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외과의사 모집 11번…성형외과는 단번에 채웠다
서울대병원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병원 중 하나로 불리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외과와 응급의학과 등 비인기 진료과목 의사 구인난을 앓고 있다. 반면 성형외과와 피부과 같은 인기
-
82년 된 서울 중구 백병원 사라진다…20년간 누적적자 1745억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모습. 뉴시스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로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는다. 5일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오는 20일
-
[단독] 소아과·외과 의사 미달에…'모교출신 쿼터제' 완화 추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소아과·외과·산부인과 등 의사 미달 사태를 겪는 필수의료분야 공백을 메꾸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교
-
가족도 몰랐다…27년간 60곳 돌며 관절수술한 가짜의사의 최후
수원지법. 연합뉴스 위조한 의사면허증으로 27년간 ‘정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부장판사는 23일 공문서
-
尹, 의사면허 취소법엔 거부권 행사 안해…의료단체는 파업 유보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
-
의협 "11일 동네병원 닫아달라"…17일 '전공의 포함' 총파업 검토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투쟁 로드맵 발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ㆍ대한간
-
“의사·간호조무사 3일 부분파업 돌입”…총파업은 내일 결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가 간호법 통과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했다. 의료연대는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
[세컷칼럼] 의대 광풍 뒤의 불편한 진실
이달 초 벌어진 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측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범죄 대상과 장소는 더 찜찜하다. 중국 범죄조직이 우리 사회
-
의사·간무사 총파업, 2일 결론…"응급실 의료진 빠질지 논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비롯한 보건복지의
-
‘현대판 노예 의사’ 필수과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 개선해야
━ 러브에이징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몇 년 전 인기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인데 대중적 공감을 얻어 지금까지 덕담처럼 사용된다. 어렵고 고된 일은 타인이, 즐겁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혼자 삭이다 더 키우는 ‘마음의 병’…보다 못해 나섰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1〉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오렌지 플
-
"우울증인가" 포털서 병 검색…"병 키우는 짓" 직접 나선 의사
문우리 포티파이(40FY) 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오렌지플레닛에서 심리케어 서비스 '마인들링(MINDLiNG)'을 시연하고 있다. 문 대표는 서울대병원 정신과 전문의,
-
모친·아내·자식들도 속였다…'가짜의사'가 27년간 안걸린 까닭
1980년대 지방의 한 의대에 입학한 A씨(62)는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학비를 마련하느라 휴학과 복학을 거듭했다. 10년 만인 1993년 2월에야 졸업장을 받아들었다. 힘들
-
“의사 부부면 남편이 개원한다” 파트타임 여의사의 직격 ⑨ 유료 전용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파트타임 근로자(25~54세)는 162만3000명. 이 중 66.2%(107만5000명)가 여성이다. 최근 10년
-
수류탄에 얼굴 녹은 아이도…베트남 4200명 웃음 찾아준 韓의사
세민얼굴기형돕기회 의료진 20여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을 하는 모습. 25년간 4200명의 현지 어린이들이 웃음을 찾았다. 이에스더 기자 “이제 우리 아기도
-
'스펙 도핑' 적발된 조민…의사면허 박탈 결코 가혹하지 않다 [노정태가 고발한다]
지난 1월 전공의 선발 면접을 보기 위해 경상대병원에 모습을 드러낸 조민씨. 배경은 숙명여고 쌍둥이 성적 비리 관련 시위 장면. 그래픽=김은교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
정호영, 경북대병원 고위직 때…딸·아들 연이어 의대 편입 합격
새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호영(62) 전 경북대병원장이 두 자녀의 의과대학 편입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고위직으로 있을 당시 아들, 딸이
-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청문회 열린다…20일 비공개 진행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건물.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청문
-
이번엔 2명 모집에 홀로 지원…조민, 경상대병원 전공의 지원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이번엔 경남 진주의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
-
조국 "딸 레지던트 탈락, 과락 때문 아냐…100개 중 72개 맞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의 명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탈락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조 전
-
조국 딸 조민, '경쟁률 1대1'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자료사진. 공성룡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씨가 명지병원 전공의(레지던트)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명지병원 측이 홈
-
“병상 쥐어짜면 뭐하나···올해만 의사·간호사 206명 사표냈다"
정광현 서울의료원 행정부원장이 22일 오후 서울의료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병상은 쥐어짜서 어떻게든 만들어낸다지만, 환자를 돌볼 의료진이 없습니다.
-
[더오래]공부량 많은 ‘내외산소’ 전공의 수련기간 짧아진 사연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86) 입시의 계절이다. 누군가에게는 춥고 가혹한 시기다. 학생뿐 아니라 대학도 마찬가지. 요새는 많은 학교가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 지정
오는 12월 6일 개원 11주년을 맞는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에 지정돼 내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능이 활성화된다.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