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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展 개막
제25회 한국전자展(94KES)이 18개국 4백20社의 8만5천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올해 세계6大 전자쇼로 부상하며 12일 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본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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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D램등 일류화사업 포함을-산업연구원 개선방안 발표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시장에서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정부가 운영중인「세계 일류화 사업」대상 품목에 반도체 D램,컴퓨터 모니터,카메라,이동전화기등을 새로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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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流수출상품 지원강화-내달부터 업체.품목은 엄격 제한
오는 6월말부터 유망 수출상품이 보다 엄격하게 선정돼 대상 품목수는 줄어드는 대신 이에 대한 지원과 품질 관리가 강화된다. 「수출품 품질 향상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부터 발효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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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한국경영대상 시상식 열려
한국능률협회 선정 韓國經營大賞 시상식이 16일 밤 서울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趙錫來 효성그룹회장과 裵洵勳 대우전자사장이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기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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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자판기업체 동구전자
중소기업들 중에는 자금과 영업능력이 부족한 대신 현재의 시장보다 미래 시장을 내다보며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도전적인 회사가적지않다. 「미니 자판기」인 OCS(Offic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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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뺌에만 급급한 서울시/방원석 사회2부기자(취재일기)
개방화·국제화의 물결속에 온 공직사회가 몸부림치고 있는데도 서울시는 여전히 변화를 기피한채 고질적인 관료주의가 아직도 판을 치고 있다. 일부 중앙부처에서는 앞다투어 우리나라 공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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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難燃性 PET단섬유 개발
鮮京인더스트리(대표 金俊雄)는 燐系 難燃劑를 함유하여 화재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등 확실한 難燃性을 지닌 폴리에스터 단섬유(제품명 제록시)를 개발,이달부터 울산공장에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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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일류화상품 “박차”
◎비누 안쓰는 초음파세탁기 곧 제작/삼성/평면브라운관등 개발에 30% 투자/대우/김장독냉장고 유럽시장 파고들어/금성사 세계 일류로 꼽히는 「월드 베스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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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 「수출지도」 제공/미·일·EU등 전망 재검토/무공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앞으로 어느 상품이 어느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기업들에 재빨리 제공해 수출을 촉진하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무공은 6일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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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상품별 수출지도 제공-美.日.EU 전망 재검토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앞으로 어느 상품이 어느 지역에서 가장 잘팔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기업들에 재빨리 제공해 수출을 촉진하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貿公은 6일 국내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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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자본.남북경협 관련주 1순위-증권사들 올 테마株 찾기
증권사들과 기관투자가들이 올해의 테마주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테마주란 어떤 경제적.사회적 이슈가 있을 경우 이와 관련해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특정 종목군을 일컫는 말이다. 특정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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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국제화에 사활건다-세계속의 한국 일구는 대기업
지난해 10월 중순 일본 東京에서 열린 동경 모터쇼의 입장객대여섯명 중의 한명은 한국 사람이었다.한국어로 전시품 설명회를갖는 코너도 있었고엑스포와 행사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김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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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계 봉제위주서 작동완구로 변신-때늦은 자각
지난 87,88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봉제완구는 선진국 시장을석권하는 영화를 누렸다. 미국의 주요 쇼핑센터 등에는 한국의 조선무역이 만든 껴안으면가슴이 울리는「하트 투 하트」곰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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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대우회장 중기경영자와 이례적 회동-노하우 전수약속
「세계경영」을 내세우며 해외로 돌던 金宇中 大宇그룹회장이 이례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경영자들과 자리를 마주했다. 金회장은 18일 龍仁 大宇중앙연수원에서 열린「중소기업협동조합최고경영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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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말만 앞세우는 규제 완화
정부는 지난7월부터 2만달러이하 수출에 대해서는 수출승인을 폐지한다는 내용의 규제완화 관련시책을 발표했었다. 일선 수출기업에는 그러나 이 조치가 그다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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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 강화에 주력/사회간접자본 참여 적극 강구
◎전경련회장단 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경제 활성화와 금융실명제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전경련은 이날오전 확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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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전문화 아직은 이르다
정부는 신경제계획을 통해 우리나라 대규모 기업집단의 문어발식확장을 억제하고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전문화시킴으로써 세계적 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상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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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경제전쟁/기업마다 국제화 “박차”
◎45국에 사원파견 지역전문가 양성/삼성/해외법인 현지인우대 토착화시도/선경/해외근무기간 7년으로 대폭 연장/한화/분쟁대비 국제법 사무실 운영/대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국제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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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 사전검사/자율검사제 전환/정부,법 바꾸기로
정부는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품에 대한 사전검사 의무를 없애고,자율검사를 통해 수출토록하는 방안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수출품의 사전검사의무를 규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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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첨단산업 등 눈 여겨 볼만
대우증권은 엑스포와 증시의 상관관계에 관한 분석자료를 통해『올 들어 수출회복·저금리기조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고있는 우리주식시장에서 대전엑스포는 영향력 있는 테마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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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상표인지도 낮아/해외서 중저가 푸대접/무공,20개품목 조사
정부가 육성중인 세계일류화 상품들이 품질은 외국제품에 크게 뒤지지 않지만 업체들의 홍보소홀로 상표인지도가 낮아 제값을 못받고 있다. 외국소비자들사이에 「한국산은 중저가」라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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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단 출국
◇김명석 (주)우성사장은 KOTRA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화 기업해외시장 개척단 단장으로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10월11일까지 유럽4개국(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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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미술계 한국화가들에 손짓-유명화랑서 초대전 잇따라 열려
세계미술계의 중심지인 파리 미술계가 최근 들어 한국화가, 그 중에서도 신진·중견화가들을 주목해 잇따라 초대전을 열고 있다. 그 동안 한국화가들의 파리전이 주로 원로·중진화가들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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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화상품 지정 19품목/봉제완구등 수출 뒷걸음
◎경쟁력약화 작년비 6.6%나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지정된 봉제완구·피아노등 19개 품목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유망수출상품으로서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15일 무역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