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의 경기
◇제33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 제5일(장충체) ▲제일은-서울신탁은(상오11시) ▲한국화장품-상업은(낮12시20분) ▲한국은-한양대(하오1시40분) ▲삼성-코오롱(하오3시)
-
"양털 자급"의 꿈이 자란다|남원 운봉목장
전북남원군운봉면 해발 5백m이상 고랭지 6백98ha에 자리잡고 있는 운봉목장. 지리산기슭인 이곳에 양모의 자급화를 위한 면양산업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아직 국내수요의 0.1%에
-
부가세 인정과세 지양하라
국회는 16일 운영·내무·농수산위를 제외한 10개 상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 책질의를 벌였다. 재무위에서는 대기업에 대한 금융특혜, 수출에 따른 문젯점등을, 경과위에서는
-
조석근 RSC승
제31회 전국 신인「아마·복싱」선수권대회 6일째 경기가 31일 서울 문화체육관서 벌어져 11체급에서 2명의 결승 진출자를 가려냈다 준준결승전 16개 준결승전 22개 등 모두 38개
-
향수류 등 특수품 수입개방에 비난의 화살
오랫동안 진통을 거듭하던 화장품과 일부 의료용품 등 수입자유화품목이 확정되자 각계에서 비난의 화살이 보사부로 집중. 수입개방품목 18개종 가운데 향수류가 무려 7종이고 기타 다른
-
(4)유산균음료(한국야쿠르트·해태유업)
『당신도 오래 살고 싶으면 지금부터「요구르트」를 먹어라』라는 문 귀는 미국의 유명한 식품회사의 선전 중 일부분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기호식품의「패턴」
-
외제화장품
외제화장품이 머지않아 일반에게 시판될 모양이다. 아직은 몇몇 품목에 한정돼 선남선녀들의 환호를 사기는 이르다. 그러나 숙녀들의 손톱·발톱들이 때아닌 호사를 하게 되었고 유들유들한
-
삼성, 강호 탁은 제압
【대전】 조흥은을 격파하여 24연패의 늪을 벗어난 삼성여자농구「팀」은 또 다시 강호 서울신탁은을 제압하여 기염을 토했다.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남녀 종별농구
-
한국화장, 외환은 제압 86대75
【대전=이민우 기자】종반전에 접어든 제33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가 4일 충무체육관을 비롯한 2개 보조경기장에서 속개, 파란과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여 일반부경기
-
(111)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유실수 호두나무(2)
호두는 산에서 나는 곡과류 중 가장 영양가가 높고 용도가 다양한 수종이다. 호두 1백g의 열량은 6백26「칼로리」로 쇠고기의 4배, 쌀의 2배가되며 지방·단백질· 「칼슘」 등 각종
-
여 농구 유망주 최승희 드래프트 싸움에 자격 박탈당해 조은의 지명불구 한국화장서 일반 사원 발령 낸 채 버텨
여자농구의 장신 유망주인 최승희 선수(양명여고 졸·1m80cm·70kg)가 「드래프트」싸움에 휘말려 10일자로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다. 「슈퍼스타」 박찬숙에 뒤이어 유망 「센터」로
-
「수입자율화」막바지서 진통
정부의 수입자유화 추진작업은 자유화에 선행되어야할 ①관세율 조정 ②대일 지역 수입 편중 억제 등 보완시책 마련에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화 대상종목의 주무부
-
특정수입품엔 고율 소비세
정부는 수입자유화가 실현될 경우 일부 특정품목에 있어서는 외국제품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국내산업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전에 이를 제거키 위해 관세면의 보호이외에 특정
-
한국화장, 롯데 제압 야구시즌·오픈경기
올해 야구경기의 「시즌·오픈」 대회가 18일 서울운동장에서 고·대·일반의 3「게임」이 벌어져 서울고·한양대·한국화장품이 각각 승리, 서전을 장식했다. ◇ 「시즌·오픈」 경기 (18
-
내구소비재가 잘 팔린다
국민의 소비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내구성 소비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가 하면 가구·재봉틀·피아노·시계등 사치성 소비재도 덩달아 폭발적인 수요가 일고있으며 분유·식빵·맥주
-
3개사 일반청약에 1천1백억원 몰려
13일의 강세는 전장에서 반등세를 보였으나 후장에서 다시 약보합으로 후퇴, 2백8개 거래형성종목 중 상승세가 1백22개, 하락세가 1백29개를 기록하면서 상종가 48개, 하종가 4
-
중앙매스컴 광고대상수상작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광고계 발전을 위해 창립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중앙매스컴광고대상」77년도(제13회) 각 부문별 수상작이 28일 결정됐다. 올해에는 TV부문의 삼립식품 「아이
-
모래에서 「기름」을 얻는다|이산화규소 등 탄소로 환원, 유기 규소 염화물로 만들어|고온에도 안정성 높아 방수제 등 용도 넓어|KIST 공업화학 연구실 손연수·정일남 박사팀
모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화합물을 이용해 기름을 제조하는 공정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공업화학 연구실의 손연수·정일남 박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즉 손 박사「팀」은
-
"구속 종교인 개과천선의 정을 보이면 사면조치 건의하겠다"
국회는 29일 운영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열어 추경예산안과 일반 안건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문공위에서 김성진 문공장관은 구속되어 있는 종교인들이 개과천선의 정을 보이고
-
「청약저축」하반기에도 강행…최고한도 백만 원까지
○…22, 23일 이틀간 효성물산등 4개사가 올 상반기 중 마지막으로 동시청약을 실시한다. 4개사의 공모매출규모는 39억7천 만원으로 신주청약저축제의 첫 적용을 받아 일반 청약분
-
인체 곰팡이 질환 치료약 암·돌연변이를 유발|원자력연구소 이세영 박사 동물 실험 보고
피부나 여성의 질에 기생, 발병하는 원충 및 곰팡이류에 쓰는 약의 주성분이 무서운 암을 일으키고 유전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결과 밝혀졌다. 한국 원자력 연구소
-
국회를 통과한 18개 세법 안-골자
◇상속세법 (개)=▲기초 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6백만원 및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각각 인상. ▲연로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 ▲불구 폐질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3일 ▲김재규 건설 답변=국도 포장율을 81년까지 현행 44%에서 90%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차관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 공사는 서민 주택 건설을 위주로 하되 20% 정
-
친절한 제작태도 아쉽다|중앙광고대상 심사평 오상락(심사위원장 서울대경영대학원장)
12년의 전통과 권위를 쌓아 온 중앙광고대상이 올해에는 좀 저조했던 것 같다. 그것은 아마 1년 중 가장 신문광고가 적은 7, 8, 9월 석달 동안 중앙일보에 게재된 중앙광고대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