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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공주' 이어 '흑인 줄리엣'…"블랙워싱" vs "인종차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로미오로 캐스팅된 배우 톰 홀랜드(왼쪽), 줄리엣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프란체스카 아메우다 리버스. 제작사 제이미 로이드 컴퍼니 인스타그램 연극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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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피부 선수에 “동남아쿼터”…한국, 인종차별국 불명예
울산현대 축구단 내에서 올라온 동남아시아인을 비하하는듯한 SNS 글. [사진 SNS] “사살락 선수는 K리그를 즐겨봐서 더 익숙해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놀랍지 않아요. 저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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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韓 분석했다…"동남아 쿼터" "흑돔공주" 인종차별 낙인
“사살락 선수는 K리그를 즐겨봐서 더 익숙해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놀랍지 않아요. 저도 한국에서 비슷한 인종차별을 많이 당했거든요.” 13일 만난 재한 태국인 라디꿀 블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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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나 먹어라"…英, 인종차별땐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축구선수 손흥민. AP=연합뉴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축구계 인종차별 문제가 커지면서 영국 정부가 온라인 인종차별 가해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최대 10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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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튀어나오면 한국계"라던 日 DHC, 거래처에만 조아렸다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DHC 회장과 일본 화장품 기업 DHC로고. [사진 JTBC 캡처·중앙포토] 재일 한국인 비하로 수차례 논란이 됐던 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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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하’ 강성범,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분위기에 찬물
유튜브 ‘강성범TV’ 캡처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개그맨 강성범(46)씨가 대구에 대한 지역차별성 발언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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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파울 논란, 케인 부상...토트넘 잇단 악재에 흔들
토트넘이 시즌 막판 손흥민 파울 논란과 케인의 부상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시즌 막판 잇단 악재에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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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1, 김정은2" BTS 인종차별 칠레방송, 뭇매 맞자 사과
BTS 분장을 하고 인종차별성 코미디를 한 칠레 TV쇼. [BTS 칠레 팬클럽 트위터(@BTS_Chile)]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비유하고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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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 달만에 골…맨유 팬 “다이빙 사기꾼”
맨유전에서 헤딩하는 손흥민(왼쪽). 그의 선제골도 토트넘 패배를 막지 못했다. [AFP=연합뉴스] “늘 쾌활했던 그의 얼굴에서 웃음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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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불황, 인종 갈등, 대법관 변수…막판까지 ‘안갯속’
━ 미국 대선 D-38 ‘선거의 나라’ 미국이지만 올해처럼 예측 불허 변수가 많았던 적도 드물다. 오래된 인종 갈등 문제에 누구도 예측 못한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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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세운 순간, 동료부터 품은 손흥민
손흥민은 뉴캐슬전 득점 직후 팀 동료 오리에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오리에의 동생은 13일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이 자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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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차별글 놔뒀다가…페북, 하루새 시총 67조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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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올려야 강의 자료 볼거냐” 동덕여대 교수 혐오발언 논란
[사진 동덕여대 총학생회] 동덕여대에서 교수·강사들의 성희롱 등 혐오 발언 논란이 불거졌다. 동덕여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와 성인권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학내 교수·강사들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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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성 분장' 전력 드러나 사면초가 몰린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EPA=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47) 캐나다 총리의 '브라운페이스' 사진이 18일(현지시간) 공개돼 세계적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 수사외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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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 대장’ 트럼프, 인종차별 논란 커지자 이번엔 지지자 탓
지난 17일(현지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그린빌 유세장에 도착하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유색 여성 의원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연타 공격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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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살 손짓 또...'인종차별 세리머니 논란' 우루과이 U-20 선수, 이번엔...
4일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라커룸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우루과이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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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종차별 세리머니 논란' 우루과이 U-20팀에 소명 요구
4일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라커룸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우루과이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20세 이하(U-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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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세션스·므누신·매티스 인준, 공화당 반란표가 변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첫 관문은 내각 후보자들의 의회 인준이 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내각의 핵심인 국무·법무·재무·국방장관 후보자 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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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사업가 촉’ 믿은 트럼프, 정치도 통할까
거래의 기술도널드 트럼프 지음이재호 옮김, 살림448쪽, 2만2000원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조만간 ‘천하 대권’을 다툴 본선에 돌입한다.트럼프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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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리, 취리히서 고가 백 사려다 인종차별 봉변
미국 방송 토크쇼의 ‘대모’ 오프라 윈프리(59·사진)가 스위스 취리히의 한 상점에서 “여기는 비싼 곳이니 다른 데 가보라”는 인종차별성 응대를 받았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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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훌륭한 선수라는 뜻…" 유먼에 공식 사과
[사진 일간스포츠]인종차별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 김태균(31)이 공식 사과했다. 10일 온라인에서는 김태균의 인종차별성 발언이 논란이 됐다.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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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이탈리아 공연서 인종차별성 야유 받아
가수 싸이(36ㆍ본명 박재상)가 이탈리아 축구장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싸이는 2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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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프랑스의 극단적인 선택을 보면서
김민상사회부문 기자 지난주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인 파리를 찾았다.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불편함이었다. 서울에서는 인터넷을 어디서나 이용했지만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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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사건 계기로 본 야유의 사회학
‘야유(揶揄)=남을 빈정거려 놀림’. 자꾸 놀리면 더 이상 못 참아. 자신에게 욕한 관중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는 에릭 칸토나(上)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관중에게 달려들어 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