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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CJ부회장...'나는 행운아'란 말 남기고 떠나다
고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CJ그룹]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별세했다. 74세. 이 부회장은 샐러리맨에서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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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통운, 3월부터 택배비 최대 1000원 이상 올린다
CJ대한통운 물류센터. [CJ대한통운] 택배 단가가 오른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초부터 화주와 택배 단가 인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3월 1일부터 인상한 운임을 적용할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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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소셜커머스서 물건 파는 SNS 스타 마케팅…1년새 5배 성장”
라이 창 웬 닌자밴 최고경영자(CEO)가 싱가포르에 있는 본사 사무실 앞에서 배송차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 라이 창 웬 닌자밴 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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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부산항, 1시간 내 화물확인
#부산항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운송 기사 김 모 씨는 컨테이너 위치를 옮길 때마다 터미널 게이트에서 종이로 된 위치문서(인수도증)를 받아야 했다. 김 씨처럼 인수도증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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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소고기에도 ‘블록체인’ 물결…내년도 공공영역서 블록체인 확대
해운 물류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항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운송 기사 김 모 씨는 컨테이너 위치를 옮길 때마다 터미널 게이트에서 종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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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중국집, 3대 냉면집…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
인천항이 개항(1993년)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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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번진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 “하면 된다식 경영이 부른 참사”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이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노밀(No Meal)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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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이불 세탁해 원하는 때 택배로 보내줘요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을 잡고 ‘세탁 후 장기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핵심은 ‘장기 보관’이다. 세탁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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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이불, 맡겨놨다 몇달 몇년후 택배로…CJ대한통운 서비스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을 잡고 ‘세탁 후 장기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핵심은 ‘장기 보관’이다. 세탁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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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극장체인, 한국토종 특별관 '스크린X'에 반했다
스크린X 키비주얼. [사진 CJ CGV]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와 손잡고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100개 관을 미국 전역 및 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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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해조류·나비 … 5월 남도, 봄빛 축제로 물든다
오는 5일 ‘모터 뮤직페스타’가 열리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대회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9일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 “웽~”하는 굉음과 함께 질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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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미역·나비 페스타?…‘가족의 달’ 공략 나선 이색 축제들
지난달 29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카트 대회인 ‘로탁스 맥스 챌린지’ 파이널에 참가한 젊은 드라이버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9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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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승 놓친 김시우, 상금 랭킹 28위로 껑충
김시우 김시우(23·CJ대한통운·사진)가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합계 12언더파로 고다이라 사토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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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헤리티지 준우승'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9위로 상승
김시우.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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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듣지 않은 퍼트, 11개월만의 우승 놓친 김시우
RBC 헤리티지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는 김시우. [AFP=연합뉴스]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아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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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취업 … 월 600만원 버는 25세 택배기사
━ 아픈 청춘, 대안은 3년차 택배기사인 이지환(25)씨. 이씨는 고교 시절 일찌감치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루 300건 가량의 택배화물을 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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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 막은 택배기사, 문 두드리며 "대피하세요"
━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기척이 뜸한 점심 시간 직후 CJ대한통운 마곡지구 택배집배점 김선학(52) 사장은 물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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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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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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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토마스 새해 첫 전쟁...'왕자들의 게임'에 도전장 던진 김시우
지난해 7월 디오픈 당시 조던 스피스(오른쪽)와 저스틴 토마스. [AP=연합뉴스] 왕자들의 게임. 2018년 첫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대회가 5일 개막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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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우편물 10분 만에"…'드론 택배' 시험했지만 갈 길 멀다
우정사업본부가 선보인 드론이 28일 전남 고흥 선착장에서 소포 1개, 일반우편물 25개를 싣고 득량도 마을회관으로 이륙하고 있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장인길씨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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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참 어려웠던 잃어버린 스마트폰 찾기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휴대전화(스마트폰)를 분실한다는 것은 재앙에 가깝다.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기억의 집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미디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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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대못 뽑는 일본…길이 25m ‘더블 화물 트럭’ 운행 시작
지난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후쿠야마 통운 나고야 지점에서 열린 길이 25m '더블 화물 트럭' 출범식[사진 요미우리신문 홈페이지] 일본 정부가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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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드 보복에 ‘Thank you’라고 한 이유
한-중 수교 25주년과 함께 찾아온 ‘사드(THAAD) 위기’. 많은 기업들이 중국의 보복에 비즈니스를 접어야 했고, 어렵게 확보했던 시장을 잃어가고 있다. 드는 과연 우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