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3)|인술개화(5)|정구충

    초창기 의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부인환자를 다루는 일이었다. 워낙 내외가 심해서 손목잡고 맥 보는 것도 어려운 때였기 때문에 가슴을 풀어 해치고 두 두려 보는 등의 현대식 진찰

    중앙일보

    1970.12.16 00:00

  • (32)|인술 개화(4)|정구충

    「헤르텔」교수 밑에서 2년 동안의 부수를 마치고 돌아온 것은 1922년이었다. 그때 나는 국가 의사 고사에 합격해서 의사 면허를 받았고 곧 안동병원의 부원장 겸 외과 과장으로 발

    중앙일보

    1970.12.15 00:00

  • (31)인술개화(3)|정구충

    내가 공부하는 동안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독일인교수「프리츠·헤르텔」씨에게서 였다. 40을 넘어 흰머리 카 락이 많았는데 얼굴은 동안이었다. 이분은 외과수술의 권위로 특히

    중앙일보

    1970.12.14 00:00

  • (30)인술개화(2)|정구충

    내가 오오사까의 예과에 입학했을 때는 초창기이긴 하지만 우리 나라에도 서의 라고 부르는 현대 의학이 도입되어 세브란스 의학 교에서는 1908년에 1회 졸업생 7명을 내었고, 지금

    중앙일보

    1970.12.12 00:00

  • (29)인술개화(1)|정구충

    내가 일본 오오사까 욋과 대학(고등의 학교)으로 유학의 길을 떠난 것은 1912년 9월이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이미 7년 전에 개통된 기차를 탔고 부산서 시모노세끼는 취항한지

    중앙일보

    1970.12.11 00:00

  • TBC

    『잘 해봅시다』의술은 상술인가 종합병원에서 응급치료 환자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신원과 보증금 이전에 인술이어야겠다는 구봉서씨의 『잘 해봅시다』 .

    중앙일보

    1970.11.30 00:00

  • 흔들리는 인술 불가침

    의사의「배임」이나「실수」로 피해를 본 환자들이 의사나 병원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 최근 미국서 부쩍 증가하고 있다. AMA(미국 의사 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중앙일보

    1970.10.30 00:00

  • 인술 격돌…전문의 시비|「의료법 개정안」전격 제안 언저리

    김장섭 의원 (공화당 소속) 등 10명이 지난 26일 전격적으로 국회에 보고, 발의한 의료법 중 개정 법률안은 우리 나라의 학계를 분열시킬 위기마저 보이고 있다. 전문 과목의 표방

    중앙일보

    1970.10.30 00:00

  • 후덕과 결백

    우리는 후덕한 백성이다. 친구끼리 다방이나 식당에 가서 음식을 들고나올 때엔 저마다 서로 돈을 내려고 기를 쓰고 달려든다. 더치·페이라는 양풍이 어딘지 모르게 소인적이고 박절하게

    중앙일보

    1970.10.20 00:00

  • 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협동정신 대신에 「나만이 잘살면 그만」이라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풍조가 오늘날 우리사회를 지배하고있다. 지난해 12월28일 낮 서울시내 모 채석장에서 돌을

    중앙일보

    1970.10.08 00:00

  • 휘발유에 불순물 주유소대표구속

    휘발유에 솔벤트를 섞어 파는 등 서울시 일부주유소의 부정 주유 사건의 .수사를 펴고있는 서울시경수사과는 8일 상오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장주유소 대표 정동규씨(45)를 사기혐의로

    중앙일보

    1970.10.08 00:00

  • (65) 양떼의 요람 인조초원|김찬삼 여행기

    차창으로 보이는 서부지대의 목장풍경은 자연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인공적인 것이다. 목장이란 황무지를 일구어 목초의 종자를 뿌려 만든 것이며 양 또한 본디 외국에서 수입하여 양식

    중앙일보

    1970.08.14 00:00

  • 늘어나는 "인술 유출"|의료인 이민 실태와 그 원인

    국민의 건강을 맡고 있는 의료인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되고 있다. 딴 분야에서는 우리 두뇌가 귀국하려는 경향조차 보이고 있는데 반해서 많은 의료인들이 이민 형식을 취해서까지

    중앙일보

    1970.07.07 00:00

  • 남미에 심은 한국인술|가이아나 유종구씨 부인 이춘자여사에게 들어본다

    활발한 인력수출의 일환으로 61년∼69년말 사이에 외국으로 나간 의사수는 1천3백81명. 이들이 가있는 29개국 중남미의 가이아나에서 3년만에 일시귀국한 이춘자여사(의사유종구씨 부

    중앙일보

    1970.06.10 00:00

  • 세계 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홀트 양자회 초청 내한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스컴에 소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세계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는 기자를 만나주는 것이 매우 『예외』라면서 의자를 권한다. 홀트양자

    중앙일보

    1970.06.06 00:00

  • 환자 러쉬-인술 외면 종합 병원|예사로 치료 거부

    환자에 비해 시설이 크게 모자라는 대도시의 종합 병원 들이 병상 증설 등 시설 확장은 외면한 채 운영면에서 관료화 경향마저 보여 환자들에게 불편을 끼쳐주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환

    중앙일보

    1970.05.30 00:00

  • 본사 사회부 눈에 비친 그 실례

    지난해 9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70만원의 뇌물을 주려던 무면허의사 정경식씨(55)를 검찰에 고발한 국립보건연구원 고시과장 이충식씨는 모범공무원으로 매스컴의 각광과 함께

    중앙일보

    1970.05.21 00:00

  • 광명의 인술 각막이식|세계적 권위「마티네스」박사 내한시술

    지난13일 성모병원 안과 수술실에서는 미국「존스·홉킨즈」대학의 교수이며 각막이식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미구엘·마티네스」박사(48)의 돼지 눈을「모델」로 한 각막이식 시술이 있었

    중앙일보

    1970.05.15 00:00

  • 「아프리카」에 심는 한국의 인술|「레소토」의 우리의사들

    「아프리카」의 소왕국에 가 있는 한국인의사들은 차차 밀려드는 현지환자의 치료에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24일「레소토」의「모할레스·후크」지방병원에서 병원장 일을보고있는 최강씨가

    중앙일보

    1970.03.27 00:00

  • 성대 대학원 졸업하는 65세 의사

    65세의 할아버지가 대학원을 졸업, 문학 석사학위를 받게되어 노익장을 과시했다. 28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는 유시형씨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4에 유 칫과 의원을 개업하

    중앙일보

    1970.02.28 00:00

  • 타산지석

    하도 신기한 얘기여서 외지에난 기사하나를 소개한다. 「앨라배마」주의「헌츠빌」이라는데서는 예순살난 노파 하나가, 어쩌다가 엄청난 수효의 「아스피린」을먹고, 거기다가 수면제와 진정제를

    중앙일보

    1969.10.15 00:00

  • 세계적인 기우를 갖자

    보사부는 연내에 「아프리카」여러나라에 56명의 의사를 파견하기로 했다한다. 이들은 한달에 5백내지 6백「달러」의 보수를 받고 취업하게 될 것이라하는데, 우리는 한국의 인술을「아프리

    중앙일보

    1969.06.21 00:00

  • 아주 8개국에|의사 56명 파견

    우리 나라 의사56명이 「아프리카」 8개국에 인술을 펴기 위해 올해 안에 떠난다. 보사부는 20일 「우간다」 정부로부터 1년이상의 임상경험이 있는 일반의사 30명의 초청을 받고이들

    중앙일보

    1969.06.20 00:00

  • (441)의료 수출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의사들은 동남아 제국은 물론 널리 남미제국에까지 손을 뻗쳐 그곳에서 인술을 펴면서 많은 외화를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간호원은 서독에 진출, 호평을 받아오고 있

    중앙일보

    1969.06.20 00:00