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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사은품 때문에 커피 3백 잔 … “스타벅스 굿즈=포켓몬 스티커?”
스타벅스는 17잔의 음료를 마신 소비자에게 보조여행가방(서머 레디 백)을 제공한다. 서머 레디 백은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6만~13만원에 거래된다.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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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 인스타그램 하다 본 그 맛집, 바로 주문된다
앞으로 식당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가게 사장님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손님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14일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음식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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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바짝 차리고 일만 했다" 황금연휴가 무서웠던 사람들
어린이날인 5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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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라 어머니 말 못지켜서” 대학에 12억 기부한 84세
전남대 에 12억원을 기부한 김병양씨가 자신이 쓰던 공업용 재봉틀을 만지고 있다. [사진 전남대] 중학교에 가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아들은 여든을 훌쩍 넘긴 노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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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중학교 가라" 엄마말 안 듣던 아이, 여든 넘어 12억 대학기부
중학교에 가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아들은 여든살을 훌쩍 넘긴 노인이 된 뒤 대학교에 1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명품 수선점으로 손꼽히는 '명동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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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의 재발견…흉터 가려주고 자기 보호 ‘부적’ 역할
━ [J닥터 열전] 빈센트의원 조명신 원장 조명신 빈센트의원 원장은 ’흉터 등 몸의 결함을 가리기 위해 타투를 시술받는 사람이 많다“며 ’문신을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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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한산, 모두 마스크 썼다···코로나 청정국 자처한 北풍경
북한 평양역 앞은 여느 때와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듯 사람들이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중국 신화사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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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뛰고 차 팔아도 안된다…문 닫은 '사장님'들이 사는 법
부천 임팩트주짓수 김영준 관장이 1일 오후 휴관중인 도장에 나와 청소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김영준 관장이 운영하는 주짓수 체육관의 평소 수업 모습. 최근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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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미 있어서 한건데” 150만 클릭 유튜버 된 김구라
중앙일보 유튜브 ‘이광기의 생활보물 찾기’에서 자신의 보물 1호인 팝 명반들을 소개하고 있는 방송인 김구라. [중앙포토] “KBS는 왜 이렇게 프로그램을 베끼냐” “(연예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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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쓴소리 하고 유튜버 된 김구라 “현실 재미가 있다”
중앙일보 유튜브 '이광기의 생활보물 찾기'에 나와서 자신의 보물 1호인 팝 명반들을 소개하고 있는 방송인 김구라. 중앙일보 “KBS는 왜 이렇게 프로그램을 베끼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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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쉽다, 코끼리도 못타고 쇼도 못본 코끼리캠프 방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5) 15일 차, 치앙마이 관광 2일 차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환하게 비친다. 기분이 상쾌하다. 바람은 선선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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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직전의 런던…실험정신 빛나더라
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또 바이어가 디자이너·브랜드의 옷을 사고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세계 4대 패션위크는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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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볼링핀 모양인데 '섹스토이'였다···작년 170% 매출 뛴 비결
글로벌 시장은 급성장 지속… ‘성적 대상화’ 말고 ‘기능성’ 집중해야 지난 2월 13일 문을 연 서울 마포구 텐가 팝업스토어에서 에디 마크루 텐가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이 제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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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박노식에 쫓긴 합죽이 김희갑 “영균아, 나 좀 살려줘”
김수용 감독의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1970)에서 주연한 김희갑과 황정순 콤비. 배우 신영균이 제작한 유일한 영화다. [중앙포토] 평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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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보고 장사하는데…“하루 100명 찾던 PC방 1명도 안 와”
지난 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동버스터미널. 터미널은 물론 주변 거리에서도 군인과 가족·연인·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택시 승차장에도 택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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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확인된 "거지같아요"…자영업자 97.6% "매출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업의 매출이 줄고, 재래시장과 일반 상점도 타격을 받고 있다. 손님의 발길이 뜸해진 서울 가락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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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역대 최장 줄었는데…코로나로 ‘업친데 덮친’ 자영업의 비명
20일 오전 서울 명동.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눈으로 살펴봐도 숫자를 셀 수 있을 정도의 사람만 지나다녔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방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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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의 데이터이야기] 데이터는 도구이지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유혁 윌로우 데이터 스트래티지 대표 2020년 들어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듯하다. 하지만 모든 법이 그렇듯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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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女 사회경험 많아 성적수치심 없다? 대법, 2심을 꾸짖다
[사진 Pixabay] ※‘판다’는 ‘판결 다시 보기’의 줄임말입니다. 중앙일보 사회팀에서 이슈가 된 판결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 67세의 여성 택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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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자영업자·농어민 기운내시라…저희가 열심히 하겠다”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외식사업가 백종원. [SBS=뉴시스]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국민에게 기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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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구에 휘발유 넣는 순간···'적외선 캠'에 담긴 충격 모습
인천시 서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이 유증기 회수 설비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왕준열] 4일 인천시 서구의 한 주유소. 기름을 넣는 차들 사이로 헬멧을 쓴 한국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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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 솟구치는 42도 온천 vs 인증샷 부르는 호텔 온천
━ 전통 온천 vs 럭셔리 온천 뜨겁다고 다 온천이 아니다. 수질은 기본, 사진도 잘 나와야 손님을 끈다. 부산 기장의 워터하우스는 근래 들어선 가장 세련된 온천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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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로 유영하는 럭셔리 온천 vs 630년 묵은 전통 온천
젊은 층에게 SNS 성지로 통하는 부산 기장의 온천 워터하우스. 온천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듯하다. 기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휴양 단지 '아난티 코브'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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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초기라는데 댄스 배워도 될까요?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14) "무릎이 안 좋은데 댄스해도 괜찮을까요?" 같은 질문을 하지만 사실 생활체육 수준으로 하는 댄스스포츠는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