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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A양 사건
"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 (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대 징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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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영어캠프,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JEC 프로그램이 주목 받는 이유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초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올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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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로 본 한국 여성
‘당신의 역사’ 시리즈의 48명 가운데 여성은 11명입니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지만 아쉽게도 시리즈의 절반은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여성들의 삶은 가정이 중심이었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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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메르스 … 큰 사건 많았던 30개월 … 정윤회 문건, 성완종 리스트에 정국 요동
박근혜 정부 2년6개월은 다사다난했다. “일을 좀 할 만하면 사건·사고가 이어진다”는 하소연이 청와대 참모들에게서 나올 정도였다. ①국정원 댓글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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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진동 감소, 폐기물 소각 장치 … 배 1200척이 내 기술 싣고 다니죠
“현실적 장벽이 많았지만 우리나라 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울산 지씨테크의 김종련(57·사진) 대표가 이런 신념으로 개발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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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
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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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869곳 휴업 … ‘메르스 청정지’로 자녀 보내기도
서울 강남·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8~10일, 경기도 수원?평택?화성·오산·용인·안성·부천 등 7개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8~12일 휴업에 들어갔다. 7일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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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세진 대신 치사율 뚝 … 한국 온 메르스, 변종 가능성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29일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수학여행을 마친 일본 학생들이 인천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중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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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할랄’] 2700조원 할랄 시장 잡아라
[이코토미스트]18억 무슬림 구매력 커지며 글로벌 경쟁 치열 … 국내 120개 업체 430개 품목 할랄 인증 국내외를 막론하고 ‘할랄(Halal)’ 바람이 거세다. 아랍어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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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잊지 않을게, 너희는 다 잊고 쉬렴
단원고 전교생 분향소 찾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등 전교생 600여 명이 16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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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재난 시나리오 바타으로 초기대응…지정된 계기가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문화재 방재의 날, 재난 시나리오 바타으로 초기대응…지정된 계기가 문화재 방재의 날이 화제다.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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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매년 2월 10일…문화재 방재의 날 지정한 계기가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문화재 방재의 날, 매년 2월 10일…문화재 방재의 날 지정한 계기가 문화재 방재의 날이 화제다.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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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 열려, 숭례문 화재사건 계기로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문화재 방재의 날이 화제다.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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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 열려, 숭례문 화재사건 계기로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0일로 2008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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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사건 계기로 제정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0일로 2008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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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충고 "시민이 대한민국호 평형수"
깊은 바다는 말이 없습니다. 이미 고철이 돼버린 제 몸은 거센 조류에도 좀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가라앉을 때 숱한 어린 생명도 함께 삼켜버린 바다입니다. 진도 앞 바다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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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10) 서진근 하늘교육 회장
▷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 아니 과도한 사교육 열기는 대체 언제 시작된 걸까. 1980년 정부의 과외금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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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아이디어 주고받으며 이순신 함대의 신호 분석했죠
인천하늘고 학생들이 이순신 함대의 신호연 암호체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연과 당시 지형 등을 모형으로 제작하고 자신들이 세운 가설을 검토하고 있다. 요즘 교육계에선 융·복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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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우리가 잃은 것들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주말, 오랜만에 서울 효자동 골목길을 걸었다. 소년 시절 악동 친구들과 뛰어다니던 골목길. 이제 아이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중국 단체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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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우리가 잃은 것들
문유석 인천지법 부장판사지난 주말 모교의 행사 때문에 오랜만에 청운동을 찾았다. 행사에 들른 후 혼자 효자동 쪽으로 골목길을 걸어 내려갔다. 소년 시절 악동 친구녀석들과 뛰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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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줄었다 … 장안초교 쇼크
서울 장안초등학교의 2007년(위)·2014년 졸업 앨범에 나오는 수학여행 사진. 학생 수가 4분의 1 가까이로 줄었다. 2007년 사진의 가운데 검은 부분은 앨범이 접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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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가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단원고 유가족의 주장대로 조사위에 수사·기소권만 주면 제2의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지난 주말 만난 선장 출신의 선주들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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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절벽' 겨우 벗어났는데 … "불씨 꺼트릴 혼란 그만"
#1. “보면 알잖아요. 손님이 한 명이라도 있나요.” 21일 오후 2시쯤 신세계백화점 본점 8층. 유명 아동복 매장인데도 매니저는 “요즘 장사가 어떠냐”는 질문에 싸늘하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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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역사를 간직한 중앙아시아의 흑진주 우즈베키스탄을 가다!
휴양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겼다면 이제 인류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아시아의 중앙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역사적인 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