무대 2편 공연’ 실험
이윤택 감독이 24일 부산 가마골 소극장에서 배우들을 지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금니 꽉 물고 말하면 안 돼. 시선은 관객을 향해 멀리 던지고 눈으로 말하라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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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라멘시대! ‘히노아지’에서 진짜 라멘을 먹자
'라면’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출출함을 빨리 달래줄 간단한 조리법, 후루룩 소리 내며 먹는 면발과 칼칼한 국물이 아닐까? 간편한 국민 먹거리이자 비상식량인 라면. 하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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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기자기 오묘 절묘, 일본식 디저트
“캡이야! 크림은 우유가 그대로 말랑말랑 부푼 것 같고 스펀지케이크 속에선 달콤한 즙이 … 쿨럭!” 롤케이크를 먹고 나서 이렇게 감탄해 본 적 있는가? 일본 만화책 ‘서양골동양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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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몰라도 금방 친숙해지는 리듬과 멜로디가 강점”
스즈키 아쓰시 관련기사 “비틀스가 미국 진출하듯 한국 걸그룹이 일본 침공” 일본 가요계를 강타한 K팝의 저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K팝이 나아갈 방향은 어디일까. 29일 오후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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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만행 증언하는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사적 제324호인 서대문형무소 옥사(獄舍). 1987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옮겨가기 전까지만 해도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현재는 옥사 7개 동, 사형장, 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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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바람 좀 피워 볼까 … 조상의 지혜와 이야기가 담긴 부채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 옛 속담에 이런 게 있다. 물론 부채바람보다 더 시원한 쿨러가 하루 종일 돌아가는 요즘, 가슴에 확 와닿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