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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일부 병력 철수”
러시아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된 일부 병력의 부대 복귀를 발표했다. 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남부군관구와서부군관구 소속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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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벨라루스 대규모 연합훈련에 '맞불 훈련'
러시아 장갑차가 2022년 1월 19일 벨라루스에 도착한 후 철도 승강장을 벗어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우려로 위기에 직면한 우크라이나가 자국 접경 지역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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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방어" 미군 3000명 파병하며 "우크라는 안 간다" 강조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군 2000명을 동유럽 국가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0명은 유럽 내에서 재배치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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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러시아로 넘어갔다"…2개 문서 받은 푸틴, 다음 ‘행동’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6일 미국은 지난달 러시아가 요구한 안전보장 안에 대한 답변을 문서로 전달했다. 이제 공은 푸틴 대통령에 넘어갔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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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 잇단 군사훈련으로 위기 고조…중국과 연합 훈련도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각)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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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독·프 4개국 외교정책 보좌관 회동, 26일로 하루 연기”
드미트리 코작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 타스=연합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등 4개국 정상의 외교정책 보좌관들이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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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시작…EU “철수 계획 없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23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하는 동부 도네츠크주 고를로프카의 최전선 대피호에서 망원경을 통해 바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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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운명 가를 미·러 제네바 담판…"어두운 그림자"
10일 웬디 셔먼(왼쪽) 미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러 전략 안정 대화에 참석해 서로 마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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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르바예프 물러가라” 카자흐스탄 시위 부른 30년 독재
1991년 독립 뒤 최악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6일(현지시간) 불탄 군용 트럭 옆에 희생자가 현수막에 덮인 채 쓰러져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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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시위로 164명 사망"…KGB 수장은 반역혐의 체포
지난 8일 카자흐스탄 최대도시 알마티에서 경찰과 군인들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AP=연합] 8일(현지시간) 타스·로이터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가보안위원회(KGB)는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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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대피하라" 비상…'우주쓰레기' 하루 두번이나 ISS 근접
소유스호가 촬영한 국제우주정거장(ISS)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우주인들은 대피하라." 인공위성 등 파편이 모인 우주 쓰레기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다가오며 충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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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제재 계속 이행할 것”…미국인 47% “북핵 매우 우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무부 청사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7일(이하 현지시간)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유엔제재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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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 파괴자” 바이든 때리기 나선 北…‘제재 완화’ 명분 쌓나
북한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미국 내부의 인종 차별 등을 비판하며 ‘바이든 때리기’에 나섰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인권의 간판 밑에 감행되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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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탓 하지 말라"는데..러 통신 "유엔서 대북 제재 완화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엔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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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총선 앞두고 군인·공무원에 현금 24만원 지급…“지지율 올리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인과 검‧경 공무원 등에게 1만 5000루블(한화 약 24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타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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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17·블랙호크 탈취한 탈레반…“첨단 무기 북한 등에 판매 우려”
지난달 16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UH-60L 블랙호크 헬기를 C-17 소송기에 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美)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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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서 9시간 훈련 비행”
러시아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의 모습. 러시아 국방부 사이트 제공. 연합뉴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가 동해 상공에서 정례 훈련 비행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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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나를 피할순 없어" 러,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각)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새로 개발한 5세대 경전투기 시제품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5세대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시제품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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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바이든 정상회담 6월 정상회담 방안 검토”
바이든(左), 푸틴(右).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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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트위터에 ‘차단’ 경고…“금지 콘텐츠 삭제하라”
러시아 국기와 트위터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당국이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경고장을 날렸다. 금지된 콘텐츠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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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기도 엔진문제로 비상착륙…“보잉777 기종”
러시아 항공기가 26일(현지시간) 엔진 문제로 모스크바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엔진 문제로 덴버공항에 긴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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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주재 외교관 "北 전력·생필품난 심각…대사관 구역도 정전"
북한 여성근로자가 전력 케이블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국경 봉쇄의 여파에 북한의 전력난과 생필품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평양 주재 외교관들의 전언이 잇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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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봉쇄 1년…평양 외교관, 밀가루 사기도 어려워”
마체고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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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경봉쇄 1년···러 대사 "코로나 묻었을까 中지원 식량 방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에 머무는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