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높게 지은 아파트 위쪽 싹둑 자른다는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고도 제한 어겨 날벼락 아파트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달 14일 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신축 양우내안애아파트에 간 임효순(61·여)씨는 단지에
-
‘불덩어리’ 들이마시는 인도…봄 오기 전 간다, 붓다를 찾아 유료 전용
인류 문명사에서 기원전 500년 전후는 아주 각별하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1883~1969)는 이 시기를 가리켜 ‘축의 시대(Achsenzeit, 기원전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느닷없이 ‘히노키’ 꺼낸 이건희…삼바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유료 전용
“수종? 삼성의 수종이 뭐고?” 1993년 여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한 직후 사장단 회의. 이 선대회장이 ‘수종(樹種)’이라는 낯선 단어를 꺼
-
[이번 주 리뷰]황사의 기습,북한의 도발...학폭은 5수까지 불이익(10~15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감청 파장 #KBS TV 수신료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中,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마약범죄 #예타 완화 #北, ICBM 도발 #
-
[이번 주 리뷰] 갑질 건설노조, 민노총 간부 '北 연루'…中 인구 감소’,日 최대적자(16~21일)
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김시우 #윤석열 #다보스포럼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김성태 #日 탄두교환형 미사일 #우회전 범칙금 6만원 #중국 경제성장률 #박
-
[소년중앙] 기차·호텔·갑문…인천의 국내 최초 기록에 얽힌 안타까운 역사
서신이나 물품을 국내외로 보내는 우편,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기차, 휴식을 위해 찾는 호텔에는 공통점이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 이들은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
인천공항 4단계 공사 착착…“2024년부터 연간 1억 명 운용, 글로벌 톱3”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확장 공사 현장에선 타워크레인이 구조물을 운반하고 있다. 공사장 뒤로 기존 제2여객터미널이 보인다. 총 4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4단계 건설
-
사진으로 읽는 하루…1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8 오후 7:00 사우디아라비아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중동
-
中 살인범 신분세탁…한국서 아들 낳고 13년간 숨어 있었다
사진 PIXABAY 1987년 1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臺)시 한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약관의 청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동네 주민 2명이 숨진 것이다. 살인범은 마을을 떠
-
34년 전 2명 살해한 중국인, 신분세탁 뒤 한국 영주권 얻었다
[중앙포토] 34년 전 중국에서 2명을 살해하고 신분을 세탁한 뒤 한국으로 도주해 숨어지내던 5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외사과 인터폴국제공조팀은 13일 중국인 A씨
-
5G 안 터지는 지하철역 수두룩한데…과기부 “공사 때문에 지연”
서울 시민은 언제쯤 ‘시민의 발’로 불리는 지하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초 업무보고에서 “5G를 모든 지
-
위안부 피해자의 딸, 칠십 평생 낙인 언제 지워질까요
지난달 20일 대전 시립공원묘지에 있는 어머니 고(故) 박옥련 할머니를 찾은 딸 임명옥씨.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미음도 잘 못 넘기실 때도 요구르트는 잘 드셨다"는 명옥씨는 엄
-
돌풍에 우박까지…최고 200㎜ 강한 봄비 전국에 쏟아진다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뉴시스 18일부터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
-
무너지고 쓰러지고 날아오고…태풍 '타파' 강풍·비 피해 속출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후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일주동로와 태평로 교차로의 쓰러진 신호등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
-
태풍 ‘타파’ 영향 항공기 결항 속출… 노후 건물 붕괴 사망도
제17호 태풍 '타파'가 접근하면서 항공기·여객선 결항, 노후 건물 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이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가 최대 고비로 예상
-
전북 부안 기차도 엎을 강풍···태풍 '링링' 서울 향해 북상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을 계속함에 따라 강풍이 부는
-
차량 거북이운행·비행기 회항…폭설보다 독한 ‘미세먼지와 전쟁’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모니터
-
[단독] 평창 온 유커 5887명, 돈 벌러 눌러앉았다
━ 유커 700만 시대, 외면받는 한국 서울 시내 한 면세점 풍경. 사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줄고 대리구매를 위한 다이공만 늘었다. [연합뉴스] 중국 하얼빈에서 농사를
-
유커는 안오고 단기비자 중국인 몰려…공사장 일당 떨어졌다
━ 유커 700만 시대, 외면받는 한국 지난해 3월 중국 당국의 한한령(限韓令)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은 줄고 취업을 노린 입국자는 증가했다. 사진은 한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
기상청 정보만 의존 안한다...6년만에 오는 초강력 태풍 솔릭 대비하는 사람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2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뉴스1]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
일하러 온 중국인도 포함 … 이상한 유커 통계
문화부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40만3413명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중국인의 한국
-
일하러 들어온 중국 동포까지 유커로 계산한 정부의 꼼수
서울 시내 한 면세점을 가득 메운 중국인 관광객.[연합뉴스] ━ 언제까지 '입국자'를 '관광객'이라고 우길 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
강풍에 웨딩홀도 떠내려갔다…건물파손 등 피해 속출
10일 강풍특보가 발효돼 차량이 파손되고 건물이 떠내려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라·제주 등 해안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