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시간면제 위법 적발' 인국공, 노조 전임자 줄였다
인천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 근로감독에서 두 가지 위법사항이 적발돼 시정지시를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노사가 노
-
[단독] 인국공도 '노조 타임오프' 법 위반…1만시간 더 썼다
인국공도 타임오프제 위법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서교공)에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도 노조 전임자에 대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한도를 초과 운영한 사실
-
[단독]"文캠프 포상" 자소서로...연봉 9227만원 공기업 사장 합격
“사람이 먼저인 경영이 이뤄져야 합니다. (중략)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구 선대본 상임본부장을 맡아 노력한 공로로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
-
되레 불평등 만든다…시대착오 빠진 '민폐노총'의 패악질 [김태일이 고발한다]
지난해 10월 민노총이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를 예고하자 신전대협과 자영업연대 관계자들이 이를 규탄하며 민노총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래픽=김현서 대학생으로서 경제
-
[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
'개통 하루만에 사고'…월미바다열차 사업 총괄 간부들 직위해제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역에서 열린 월미바다열차 개통식 중 열차가 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착공 11년 만에 개통한 인천 월미바다열차의 차량 결함 사고
-
[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인권위에 성희롱 조사 받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성추문 사건이 불거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상대로 성희롱 실태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위의 '직장 성희롱 전담반' 구성 이후 첫
-
IMF 구제금융 신청 20년…40년 전 희망 그리운 60대 비정규직
20년 전인 1997년 11월 21일은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공식 결정한 날이다. 그해 12월 3일엔 IMF와 공식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국의
-
탈선한 열차 "모의훈련"이라던 인천교통공사 전 간부 기소
인천도시철도 2호선 탈선 사고를 모의훈련인 것처럼 허위보고한 인천교통공사 전직 간부들이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객차 모습. [사진 인천시] 인천지검 형사2
-
인천지하철 2호선 탈선 사고 은폐 전 인천교통공사 전직 간부들 입건
인천도시철도 2호선 탈선 사고를 모의훈련으로 은폐해 논란을 일으킨 인천교통공사 전직 간부들이 처벌을 받게 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업무방해 혐의로 전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
-
탈선사고를 모의훈련으로 조작…인천 2호선 책임물어 인천교통공사 간부 해임
인천지하철 2호선 탈선 사고를 모의훈련인 것으로 조작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보고한 인천교통공사 본부장 2명이 해임됐다. 이중호 사장 등 나머지 임원 3명도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
지하철 탈선사고를 모의훈련이라 속인 인천교통공사 간부 4명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
지하철 탈선 사고를 모의훈련인 것으로 조작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보고한 인천교통공사 간부들이 대기발령조치됐다.인천교통공사는 7일 거짓 보고를 한 이광호 경영본부장과 조신구 기술본
-
모의훈련 아닌 탈선 사고?…인천지하철 2호선 사고 은폐 의혹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8월 발생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탈선사고를 모의훈련으로 조작하고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허위보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즉각 감사에 착수했다.6일
-
‘란파라치 움직임 파악하라’ 학원에 직원 보낸 기업들
“원래 날씨가 선선해지는 요맘때는 손님이 좀 느는데 오늘은 파리만 날리네요.” 27일 저녁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인근의 N 한정식집 주인 유모(57)씨가 말했다. 유씨에
-
[현장에서] 사진 찍으러 갔나…잠깐 보고 걱정 없다는 신임 장관들
장원석경제부문 기자15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수출 촉진 간담회’. 이틀 전 취임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첫 현장방문 행사였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
-
서승환 "원점서 다시 짜라" 공기업 개혁안 모두 퇴짜
“크게 미흡하고 위기의식도 매우 부족합니다. 원점에서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개선안을 보고받은 뒤 한 말이다. 서 장관은 6일 열
-
4대강·공항사업 휩쓴 유신코퍼레이션 고위 공직자 출신 대거 영입이 비결?
2008년 한때 1364명의 직원 중 이사급 임원이 534명. 당시 임원 중 56명은 정부 또는 공기업 간부 출신. 직원 25% 이상이 임원이고, 그중 상당수가 전직 공직자로 구
-
"대세는 이미 결정, 적어도 반대만은 말아달라"
세종시의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은 요즘 산하 대형 공기업인 A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A사의 B사장이 곧 물러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직원들이 사실
-
연봉 7000만~1억 3년직 임원 사실상 단체장 입맛대로 뽑아
853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월미은하레일은 시험 운행 동안 곳곳에서 부실이 드러나 단 한 차례도 못 달려 보고 철거될 처지에 놓였다. 최악의 부실사업으로 꼽히는 이 사업도 지방 공기
-
[인천공항 선두 지휘 강동석 사장 인터뷰]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의 초조와 불안감은 "언
-
"행복 가득한 복합공간 만들 것"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 초조.불안감은 "언제
-
3.철저한 먹이사술 公職비리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거의 다 돼가는군요. 이제 국장 타이틀도 달고 부하 직원도 여럿 거느리게 됐지만 속은 편하지 않습니다. 요즘 공무원들은 규제를 움켜쥔 채 국가
-
취임 2개월 崔秉烈 서울시장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생기면 감옥가는 것도 명예다.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다.접시를 닦다가 깨는것은 내가 책임진다.그러나 접시가 깨질까봐 가만 있는다면 가만두지않겠다』-.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