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나는 모릅니다 아버지 건강 좋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언론 최초로 중앙SUNDAY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만났다. 마카오의 알티라 호텔 식당에서다. 그는 20대 여성과
-
‘약→기형아’는 오해, 모든 약이 위험하진 않아
#1 “임신인 줄 모르고 구충제를 먹었어요. 임신 기간에 구충제는 금기라던데, 임신중절수술을 해야 하나요?” 주부 권은영(가명·33·대구)씨는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알고부터 걱
-
동성애와 동성애 경향
“동성애라는 소재가 충격적이더군.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 묘한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 갔더니 참석자들의 이목이 필자에게 쏠렸다. 최근 방영 중인 한
-
장애인 투표권은 여전히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최영섭(서울 성북구, 55세)씨는 지난 6월 2일 투표를 위해 지역구의 투표소를 찾았다가 곤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투표도우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알고 투
-
[독자 세상] 화재발생 5분 황금의 시간
‘5분의 기적’ 들어보셨나요? 천안소방서가 재래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연습을 하는 모습. [천안소방서 제공]화재는 발화 후 5분이 경과하면 플래쉬오버(Flash over : 급격
-
첫 여성교육감 된 ‘그때 그여자’… “사교육 없게 만들 것”
부산교육감 임혜경 당선자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이번 선거에서 첫 여성 교육감이 탄생했다. 1990년대 중반 교육감을 선거로 뽑기 시작한 이
-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후보
7일 열리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고 영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어느 때보다 사회성 짙은 작품이 후보에 올라 창작뮤지컬의 심지가 탄탄해졌음을 보여준다. ‘남한산성’은 조선
-
[2010 전문 주치의를 만나다-천안 소아청소년과②]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편
스토리1 :네이버 지식IN 상담 사례 Q. 6살 된 딸(여아, 민지)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평소 약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긴 한데 심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재채기와
-
D-1, 선택의 날이 왔다 … 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아산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출마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선
-
[건강 칼럼] 조루증, 한의학으로 풀어보면…
이정택 한의사남성 성기능 문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조루와 발기부전. 발기부전의 경우는 가능하던 것이 불가능해지는 일종의 기능 상실이지만, 조루는 단지 상대적인 문제일 뿐 기
-
대장선종 위험도 높이는 복부지방, 지방흡입으로 제거한다
배가 나온 중년이라면 대장암뿐 아니라 그 전단계인 대장선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중앙대병원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팀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
-
[일·만·나] 반도체·제철 분야서 ‘철녀’ 소리 들어볼래요
정지민(23·여·사진)씨는 ‘공대 여학생’이다. 올해 여름 졸업을 앞둔 그는 “남학생이 대부분인 공대에서 4년을 보냈다”며 “남자들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뿐이었다. 악바리처럼 공
-
[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서울 강남 치과①] 치아교정 일반 편
스토리1. 어릴 적부터 심한 돌출입 구강구조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온 희진씨(가명•24세•여)는 다음달이면 자신의 치아 교정비를 모으기 위해 부어온 적금을 타는 날이다. 3년을
-
“20년뒤 노인인구 24% … 사회의 짐이 아닌 주역”
조선시대의 평균수명은 20대 후반이었다. 1945년 해방 후에도 35세 정도였다. 지금은 우리 조상이 믿지 못할 80세로 껑충 뛰었고, 머지않아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
-
“병과 고통은 좋은 약, 전화위복의 기쁨을 줍니다”
무비 스님은 13일 서울 잠실 불광사 유치원에서 2시간 동안 불교와 인생을 설파했다. 신동연 기자 광풍제월(光風霽月). 인품이 고매하고 마음결이 깨끗하여 마치 맑은 날의 바람과
-
자고 나면 사라지는 머리털 잘못 대처하면 낭패 … 제대로 알아야 치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 위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또 미장원에서 머리숱이 많이 가늘어져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하
-
[헬스코치] 여성 질안에 오일 넣어…인도의 아율베다식 치료법
일러스트=강일구“와! 그런 치료법도 있나요?”아율베다를 공부하러 온 동양의 산부인과 여의사에게 이마 정중앙에 빨간 점을 찍고 환하게 웃는 검은 얼굴의 Dr. Franklin, 그는
-
“짐승 같은 물건, 발달장애 … 전교조 집회서 나를 모욕”
전교조 소속 명단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18일 자신을 향한 각종 모욕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
-
신발의 진화-건강, 의학정보와 치료까지
#1. 2020년 5월. 등산 애호가인 회사원 A씨. 10년만에 히말라야를 다시 찾았다. 10년 전 등정 땐 발의 피로가 심했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신발에 부착된 저주파
-
장애인 우수 선발 대학에 엘리베이터조차 없어
# 명지대 인문캠퍼스를 다니는 지체장애 1급인 A씨(22)는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A씨는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려면 곤혹스럽다. 전공 강의실이 본관 7층에 있어서 7층에 있는
-
엄마 없는 아이에게 엄마 되어준 선생님
이옥선 교사(왼쪽)가 지난해 5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들과 대전 한밭수목원을 찾았다. 학년 말‘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아이들은 이 나들이를 꼽았다. [이옥선
-
[헬스코치] 허리·무릎 자주 시리고, 성기능 약해졌다면…추천 식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한의학은 4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을 태양인ㆍ태음인ㆍ소양인ㆍ소음인 등 사상 체질로 분류한다. 한방하면 먼저 떠오르는 보약도 한의사들은 보혈약
-
[e칼럼] 토론장애 때문에 직장생활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Q :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경력 5년차 직장인입니다. 직장문화에 상당히 적응을 한 상태고, 일도 비교적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이 없는 것은 토론을 하는
-
[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⑬
대부분 제목을 보고 글을 읽을지 말지 결정한다. 따라서 제목을 잘 다는 것이 중요하다. 제목은 핵심 내용을 담아 전체 글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야 할 뿐 아니라 흥미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