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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말 현재 전국적으로 31~40층의 고층건축물은 184개, 41~50층이 45개, 51층 이상의 초고층도 19개인 것으로 집계했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수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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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폭탄' 지하철도 스톱
추석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한남대교 남단 고가차도 아래 일대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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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에도 끄떡 없다더니 … CNG버스 전문가 없이 날림점검
“총으로 쏴도 안 터진다더니….” 10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공영차고지에서 만난 버스 운전기사 김모(57)씨는 “CNG(압축천연가스) 용기가 이렇게 쉽게 터질 것이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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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해수욕장
‘해수욕장(海水浴場)’의 사전적 의미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춰진 바닷가입니다.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들이 앞다퉈 개장하고 피서객을 향해 손짓합니다. 벌써 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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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죽은 나무와 같다
이채욱 사장 Q.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의 두 번째 조건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꼽으셨는데, 성장이 왜 중요합니까? 공기업도 성장을 추구해야 하나요? 인프라가 고정된 공항이 어떻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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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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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김태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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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터널 ‘악몽의 4시간’… 승객 걸어서 빙판길 탈출
27일 오후 서울에 예상보다 많은 눈(2.6㎝, 오후 10시 현재)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영하의 날씨로 도로가 얼어 붙으면서 차들이 미끄러지는 등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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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실종자 찾기 3일째…함정·선박 24대 동원 서해까지 수색
임진강 야영객 실종 3일째인 8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교 하류 부근에서 구조대원들이 헬기와 보트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8일 오후 임진강이 한강 하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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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년 만에 웃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신동연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공항. ‘젊은 오빠, 정몽구 회장님 사랑해요’라 적힌 플래카드가 나부꼈다. 전날 2012년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된 여수에서 올라온 시민 환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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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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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정상들 숙소 4만6000여 명이 3중 경호
APEC을 앞두고 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1%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 APEC 경호안전통제단의 국정원 관계자는 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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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00억짜리 새 청사 짓는다
▶ 새 대구시청사 건립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중구 동인동 현 청사. 조문규 기자 새로운 대구시청사는 중구 동인동 현 청사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건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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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70명 포상
강원소방본부장 변상호(50)소방감이 제42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허성관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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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화재 진압 '꼬마 소방차' 출동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화재 진압 활동을 벌일 일명 '꼬마 소방차(호스카)'가 오는 10월 인천에 등장한다. 폭 1m, 길이 1.2m의 꼬마 소방차는 도로가 좁거나 불법 주.정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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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지하철역 특별 소방점검
서울 소방방재본부 등 수도권 소방본부는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일제히 지하철 특별 소방점검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지하철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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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安全 월드컵 100점"
테러나 훌리건 난동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시작된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별다른 사고없이 폐막됐다. 직전 대회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훌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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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택가 겨울철 화재 '속수무책'
인천지역 주택가 골목길이 여전히 불법 주차 차량과 노점상 등으로 점거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절기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 ·출입이 어려워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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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점·음식점 소방안전 '낙제'
제주도내 대중시설 대다수가 여전히 화재에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 소방재난관리본부가 최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인천 호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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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제2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행정자치부 김흥래(金興來)차관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창규(李昌圭)이사장 등 5백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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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화재예방실태 특감 착수
감사원이 지난 10일부터 서울등 대도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상가가 밀집한 복합건물들의 화재예방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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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법규 갈수록 느슨…건축물 소방점검 횟수 절반으로 감축
소방관리시스템이 갈수록 허술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화재 등 대형 참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소방 관련 법규가 오히려 크게 완화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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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참사] 중구청, 국화 동나자 조화로 대신
인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2시쯤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최기선(崔箕善)시장 면담과 합동분향소 이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유족들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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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참사 이모저모
인천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이른 시일 안에 도원동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