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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세계인과 인터넷 채팅하게 될 것”
빈트 서프 박사와 이소연 박사가 19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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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터넷 프로젝트도 웹강국 한국이 이끌어라”
두 사람이 19일 대담을 마치고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으로 손가락을 걸었다. [사진=김형수 기자]구글코리아는 한글과 러시아어·아랍어·스페인어 등 22개 언어 간 교차 번역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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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의 주말 산책]고양이 친구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회원인 인터넷 카페에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쏟아 부은 지 2년이 다 돼 간다. 밥 먹으면서 군것질하면서, 심지어 졸면서도 카페를 고샅고샅 헤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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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광고 협박’수사한다
법무부와 검찰이 일부 네티즌의 기업에 대한 광고 중단 위협 등 인터넷상의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20일 “인터넷상의 유해 요소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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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종횡무진 인터뷰]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안성기와 같이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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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②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 안성기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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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인물열전]③ 말 잘못했다 '큰 코' 제대로 다칠라
최근 두 여인이 말 한번 잘못 했다 제대로 큰 코를 다쳤습니다. 민감한 시국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탓에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융단폭격을 받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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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동에 광고냈다고 협박·폭언 … 기업 활동·언론 자유 심각한 침해”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는 18일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에 일부 네티즌의 협박 전화와 광고 중단 압력이 있다”며 인터넷 포털 대표이사들에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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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가 올린 글도 뉴스 취급 “사세 확장에 촛불 이용한다” 비판도
포털사이트 다음의 인터넷 토론방 ‘아고라’가 촛불시위의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건전한 토론의 장이라기보다는 정치 성향을 띤 채 반대 세력에 대한 근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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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발언’네티즌 열띤 공방 “균형 잡힌 토론의 계기 삼아야”
작가 이문열씨가 17일 촛불집회를 비판하자 정치권과 인터넷 공간에선 뜨거운 논쟁이 일었다. 대부분 이씨를 적극 옹호하거나, 아니면 강하게 비판하는 보수·진보 논객 간의 찬반논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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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전·의경’ 허위 정보 퍼뜨린 30대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촛불시위대를 과잉 진압했다며 일부 전·의경의 사진과 확인되지 않은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김모(34·부동산 임대업)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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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터넷 시대의 쌍방향 소통법
며칠 전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 사회자가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댓글 비판을 받았다. 그는 결국 자신이 메인 MC를 맡던 프로그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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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 뒤집기] 토론도 쇼가 되네
새 시대의 토론문화를 개척한다는 ‘백지연의 끝장토론’(XTM, 금요일 밤 12시). 형식·주제·수위 제한이 없는 3무(三無)를 내세운 토론쇼가 이들이 내건 간판이다. 노회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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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장 쇠고기 최대 피해자?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운찬(사진·左)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요즘 이름 때문에 때아닌 수모를 겪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右 장관과 이름이 비슷한 탓이다. 정 전 총장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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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도 쇼가 되네
새 시대의 토론문화를 개척한다는 ‘백지연의 끝장토론’(XTM, 금요일 밤 12시). 형식·주제·수위 제한이 없는 3무(三無)를 내세운 토론쇼가 이들이 내건 간판이다. 노회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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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촌철살인] "MBC가 비오는날 공동묘지서 유령 봤다고하니…"
[사진=김상선 기자]“MBC가 비오는날 공동묘지서 유령 봤다고하니…”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이 13일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 상황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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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서강대 여학생 악플 융단폭격
12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촛불 시위의 불법성을 주장한 서강대 여학생이 네티즌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이날 토론은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촛불정국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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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일본판 조인스닷컴 댓글을 보면 한국에 대한 일본 정서가 보여요
지난해 10월 미주 중앙일보와 ‘조인스아메리카’를 설립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조인스닷컴은 최근 일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국제 무대에 한국 뉴스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착실히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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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OECD장관회의 타고 강남으로 번지나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가 시작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자는 의견이 인터넷에 올라 오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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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도 공짜로 쓰는' 신세대 알뜰맘의 비결
기름값과 원자재값이 급등해 경제가 어렵다. 물가도 덩달아 치솟으면서 살림살이도 팍팍해진다. 특히 아기를 둔 엄마들의 고민이 깊다. 기저귀·분유값도 대기 버거운데 아이들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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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10년 뒤에도 IT 강국으로 남으려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가 17~1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1995년 인터넷이 민간 부문에 개방된 이후 경제·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미래 인터넷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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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대의민주주의의 종언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나쁜 통치제도다. 다른 더 나쁜 정치체제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처칠이 의회에서 한 연설이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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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은 댓글…‘아고라’서 무장…커뮤니티는 거리로
쇠고기 촛불집회는 온라인-오프라인의 구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촛불집회를 보다가 현장으로 뛰쳐나오고, 현장을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 온라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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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은 댓글…‘아고라’서 무장…커뮤니티는 거리로
쇠고기 촛불집회는 온라인-오프라인의 구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촛불집회를 보다가 현장으로 뛰쳐나오고, 현장을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 온라인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