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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가사 논란’ 스트레이 키즈 한, 사과…“변명의 여지 없다”
[그룹 스트레이키즈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한(본명 한지성)이 과거 인종 차별적인 내용의 가사를 썼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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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마린·나경원…여성 정치인과 패션의 만남은 왜 늘 공격 받을까
지난 10일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아프리카-아시아계 부통령으로 주목받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유명 패션지 ‘보그’ 2월호 표지에 나온 뒤 한 순간에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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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발언 내뱉은 '이루다'···아무말대잔치 AI 뒤엔 규제 역설
인공지능(AI) 챗봇인 ‘이루다’가 사회적 논란을 남긴 채 서비스를 시작한 지 20여 일 만인 12일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그동안 이루다는 성희롱, 차별ㆍ혐오, 개인정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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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해리스 피부색 보정 논란…"삼성폰으로 찍는게 낫겠다"
논란에 휩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보그 표지. [아메리카 보그 트위터] 미국에서 여성 최초이자 유색 인종 최초로 부통령이 되는 카멀라 해리스(57) 당선인이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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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트럼프·BTS·문재인…올해 가장 핫했던 트윗
‘방탄소년단(@BTS_twt)’이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트위터 계정이었다.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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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BLM #BTS…올해 한국 SNS 휩쓴 키워드 1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방탄소년단(BTS)…. 페이스북이 '2020년을 돌아보는 화제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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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열한 신세계를 좇는 정권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이런 걸 데자뷔(déjà vu)라고 하나. “통합의 대통령”을 선언한 조 바이든의 일성은 2017년 5월의 문재인 대통령을 불러낸다. 3년 6개월 전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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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방장관 경질…펜스·매코널 불복 대열 합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자문단 위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자문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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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에스퍼 美국방장관 전격 트윗 해임…대선 패배 이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이틀 만인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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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부터 승리까지 바이든 '562일 대장정'…트럼프 공세, 실언, 스캔들 딛고 마침내 웃었다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승리 선언까지. 조 바이든에게 562일간의 대장정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민주당 경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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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결과, 왜 중·남부는 빨갛고 서·동부는 푸를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여러가지 표정.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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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美 사상 최연소 하원의원 탄생…휠체어 탄 공화당 청년
매디슨 커손(25) 노스캐롤라이나주 11선거구 하원의원 당선자. AP통신=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의회 선거에서 25살의 사상 최연소 하원의원 당선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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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짜사나이' 이근 "열심히 살아도 적은 생겨난다"
한때 그에겐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표현이 맞았다. 연예인 못잖은 인기와 인지도를 누렸으니 말이다. 그를 모시려는 광고주들이 줄을 섰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의혹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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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 돌풍, 트럼프 확진…이변 속출한 22개월 대장정
3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미국 대선 레이스도 종착점을 맞았다. 22개월에 걸친 대선 과정은 예측하기 힘든 변수에 끊임없이 요동쳤다. 특히 대선의 해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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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버튼에 차분해진 트럼프…美 마지막 대선 토론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에서 마지막 TV토론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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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알고리즘이 만드는 세상
양성희 논설위원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여기까지 오게 됐다.”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는 댓글이다. ‘자동 재생’ 기능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추천 영상을 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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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시위 배후가 中? 이걸로 헤리티지와 NYT 종일 싸웠다
지난 6월 8일 미국 백악관 앞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문구가 내걸렸다. [AP=연합뉴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중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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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인종차별 선수 폭행…리그 징계위 회부
네이마르가 인종차별 당했다는 의혹에 리그앙 사무국이 조사에 착수한다. [EPA=연합뉴스]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인종차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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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보이콧 확산하나 …“중화권 아이돌도 최소한 침묵 지키길”
‘보이콧 뮬란(#BoycottMulan)’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에 대한 관람거부 운동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개봉을 앞둔 ‘뮬란’은 1998년 디즈니가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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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윤영찬이 밝혀 준 인공지능(AI)의 한계
권혁주 논설위원 인공지능(AI)으로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난데없이 유탄을 맞았으니까. 발단은 “카카오 들어오라고 하세요”라던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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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이스·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대한외국인' 자진 하차
방송인 샘 오취리. 뉴스1 흑인 분장에 일침을 날렸다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30)가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자진 하차한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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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브라질판 트럼프의 반전, 코로나 막말에도 지지율 오른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세계 2위인 브라질. 코로나를 '작은 감기'라고 부르며 위험을 무시해 비판받았던 자이르 보우소나루(65)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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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동조' 샘 오취리…SNS 폐쇄 이어 녹화 불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사진 일간스포츠] 최근 '인종 차별' 지적과 '성희롱 동조'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9)가 출연 중이던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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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맞는 부동산 정책, 끝까지 추적해 방향 제시했으면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8월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2일 열렸다. 김우식 위원장(KAIST 이사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 달간 지면과 온라인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