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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탄 세월호 유가족, 2㎞ 밖에서 작업 현장 지켜봐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깃발을 단 배가 시험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동거차도 앞바다로 들어서자 경비함이 막아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선체 시험 인양이 진행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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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선체, 수면까지 이제 7.5m…참사 1072일 만에 모습 드러내나
세월호 선체가 23일 오전 1시 기준, 해저면 위로 14.5m 가량 들어올려졌다. 인양작업이 시작된지 4시간여 만이다. 이제 해수면까지의 거리는 7.5m로, 현재의 작업 속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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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 누르듯 한 칸씩 조심조심 이동, 34m 끌어올려야
━ 세월호 본인양 시작 22일 밤 진도군 병풍도 북방 4.98km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본인양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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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올라온다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22일 오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이 시험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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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띄우는데 1072일 걸렸다...정부, 세월호 시험인양 착수
세월호가 바다 밑에서 1m 정도 끌어올려졌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후 1072일 만의 일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오전 10시 세월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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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오전 10시 세월호 시험인양 실시”
정부가 세월호 시험 인양 시도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함께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까지 사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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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2일에 떠오를 수 있을까...정부 재차 인양시도
정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을 재차 시도한다. 단, 날씨가 좋을 경우에 한해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을 시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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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양 시도’ 3시간 만에 전면 취소 … 해수부, 주말 저녁 오락가락 발표 왜
“기상여건이 호전되고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면 인양 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18일 오후 6시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즉각 기사화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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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면 … 세월호, 내달 4~5일 물 밖으로 나올 수도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바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진도 서망항에서 배로 출발해 17노트(시속 31㎞) 속도로 달려 1시간10분가량 지나니 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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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m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 파도 때문에 연기…최종 점검은 마무리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이 마무리된 가운데 애초 예정된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1~2m 정도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은 연기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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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기상악화로 세월호 내일 인양 시도 취소"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 시도가 기상 여건 변경으로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해양수산부는 "20~22일 기상 여건 변경으로 19일 세월호 인양 시도가 취소됐다"고 1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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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디데이는 4월5일…해수부 “세월호 3주기 전에 목포 신항에 입항시키겠다”
정부가 다음 달 5일을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로 삼고 전력을 쏟기로 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를 4월 5일 인양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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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볼 수 있을까”…세월호 인양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 시도
[사진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캡처] 세월호 인양이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 시도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인양에 성공한다면 3년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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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올 2분기 인양 예정, 작업 중 선체 부서지기도
9일로 침몰 1000일을 맞았지만 세월호 인양은 늦어지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샐비지를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한 2015년 7월만 해도 정부는 인양을 마무리하는 데 1년이면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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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1000일…아직도 바다에 있는 세월호, 인양은 언제
9일로 침몰 1000일을 맞았지만 세월호 인양은 늦어지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샐비지를 세월호 인양 업체로 선정한 2015년 7월만 해도 정부는 인양을 마무리하는 데 1년이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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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중단 “사드, 국회 심의 비준동의 추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을 풀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회견에서 사드 배치의 국회 심의와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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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4~6월 인양”
이르면 올해 4~6월 세월호가 인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세월호를 상반기 중 인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인양에 필요한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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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인 대출자금 500억원 확대…세월호 인양 4~6월 중 완료
귀어(歸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귀어ㆍ귀촌 지원액을 늘리기로 했다. 선박평형수와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새 먹거리 창출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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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미 리프팅빔 설치 132일 만에 완료…완전 인양은 내년 상반기에야 가능
세월호 선미(배꼬리 부분)의 인양 받침대(리프팅 빔)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선미에 9, 10번째 리프팅 빔 설치를 18일 완료했다”며 “이에 따라 선미 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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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결국 해넘겨
세월호 인양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기상이 악화하는 등 작업 여건이 좋지 않아 선미 들기 작업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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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뱃머리 들다 7.1m 길이로 손상
세월호 선수부 좌현 갑판 부분에 2군데가 손상된 부위 [사진 해양수산부]세월호 인양의 핵심 작업인 선수(뱃머리) 들기 실패로 선체가 7.1m 깊이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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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수 들기' 너울로 중단 … 열흘 뒤 재시도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됐던 선수 들기 작업. 쇠줄 5개로 선수를 10m(5도)를 들어올려야 한다. [사진 해양수산부]세월호 인양 핵심 작업인 선수(뱃머리) 들기가 강한 너울성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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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핵심 공정인 뱃머리 들기 작업 오늘 오후부터 시작
세월호 뱃머리를 드는 작업을 위해 500t 규모 철제 폰툰이 바닷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폰툰 안에는 공기가 들어 있어 세월호에 달면 무게를 가볍게 한다. [해양수산부 제공]이얼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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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빠른 곳서 통째 인양은 세계 최초 … 성공 확률 50%”
지난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 2년 전 세월호 사고 이후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얼굴 사진이 난간에 고정된 채 바람에 나부꼈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