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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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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내정 김우식 총장은]
현 정부 초기부터 줄곧 부총리급의 최고위직 후보로 거론돼온 김우식 연세대 총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문희상 비서실장의 후임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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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공계 정책' 믿어도 되나요
지금은 선진국.개발도상국 할 것 없이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삼고 기술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러한 노력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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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1. 정치
기자는 사실과 소문을 가리고 진실을 드러내려 합니다. 그런데도 종종 잘못된 기사를 씁니다. 사실이 아닌 것, 부분적으로만 사실인 것, 사실들을 모아 놨지만 의미를 잘 못 읽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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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후보 600명 정도"
청와대가 연말 개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재풀을 만들어온 정찬용 인사보좌관은 8일 "장관 후보군은 6백명쯤으로 부처당 30명쯤 된다"며 "이를 근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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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는 지금…] 1. 부산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은 국가경제에 필수적이다.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데는 중앙'지방이 없다.그러나 중앙과 지방,또 지방과 지방 간의 격차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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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후보 4명 압축
새 감사원장 인선이 막바지 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5일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에게서 보고를 받고 다음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 후임을 낙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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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스템 바꾸고 인재 폭 넓히라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을 맞았다. 새 정부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하다고 했던 시간이 흘러갔으며, 정권 핵심인사들이 "언론이 허니문 기간도 없이 조진다"고 불만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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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새 정부서 두각 여성인맥 '산실'
노무현 정부에서 4명의 여성장관이 탄생하면서 여성계는 사뭇 고조돼있다.과거와 같은 구색 맞추기나 끼워주기가 아니라 법무장관이 포함되는 등 금녀(禁女)의 벽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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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파워 엘리트] 곳곳 서열파괴…세대교체 현실로
노무현(盧武鉉)정부를 끌어갈 파워 엘리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3일까지 인선이 끝난 청와대와 내각의 차관급 이상 68명의 면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대통령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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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각 징검다리 된 인수위… 정부·청와대 요직 진출
2.27 조각(組閣) 결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노무현 정부 요직으로 진출하는 징검다리였음이 드러났다. 정부와 청와대 요직에 인수위의 개혁적.진보적 색채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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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性.경력 등 두루 파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첫 내각은 나이.성(性).경력에서 모두 파격이었다. 盧대통령은 27일 인선 배경을 설명하면서 스스로 "일부 파격적 인사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언급할 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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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일문일답] "장관자리 최소 2년은 보장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새 정부 각료 명단을 발표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곤 "잘 봐달라"며 회견을 마쳤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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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7. 獨 지멘스 - 스카우트 보다 자체 양성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유서 깊은 옛 도시인 인구 12만여명의 레겐스부르크에는 지멘스 계열사인 VDO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에어백과 자동항법장치 등 자동차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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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장관 후보들] 어떤 사람들인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에서 5배수로 압축해 여론조사에 들어간 새 정부의 장관 후보 89명(부처별 중복 추천 제외)은 대부분 盧당선자가 조각의 으뜸 원칙으로 강조했던 '개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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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진보학자들 신주류로
지난 대선 이후 대학 교수 등 지식인 사회에서도 신주류가 형성되면서 지식사회의 권력이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최근 분과별로 추천을 받아 최종 인선 작업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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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 마무리단계] IT보좌관 신설될 듯
청와대 직제개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논란을 빚던 정책실장 신설 문제는 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책실장은 비서실장과 같은 장관급. 청와대를 사실상의 투톱 시스템으로 이끌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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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차관 임기 2년 보장"
고위 공무원과 산하단체 인사(人事)를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인수위가 28일 개최한 '공직인사 시스템 개혁을 위한 국민 토론회'에서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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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설 연구소가 변하고 있다
올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각 기업의 부설 연구소들이 내실 다지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가 최근 23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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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술'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법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좋아야 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게 아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최근 '공부기술'(중앙 M&B)이란 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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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맥지도] 1. 지방대교수 싱크탱크 부상
노무현(盧武鉉)시대에는 정권 주류층의 '인맥지도'가 크게 뒤바뀔 조짐이다. 盧당선자가 스스로 고른 첫 인사작품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를 상징하고 있다. 인수위 인선의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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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전통일부장관 인터뷰]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북.미 간의 대치는 하루가 다르게 가파른 국면으로 치닫고 있고, 일본과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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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맞춰온 학자 직접 인선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가 26일 모습을 드러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기획조정분과 간사를 제외한 6명이 현직 교수로 채워졌다. 모두 개혁성이 뚜렷한 관련 분야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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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에 일부장관 지명권 준듯
민주당 노무현·국민통합21의 정몽준 대표가 13일 합의한 핵심은 "국정 동반자로서 5년 간 국정 전반에 대해 공동책임을 진다"는 것으로 압축된다. 물론 盧후보의 당선이 전제된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