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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꽃뱀 고용해 돈 뜯어낸 공갈단 검거
동네 지인들을 불러내 미성년자와 함께 술을 먹고 성관계토록 한 뒤 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꽃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피해자 가족이 돈 지급을 거부하자 경찰에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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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 100여명 등친 기획부동산 일당 붙잡혀
주부사원을 모집한다는 허위광고를 통해 60대 여성 100여명을 유인한 뒤 80억원대 부동산 사기를 친 기획부동산 일당이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11일 특경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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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미끼로 여성 감금해 대출받은 일당 구속
20대 여성들에게 취업시켜주겠다고 접근해 감금하고 이들 명의로 수천만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1일 사기 등의 혐의로 이모(2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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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없는 신안 해수욕장서 중학생 익사
관련법 개정으로 해경 안전요원들이 빠져나간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이 제때 구조받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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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수욕장 중학생 사망…안전요원들은 구조자격증도 없어
관련법 개정으로 해경 안전요원들이 빠져나간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이 제때 구조받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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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색순위 조작 일당에 집유
조모(30)씨 등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무실에 원격제어가 되는 컴퓨터 100여대를 설치했다. 여기에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깔았다. 인터넷 포털 업체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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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불필요한 소송비용 피고인에게 물린다
피고인이 재판과 무관한 감정을 신청하거나 불필요하게 증인을 법정에 불러내 소송비용을 발생시켰을 경우 당사자 부담 원칙이 엄격하게 적용된다. 대검찰청은 9일 이같은 계획과 함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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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짜’가 아니어야 소송 남발 막는다
대검찰청이 무고 등 악의적이고 부당한 형사소송을 유발한 사람에 대해 소송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약식기소된 피고인들이 쓸데없이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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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대표성 약하고 안정성 낮아 개혁 바람직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핵심 이슈는 국회의원 정수 및 비례대표 확대다. 여야는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혼란스러운 개념과 논거를 들이대고 있다. 해외의 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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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 대표성 약하고 안정성 낮아 개혁 바람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는 5일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의 일괄타결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같은 날 “수용하기 어렵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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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풀어주는 선거제도 Q&A
1안> '비례대표=저질'은 오해…합의제 정치는 지금도 가능 2안> 현행 제도는 비례성·안정성 구현 못해 개혁 필요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핵심 이슈는 국회의원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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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정사장 속이기 작전 돌입한 태호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는 태호(윤계상 분·사진 왼쪽)와 일당들이 정사장(이도경 분)을 속이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앞서 태호는 정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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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상대 도박단 운영 조직폭력배 등 구속
대전에 사는 주부 한모(54)씨는 2년 전 지인의 권유로 처음 도박장에 갔다.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장면을 목격한 한씨는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하고 은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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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 하도급 빙자해 수천만원 받아 챙긴 교도소 동기 검거
대형 토목공사의 하도급을 주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교도소 동기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4일 토목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8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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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더시티의 일꾼들을 아십니까
이현상씨가 준설장비 ‘로더’를 타고 서울 우면동 하수로의 오물을 치우고 있다. [한영익 기자] 한영익사회부문 기자 지난 22일 서울 우면동의 한 지하 하수로. 준설장비 ‘로더(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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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트레일러를 숙박용으로 사용한 일당 적발
자동차로 분류되어 있는 캠핑용 트레일러를 숙박용으로 개조해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캠핑용 트레일러 제작자 조모(59)씨 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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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동거남 폭행 살해 40대 여성 구속영장
경기 안성경찰서는 3일 동거남을 폭행해 사망케 한 김모(44ㆍ여)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부터 다음달 오전 2시 사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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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 제조·판매한 일당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을 무허가로 제조·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3일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전자담배 부품 업체 대표 원모(47)씨와 제조기술 담당 최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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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사이트 운영 조직폭력배 일당 검거
판돈 1400억원 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일 범죄단체를 구성한 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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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노량진수산시장 하수로, 21년 청소 베테랑도 두 손 들어
중앙일보의 지면·디지털 융합 콘텐트 ‘액션뉴스’를 시작합니다. 취재기자가 현장을 ‘액션캠’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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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 동남아까지"…태국ㆍ베트남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
국내 유명 캐피탈 업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41명이 검거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태국 푸켓 지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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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내 카드가 복제됐다고?" 범인은 알바생
편의점 계산대 옆에 카드 복제기를 설치한 뒤 손님의 눈길을 피해 신용카드를 복사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용카드 정보를 복제해 위조카드를 만든 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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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량 주행거리 조작해 판매한 일당
중고차량의 주행거리를 조작한 기술자와 이를 의뢰한 중고차 판매상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1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모(43)씨와 중고차 판매상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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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행정실에 악성코드…30억 사기친 일당
[사진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 안성의 한 고교 행정실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금융정보를 빼낸 뒤 돈을 이체하는 이른바 ‘파밍(Pharming)’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사기친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