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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분양시장 `중소형 천국`
[최현주기자] 매서운 한파에도 연말연시 분양시장에 막바지 물량이 쏟아진다. 연말연시에 전국에서 1만1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은 7000여 가구다. 서울에서는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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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 매수세 ‘꽁꽁’ … 잠실 5단지 113㎡형 4000만원↓
정부의 12·7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강남권 아파트의 하락세는 여전하다.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중앙일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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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1~3년으로 단축
[최현철기자] 이르면 9월초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강남 3구 제외)의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3년으로 단축된다. 또 수도권 공공택지중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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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대학캠퍼스 주변 오피스텔 하반기 속속 분양
하반기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 같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대표적인 수익형이다. 사진은 판교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침체 그늘이 짙은 부동산 시장에서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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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청약 나홀로 열풍, 수도권서 3900실 잇따라 분양
하반기에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것 같다. 최근 들어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몰리자 주택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30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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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청약 자격 경기권 물량도 1년 이상 거주해야
경기도에 건설되는 66만㎡ 이상 공공택지의 경기권 우선공급 물량(20%) 청약 때 거주기간이 제한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경기권 우선공급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 권한을 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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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분양, 서울 25% 줄고 경기 32% 늘어
인천에 사는 김모(42)씨는 고민이다. 정부가 서울·수도권 66만㎡ 이상 공공택지의 지역우선 물량을 늘리기로 하는 데 따라 직장이 가까운 수원 광교신도시 입성 기회가 줄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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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세금·대출·한강 따라 돈 흘렀다 해외부동산 투자 시대도 열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변화무쌍하다. 세계 각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한국 시장은 각종 부양책에 힘입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일부 매매 시장의 과열이 감지되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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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주택대출 시한폭탄 되나 … 금감원, 은행권에 구두 경고
주택담보대출을 억누르기 위한 금융당국의 ‘구두(口頭) 개입’이 본격화됐다. 제도적인 규제의 칼을 빼들기 전에 은행권에 대출을 확대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경기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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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프리미엄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 구에 총 4872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하이파크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하이파크시티는 전체 면적이 65만9235m²로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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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모델 하우스, 주택시장 회복되나
요즘 인천 청라나 송도 지구 등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넘치고 있다. 침체된 주택시장에 갑자기 손님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여러 풀이가 나온다.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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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위기 맞나
▶이슈 추적 이달 1~5일 황금 연휴 동안 한국의 ‘길거리 경제’는 뜨거웠다. 전국의 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꽉 막혔다. 백화점엔 쇼핑 인파가 밀려들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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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반짝 상승 후 제자리 “과잉 기대 말라”
이달 들어 부동산 규제 없애기의 약효가 떨어지면서 주택 시장에 다시 냉기가 흐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중앙포토 부동산 시장에 봄은 왔는가. 올 1~2월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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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여러 채 있어도 1채만 배정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에서 재건축을 할 때 단지 안에 아파트를 여러 채 갖고 있는 가구도 재건축한 뒤 한 채만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서울·인천·경기도 3개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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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총력전’ 풀 건 다 푼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신축 주택을 분양받으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거나 50% 감면된다. 기존의 미분양 주택을 구입했을 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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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이 동네 다르고, 저 동네 다르고 지역따라 울고웃는‘부동산 팔자’
같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이지만 4월께부터는 영종·청라의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송도(1년)보다 2년 더 길어진다. 앞으로 수원 지역 재건축 단지들은 2종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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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포스코 아파트 4년 전 값에 분양한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아파트 분양가가 4년 전으로 돌아간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이곳에서 분양할 예정인 아파트 분양가를 예정보다 3.3㎡당 평균 100만원 정도 내리기로 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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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금융위기에 ‘백약이 무효’… 서울서도 ‘청약률 0’ 아파트
2008년은 아파트나 땅을 사고팔아 돈 벌었다는 말을 거의 들을 수 없었던 한 해였다. 부동산 시장은 예상치 못한 세계적 금융위기 등에 발목 잡혀 10년 전 외환위기의 악몽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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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다 만 부동산 규제 ‘대못’ … 당정, 또 손발 안 맞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국토해양부가 추진해 온 부동산 규제 완화를 신중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야당이 반대하고, 정부 안에서도 일부 다른 의견이 있는데도 급하게 추진됐다는 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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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투기지역 해제 기대감에 강남 재건축 하락폭 줄어
아파트값 하락세가 뚜렷하다. 서울의 경우 6주 연속 하락 폭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지만 실물경기 침체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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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까지 투기지역서 해제 … 시장 약발 받을지는 미지수
부동산 규제가 확 풀린다. 집 가진 사람에게 벌을 주는 듯했던 과잉 규제와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제도가 해제 대상이다. 노무현 정부 때 만든 규제가 거의 사라지는 것이다. 머뭇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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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두개 빼긴 했는데, 부동산 피돌기 아직은 …
지난 정부가 부동산시장에 박은 대표적인 대못 두 개가 빠졌다. 재건축 규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이다. 노무현 정부는 재건축과 분양권이 주택 가격을 불안하게 하는 주범으로 보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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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으로 수혜를 볼만한 랜드마크형 단지
정부에서 발표한 11.3대책으로 서울 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거래(전매)를 대폭 허용한 분양 시장이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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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인근 전매규제 폐지로 분양시장 훈풍 분다
정부의 11∙3종합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는 강남 3구를 제외하고 수도권 대부분이 해제됐다. 수도권 분양시장을 옥죄고 있던 전매규제가 11월 7일 관보 게재일을 기점으로 전면 해제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